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자동차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쿠페형 SUV 모델인 XM3 모델을 사전계약에 들어갔는데요. 르노삼성에서는 2020년 2월 21일 XM3의 사전 계약을 공식적으로 실시하였어요. XM3는 2019년 3월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12회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공개가 될 당시 반응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은 모델이기도 해요. 서울 모터쇼에서 출시된 모델의 경우 콘셉트 모델이지만, 양산 모델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하고 나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던 것 같네요.

 

 

 

 

XM3는 사전계약 이후 3일 만에 2500대의 사전계약을 이끌어 내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멋진 디자인과 쿠페형 SUV라는 독특한 느낌의 차량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주목과 관심이 이런 성적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네요. 쿠페형 SUV는 보통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생산을 하는데요. 예를 들면 BMW X6, X4, 벤츠 GLE쿠페, GLC쿠페 등이 있죠. 하지만, 이런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의 가격은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르노삼성 XM3는 쿠페형 SUV 모델이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매우 현명하게 책정이 되었다는 점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구매욕구를 자극시키기 충분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출시된 XM3의 경우 요즘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불리는 디젤을 과감하게 넣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서 디젤 엔진을 많이 생산하지 않는 추세라 그런지 공식적으로도 디젤 모델 출시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XM3 모델에는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가 된 후 이후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LPG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해요. 환경오염이 심한 요즘 자동차 회사들의 자발적인 이런 모습들은 매우 칭찬해 주고 싶네요.

XM3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에는 르노삼성의 최근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어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결되어 차체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또한, C자형 데일 라이트는 이제 르노삼성의 특유의 이미지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측면부 디자인의 경우 독특한 모습이 보이죠. 바로 쿠페형 SUV만이 가지고 있는 루프에서 내려오는 라인인데요, 세단의 모습과 흡사한 느낌으로 루프에서 트렁크로 내려오는 라인이 BMW X6를 연상시키는 멋진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디자인 요소들이 어느 쿠페형 SUV과 견주어 봤을 때, 꿀리지 않을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후면부 디자인의 경우에도 르노삼성의 패밀리룩을 반영하여 누가 봐도 르노삼성 자동차임을 알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이게 바로 브랜드가 가진 힘이 아닌가 싶네요. 리어램프를 서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디자인하였고, 중앙에는 르노삼성을 상징하는 엠블럼으로 넣어 더욱 존재감을 살려주고 있어요. 리어 범퍼 하단으로는 각종 디테일한 요소를 신경을 썻는데요. 아무래도 테일램프 위치가 다소 높은 편이라 하단이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요. 그런 점을 보안하기 위해 방향지시등과 후미등은 기존 1줄이 아닌 2줄로 만들어 더욱 개성 있는 XM3를 만들었어요.

 

 

 

 

외장 컬러의 경우 7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요. 솔리드 화이트, 클라우드 펄, 메탈릭 블랙, 어반 그레이, 마이센 블루, 샌드 그레이, 하이랜드 실버 이렇게 나온다고 해요. XM3의 전장은 4570mm이고 휠베이스는 2720mm으로 동급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186mm의 지상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SUV 다운 강인함과 승하차시 편리함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실내의 경우 넓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클라스터가 보이는데요. 클라스터의 경우 10.25인치의 넓은 대화면 클라스터가 적용되어 주행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가로형의 대형 9.3인치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은 시인성과 가독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마치 핸드폰을 보는 것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패들 시프트, 전좌석 워 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 오토 홀드 등의 편의사양도 풍부하게 구성하고 있어 편안한 주행을 돕고 있어요.

쿠페형 SUV라서 트렁크 용량이 많이 작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고민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XM3 모델은 쿠페형 SUV이지만, 트렁크 용량이 무려 513리터의 대용량을 자랑하며, 뒷좌석 폴딩을 사용하게 될 경우 트렁크 용량이 더욱 늘어나겠죠!

XM3의 파워트레인을 살펴볼까요? XM3의 파워트레인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디젤은 출시되지 않아요. 하지만, 가솔린 2종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르노와 다임러가 개발한 TCe260 1.3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게 트릭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50마력 정도 /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이는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배기량은 적지만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또한, 1.6 가솔린 엔진과 무단 변속기가 적용된 1.6 GTe 모델 라인업도 구성하고 있어요. 이 파워트레인의 각각의 복합연비는 13.4km/l, 14.6km/l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XM3의 판매 가격은 경쟁 모델인 셀토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모델보다 많이 저렴하게 책정이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XM3의 가격은 1795만 원부터 시작을 해서 2700만 원 정도로 나름 괜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소형 SUV 시장에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자세한 가격을 원하시면 아래의 사전계약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지금까지 르노삼성의 쿠페형 SUV XM3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르노삼성 XM3가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요. 르노삼성 XM3는 소형 SUV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2100대 이상의 계약이 이뤄지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내수 자동차 시장의 위축이 우려스러웠으나 르노삼성 XM3인기에는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소형 SUV의 경우 한 달 판매량이 1천대~2천대 가량인 점을 생각한다면 XM3 하루 2100대 이상의 계약은 엄청 많은 계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QM6 LPI 모델이 많이 판매가 되면서 르노삼성의 부활의 시발점이 되고 있는데, 이런 좋은 분위기에 XM3의 판매량까지 끓어 올려 준다면 르노삼성에서는 다시 부활하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XM3의 경우 작년 2019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 출시한 콘셉트 모델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출시가 된 양산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콘셉트 모델과 양산 모델은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이번 르노삼성 XM3모델은 거의 동일한 것 같네요. 그만큼 르노삼성에서는 디테일한 완성도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XM3의 디자인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적극 사용하여 르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면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모든 차량이 르노 차량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올려줄 뿐만 아니라 차량의 고유 디자인의 존재감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XM3의 특별한 부분은 바로 쿠페형 SUV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고급형 자동차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쿠페형 SUV 모델을 르노삼성에서도 사용했다는 점은 르노삼성도 고급형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것 같네요. 쿠페형 SUV를 만드는 메이커로는 아우디, 벤츠, BMW, 포르쉐 등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쿠페형 SUV 모델의 판매 가격들은 정말 XM3와 비교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쿠페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MX3의 출시가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XM3의 실내 인테리어는 어떨까요? XM3 실내 인테리어는 르노삼성 자동차의 SM시리즈와 아이덴티티를 공유함과 동시에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매우 친근한 느낌의 디자인이지만, 쿠페형 SUV만의 세련된 느낌이 들어가 있어 더욱 희귀한 실내 공간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0.25인치 클라스터를 적용하여 동급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며, 센터패시아에는 9.3인치 디스플레이는 수직형으로 배치하여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는데 최적화되어있습니다. 또한, 하단으로 각종 버튼들을 조작하기 편리하게 배열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조작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XM3의 시트의 경우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여 동급 훌륭한 승차감을 자랑하며, 휠베이스는 2705mm인데요. 이 휠베이스의 길이는 소형 SUV의 규격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윗급이라고 불리는 스포티지와 투싼보다 약 50mm 긴 제원입니다. 휠베이스는 바로 실내 공간을 의미하는데요. 얼마나 더 넓은 실내 공간을 뽑아냈을지 기대가 된다면 실제로 시승을 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XM3의 판매 가격은 1795만 원~2695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경쟁 모델인 투싼 스포티지 모델의 경우 2300만 원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데 가격 경쟁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소형 SUV 모델인 셀토스 코나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190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가격의 우수성은 이 차량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 같네요. 2020 XM3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사전계약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XM3 가격표.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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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의 단점은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쿠페형 SUV의 고질적인 부분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은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이 차량은 엄밀히 말하면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한 CUV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UV 모델에 비해서 뒷좌석 머리 공간이 비교적 좁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멀티링크가 없이 토션빔 서스펜션을 채택했기 때문에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도 다소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르노삼성 자동차의 신차 XM3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상반기 많은 차량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가 되고 있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국내 경제도 많이 힘들어지고 있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르노삼성에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MX3 모델에 대한 리뷰입니다.

르노삼성에서는 2020 MX3 모델을 사전계약에 들어갔습니다. 2020년 2월 21일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외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가격대를 공개하면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작 가격도 1795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니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XM3의 크기를 간단히 살펴보면 차량의 길이라고 볼 수 있는 전장은 4570mm, 차량의 폭이라고 불리는 전폭은 1820mm, 차량의 높이라고 불리는 전고 1570mm, 차량의 축간거리라고 불리는 휠베이스는 27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모델로 쿠페 형식의 5인승 SUV 모델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르노삼성에서는 XM3 사전계약을 하면서 프리미엄 디자인 SUV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수많은 SUV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르노삼성 자동차 브랜드인 만큼 조금 더 특별한 디자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쿠페형 디자인의 SUV 차량이 어느 정도의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도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이에요.

전면에는 르노삼성의 패밀리룩을 사용하여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를 필두로 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그릴 라인은 한눈에 봐도 르노삼성의 자동차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출시된 SM6부터 시작된 패밀리룩으로 국내에서도 많이 익숙해진 디자인으로 생각되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고 진보된 느낌이 드네요.

XM3는 측면부 디자인이 독보적으로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쿠페형 디자인이라는 것입니다. 루프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라인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루프라인에서 트렁크 리드로 떨어지는 라인은 급하게 내려오는데요. 보통의 SUV라면 루프라인을 길게 하여 뚝하고 내려오는 방식이지만, 이차량은 루프라인이 짧고 세단보다는 완만하게 내려와서 세단과 SUV의 중간 정도로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이런 디자인은 더욱 차량을 스포티한 분위기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루프라인을 두고 보면 쿠페형 SUV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주 근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후면도 기존의 르노삼성 자동차 브랜드의 패밀리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좌우 램프를 서로 이어지게 하는 디자인으로 르노삼성만의 시그니처를 잘 살려 디자인하였습니다. 리어 범퍼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에 디테일한 각종 포인트를 넣어 더욱 개성 있고, 알찬 느낌의 차량으로 다시 태어났네요.

실내는 깔끔한 느낌의 르노삼성 자동차의 차별화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계기판에는 10.25인치 LCD 클라스터를 자리시켰으며, 계기판에 내비게이션 맵을 구현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버티컬 타입의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센터패시아 중앙에 배치하여 더욱 심플하고 깔끔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하단으로는 각종 공조 버튼을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배치하여 운전 중에도 조작이 편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트렁크의 경우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데요. 동급 최대 수준의 515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가지 파워트레인이 제공합니다. 기존 1.6 GTE 엔진과 CTV 조합과 최근 개발된 가솔린 터보 직분사 TCE260 엔진과 EDC의 듀얼 클러치 조합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판매 가격은 1795만 원~2645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해주시고, 가격표가 잘 안보이시는 분은 아래의 가격표를 다운로드하여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XM3 가격표.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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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차량이 나와봐야겠지만, 한 번쯤 주행해 보고 싶은 차량이네요. 지금까지 르노삼성의 기대주 XM3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르노삼성의 쿠페형 SUV XM3 모델이 사전계약에 들어갔습니다. XM3는 2월 21일 사전계약을 실시하였고, 사전계약과 동시에 실내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을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하여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XM3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장 4570mm, 전폭 1820mm, 전고 1570mm, 휠베이스 27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차량으로 쿠페 형식의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입니다.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르노삼성 브랜드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모습을 반영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C-shape LED DRL과 슬릭 하게 디자인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를 필두하여 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르노삼성의 시그니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에서는 SM6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조금 더 세련되게 변신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상당히 독특한 모습입니다. 쿠페형 SUV의 느낌을 저격하여 만들어진 모습으로 루프라인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사이드라인이 매력적입니다. 평균적인 SUV 차량들은 루프라인을 살짝 올려서 내려가는 느낌을 사용하는 반면 이 차량은 완만하게 내려가는 느낌으로 더욱 스포티함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과 마찬가지로 르노삼성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입니다. 좌우 램프를 서로 연결하는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하였고, 중앙에는 르노삼성의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SUV 특유의 높은 차체로 높아 보이는 느낌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어 범퍼 하단의 디퓨저와 각종 디테일한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넣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새로운 인테리어가 반영되어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더욱더 미래지향적으로 진보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하이테크와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하여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티컬 타입의 플로팅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으로 디자인되었고, 공조 컨트롤은 직관적으로 조작인 편리하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네요. 이외에도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시트 등의 소재에 고급화 노력을 하였다는 것도 느껴지네요. 트렁크 용량의 경우 515리터를 확보하여 동급 최대 수준의 트렁크 용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솔린 터보 직분사 TCe260 엔진과 7단 EDC의 듀얼 클러치 조합과 기존 1.6 GTe 엔진과 CVT의 조합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다이내믹한 성능을 즐긴다면 TCe260 조합을 선택하면 될 것 같고, 합리적인 구성을 원한다면 기존 1.6 GTe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해 보이네요.

르노삼성 2020 XM3의 사전계약 판매 가격은 1795만 원~2645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2020 XM 사전계약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XM3 가격표.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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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르노삼성 2020 XM3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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