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은 1863년 1월 21일 아담 오펠이 창립한 회사로 PSA 그룹 산하의 독일 자동차 제조사에요. 오펠에서 2019년형 코르사 GSI 모델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코르사 GSI 모델은 인시그니아 GSI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보인 GSI 사양이에요. GSI 모델의 경우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한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이번 모델 역시 펀 드라이빙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2019 오펠 코르사 GSI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4021mm, 전폭 1736mm, 전고 1479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소형차 모델이에요. 차량의 크기는 작지만, 높은 성능으로 펀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이에요. 그럼,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날렵함도 함께 가지고 있는 모습이에요.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웃는 듯한 느낌인데요. 하지만, 메쉬 타입으로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도 드네요. 헤드램프 디자인은 마치 부메랑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에어 덕트를 더한 보닛 디자인 또한, 개성이 넘치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소형차답게 짧은 느낌과 아담한 느낌이 있어요. 짧은 보닛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A필러 루프 라인이 인상적이네요. 사이드의 굴곡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작은 차량이지만, 18인치 경량 알로이 휠을 사용하여 꽉 찬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어요. 타이어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를 적용하였어요. 해치백 스타일로 떨어지는 라인은 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있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스포일러를 높게 설치하여 공기역학적인 부분을 신경 쓴 것 같고, 전면과는 다르게 귀엽게 생긴 테일램프를 가지고 있어요. 트렁크 부분도 웃는 모습처럼 보이는 게 딱 귀요미 스타일로 디자인된 것 같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부담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죽을 사용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여 그립감이 좋으며, 기어 노브가 추가되었어요. 그리고 몸을 잘 잡아주는 스포츠 성을 강조하기 위한 시트를 사용하여 운전자의 펀 드라이빙을 돕고 있어요.

파워트레인은 1.4리터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수동 6단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50마력 /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8.9초의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속도는 207km/h의 스피드를 자랑해요. 복합연비는 6.4l/100km를 달릴 수 있어요.

2019 오펠 코르사 GSI 모델은 독일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독일 기준 판매 가격은 1만 9960유로의 가격으로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2571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지금까지 2019년형 오펠 브랜드의 코르사 GSI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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