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Y 가격 보조금

테슬라는 2003년 설립된 미국의 자동차 회사로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에서 유래된 전기자동차만 전문으로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입니다.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2월 12일 중형 전기자동차 SUV 모델인 모델 Y를 공식적으로 출시하면서 동시에 주문 접수를 시작했는데요.

테슬라 모델 Y는 3가지 트림으로 구성하고 있는데요.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부터 롱 레인지 트림까지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Y의 경우 기본 5인승 모델부터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추후 7인승 모델까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인원 탑승을 원하신다면 추후 출시되는 테슬라 모델 Y 7인승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신형 테슬라 Y 모델의 경우 최저 가격을 5999만 원으로 책정을 하였는데요. 이는 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개편을 하기 때문에 그를 의식해 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무공해차 보조금 체계를 개편하고 6000만 원 미만 전기차에만 보조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그러므로 테슬라 모델 Y 기본 모델의 가격이 5999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기 때문에 정부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무공해차 보조금을 6000만 원 이상 9000만 원 미만 전기자동차는 보조금을 절반만 주고, 9000만 원 이상의 전기 자동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6000만 원 미만의 전기자동차가 판매량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올해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190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테슬라 모델 Y는 3가지 트림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트림별 가격으로는 스탠다드 레인지 5999만 원 / 롱 레인지 6999만 원 / 퍼포먼스 7999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트림별로 1000만 원 정도가 올라가는 가격 정책을 가지고 있네요.

테슬라 모델 Y는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1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고, 더욱 대시보드를 통해 더욱 높아진 전방 시인성과 확장형 완전 글라스 루프를 통해 테슬라 Y의 개방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 모델 Y의 경우 차량 안전도 테스트에서 별 5개의 안전 등급을 획득하면서 안전한 자동차로 인식을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Y는 현대자동차의 전기 자동차 아이오닉 5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전기 자동차 CV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기자동차가 어느 정도 선전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테슬라의 모델 Y 출시와 가격 그리고 보조금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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