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볼보 V60 왜건 풀체인지 성능 가격 리뷰
볼보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이미지는 바로 "튼튼한 자동차, 안전한 자동차"라는 이미지가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가 바로 볼보의 차량인 V60은 7년만에 풀체인지를 한 모델이에요. 

V60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스타일의 왜건 차량인데요. 국내에서는 해치백 차량의 인기가 낮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해치백 차량이 많은 짐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이번 볼보 V60 풀체인지 모델은 차세대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이 플랫폼은 90시리즈와 XC60에 적용되어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킨 플랫폼이라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V90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전면부 디자인은 볼보의 패밀리룩인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보이네요. 슬림한 느낌으로 매력적인 볼보 차량의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토르망치를 연상시키는 헤드라이트는 T자 모형의 LED 라인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왜건 스타일로 길게 늘여 놓은 느낌이에요. 차체가 조금 더 높았으면 SUV로도 보일 수 있겠네요. 사이드에는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느낌이 들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볼보의 전형적인 테일램프 디자인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럭셔리한 왜건 스타일로 잘 꾸며진 모습이에요. 듀얼 머플러로 마무리된 모습은 스포티하게 보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왜건답게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럽게 구성하고 있어요. 기존 모델과 많이 다른 특징적인 점은 계기판이 디지털화되었고, 센터페시아에 세로 방향의 9.3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어요. 

트렁크 용량은 기본 529리터이고 뒷좌석 폴딩시 1364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보했는데요. 이는 기존 모델이 비해 100리터 늘어난 수치에요.

볼보의 차량 답게 안전성에도 신경을 많이 썻는데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의 경우 보행자는 물론이고 야생 동물도 감지가 될 정도로 예민하게 세팅이 되었다고 해요. 또한, 최신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가 적용되어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최대시속 130Km/h까지 조향 및 가속 그리고 감속을 돕는다고 해요.

지금까지 안전함의 브랜드 볼보에서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V60 왜건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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