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가격 사전계약
드디어 국산 완전 전기자동차 2호가 탄생하였습니다. 1호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라고 할 수 있고, 2호는 이번에 공개된 기아 EV6가 되겠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E-GMP 플랫폼을 사용한 첫 전기자동차 모델인 EV6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는데요.
기아 EV6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하였고, 사전계약 후 첫날인 31일 계약 대수가 무려 2만 1016대라는 기록을 내며 좋은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기아 EV6 모델의 플랫폼은 아이오닉 5에 들어간 플랫폼인 E-GMP 플랫폼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는데요. 아이오닉 5 모델이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휠베이스를 가진다고 해서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EV6 모델에도 이 플랫폼이 들어간다고 하고, 주행거리가 아이오닉 5 보다 더 늘어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기아 EV6의 사전계약 비율로는 스탠다드 10.3프로, 롱 레인지 64.5프로, GT라인 20.6프로, GT 4.6프로로 롱 레인지 모델과 GT라인이 전체 계약 대수 85프로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이 되었는데요. 특히, 롱 레인지 모델이 상당한 인기를 얻었는데요.
기아 EV6 롱 레인지 모델의 경우 배터리 효율이 매우 높은데요. EV6 롱 레인지의 배터리의 경우 아이오닉 5 배터리보다 용량이 큰 77.4 kWh 배터리(스탠다드 58.0 kWh)가 적용되어 1회 충전 시 최대 450km 이상(2륜 19인치 휠 환경부 인증 기준)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은데요.
특히, 유럽서는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국내의 도로 사정과 해외의 도로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기아 EV6는 아이오닉 5와 동일하게 400V / 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100km 주행을 위한 충전시간이 단 4분 30초밖에 소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GT 모델의 경우 고성능 버전으로 최고출력 584마력 / 최대토크 75.5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3.5초라는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EV6 GT 모델의 경우 22년 9월 이후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아 EV6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4950만 원 / 롱 레인지 5400만 원 / GT라인 5950만 원 / GT 7200만 원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행거리는 스탠다드 350KM / 롱 레인지 450KM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또한, 자세한 EV6 가격은 아래의 기아 EV6 가격을 참고해주세요.
기아 EV6 가격(사전계약용)
기아 EV6 가격(압축파일) 사전계약용
기아에서 정말 놀라운 전기자동차 모델을 사전 계약한 만큼 놀라운 사전계약 대수가 나온 것 같은데요. 앞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프라도 좋아져서 더욱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들이 도시를 활보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아 EV6 가격 및 사전계약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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