현대자동차에서는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티저 이미지와 동시에 영상을 갑작스럽게 공개하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는데요. 많은 사람은 멋진 디자인과 CG로 만들었지만, 고퀄리티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반떼라는 뜻은 스페인어로 "전진하다, 발전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1990년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전 세계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 138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베스트 셀링 자동차 모델이에요.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역시 이름값을 하는 자동차네요.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지난 2015년 6세대 아반떼 AD를 출시한 이후 5년 만에 출시하는 7세대 아반떼 모델인데요.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죠.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삼각떼라는 아무 안 좋은 별명이 생겼는데요. 차량 디자인에 삼각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삼각떼라는 별명이 생겼고, 디자인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인지, 판매량 감소도 이어졌죠. 이번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5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전작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망에서 벗어나 멋진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티저 이미지를 한번 만나보시죠.

아직, 완벽한 전면부 사진과 후면부 사진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각떼가 생각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욱 진보된 모습이고 날카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스포츠카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충분해 보입니다. 물론, 실제 차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말이죠.

 

 

 

 

내부도 매우 심플하면서 직관적으로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라인이 많이 들어가서 더욱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줌과 동시에 화이트 컬러와 레드 컬러의 조화가 잘 어울리네요.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서로 이어지는 심리스 스타일이 적용될지도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신차들이 속속 공개가 되고, 출시가 되고 있으니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더욱 좋은 자동차들이 나오고, 자동차 회사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하고, 이런 것들이 더욱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리터 1558만 원~2214만 원, 디젤 1.6리터 1803만 원~2454만 원입니다. 신형 풀체인지 모델이다 보니 상품선 개선과 디자인 그리고 물가상승을 예상하면 어느 정도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 동일 파워트레인으로 생각하고 예상한 가격입니다.) 1.6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1850만 원~2350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1.6 디젤 모델의 경우 1900만 원~2500만 원 정도 선에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출시하면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2020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7세대 모델은 2020년 3월 18일 미국 L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는 각종 언론매체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하고 지켜봐야 겠어요. 참고로국내에서는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연기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최근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준중형 세단도 분발해야겠는데요. 이번 아반떼 풀체인지 신형 모델이 선전하여 준중형 세단의 인기를 다시 올려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아반떼 신형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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