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를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도요타에서 프리우스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도요타는 프리우스는 높은 품질과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인정받는 차량인데요. 국내에서는 현대 아이오닉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요타 프리우스의 제원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프리우스의 크지는 전장 4574mm, 전폭 1760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무게는 1380kg의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2019년형 프리우스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도요타 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독특한 캐릭터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Bi-beam LED 램프를 사용하였고, 상향등, 하향등에는 LED가 적용되어 더욱 좋은 시인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욱 간결한 디자인으로 한층 더 강화된 느낌의 디자인은 프런트 범퍼 하단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하단에는 서클형 타입의 안개등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양쪽 끝 부분에 배치하여 안정감과 차량을 더욱 크게 보이는 효과를 주네요. 에어커튼 부분에도 포인트를 주면서 스포티한 느낌과 에어로 다이내믹한 느낌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날카로운 전면에서 후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전고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테일램프에서 후석 도어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날카로운 느낌을 주네요. 휀더 하단에서 후석 도어 상단으로 상승하는 굴곡도 차량의 스포티함을 한층 살려주고 있습니다. 휠의 경우 여러개의 두툼한 스포크로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후면부 디자인은 개성 있는 도요타 차량의 디자인을 반영한 것 같은데요. 다소 높은 차량의 후면부는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느낌이지만, 높은 후면은 효율성 있는 공간 활용도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본 듯한 느낌으로 얇게 디자인되었고, 리어 범퍼 하단에는 수평적인 느낌으로 차량을 안정되게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후면부는 국내에서 생산 중인 현대 아이오닉과 비슷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2019 프리우스에는 초첨단 사양을 아낌없이 적용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무선 충전 트레이의 면적을 넓게 만들었고, 제스처 컨트롤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터치 형식으로 이루어진 멀티미디어도 대폭 개선이 되면서 상품성을 더욱 높게 만들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스플레이를 가로 형식으로 크게 자라 잡고 있습니다. 도요타 만의 개성을 살린 실내 디자인도 상당히 멋진 것 같습니다.

안전사양으로는 세이프티 센스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는데요. 세이프티 센스에는 차선 이탈 경보, 보행자 감지, 하이빔 보조, 레이저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만큼 가족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 선호하는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전기와 연료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매우 효율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1.8리터 4기 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합산 최고출력 122마력 / 엔진 최대토크 14.5kg.m의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리우스 하면 연비가 빠질 수 없겠죠. 복합연비는 22.4km/l로 매우 좋은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보니 연비가 매우 좋은데, 거기에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2019 프리우스의 판매 가격은 3273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가격도 다른 수입차에 비해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지금까지 일본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도요타 브랜드의 프리우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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