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기아 주행거리 501km 가격 3000만원 대

EV3 기아 주해거리 501km 가격 3000만원 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아에서 핫한 모델로 국내 판매를 준비 중인 기아 EV3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에서는 전기자동차 모델에 EV라는 명칭을 달고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기아의 전기자동차의 시그니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EV9 모델의 판매가 부진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EV9 보다 작은 차량인 EV6 모델의 경우 좋은 판매량을 보였지만, 현재 전체적인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드면서 동시에 차량의 판매가 소폭으로 줄고 있는데요.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이 요즘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보조금을 받아도 내연기관보다 비싼 차량가격이 가장 큰 문제로 생각되는데요. 또한, 배터리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차량을 구입하기 꺼려지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겠죠. 이런 부분들은 바로 가격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아에서 많은 생각을 통해 가격을 낮춘 전기자동차를 만든 것 같아요.

그 차량은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인 기아 EV3 모델이에요. EV3 모델은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인데요. 전기자동차 최상위 모델인 EV9을 닮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EV3 모델은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 EV9과 닮은 느낌이에요.

EV3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보급형 전기자동차 모델인데요. E-GMP 플랫폼이란 전기자동차 전용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휠베이스는 기아 셀토스 모델보다 50mm 늘어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268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무게는 175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아 EV3는 기아 전기차 중에서 가장 작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가격 적인 부분에서 괜찮은 가격대로 출시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EV4의 판매예상가격은 4천만 원 대로 책정될 것으로 생각되며,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게 될 경우 실제 차량의 가격이 3천만 원 후반 대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20대에서 30대 젊은 고객들의 구입으로 판매량을 더욱 올려줄 것으로  생각되며, 가격이 저렴하게 출시가 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판매를 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아 EV3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기아의 전형적인 디자인이 담겨있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 라디에이터부터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굴곡 라인은 요즘 기아에서 잘 사용하는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으며, 헤드램프 디자인은 LED 램프로 라인을 넣어 기존에 공개된 기아 EV3의 콘셉트 모델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부에서는 약간 박스카 느낌이지만, 그만큼 공간활용성을 높였을 것으로 보이며, 휀더 가니쉬와 쿼터 가니쉬를 큼직하게 넣으면서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도어 가니쉬 크롬과 플라스틱 소재를 넣어 통일감을 주고 있습니다. 휠 디자인은 휠 스포크 입체적으로 되어 있어서 신형 느낌 물씬 드는데요. 전기자동차라는 느낌을 주는 미래지향적은 느낌이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넓은 공간감을 주는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후면부 역시 EV9과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너무 멋진 디자인을 잘 따라 만든 느낌입니다. 마치 팰리세이드와 베뉴를 보는 느낌으로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EV3의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었네요.

EV3 모델의 파워트레인의 경우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더드 모델 2가지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501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엄청난 거기를 주행할 수 있는데요.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롱레인지 모델은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을 하게 될 경우 10~80%까지 31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그동안 기아에서 축적한 기술력이 담긴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