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가격표

아반떼 가격표

신형 아반떼가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반떼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모델로 출시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자동차인데요. 그래서 국민 자동차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차량이죠.

6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삼각떼라는 별명이 생기면서 아쉽게도 아반떼의 판매량에 다소 부진 아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형 현대 아반떼 모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는 7세대 모델로 1세대부터 쌓아왔던 준중형 세단의 노하우가 누적되고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7세대 모델에 이르게 되었으니 그 기대는 더욱 큰 것 같습니다.

2021년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준중형 세단 이상의 큰 차체와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최신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아무래도 아반떼는 사회초년생과 여성운전자 분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 세그먼트이다 보니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것 같네요.

신형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현대자동차가 자랑하는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체 크기 및 휠베이스가 전체적으로 커졌으며,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전고가 살짝 낮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면서 낮은 차체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코너링 주행성능까지 끓어 올렸습니다.

아반떼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465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185~124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세단입니다.

2021 현대 아반떼 7세대 모델의 인기는 엄청났는데요. 사전계약 첫날에 무려 1만 대가 넘는 사전계약수를 보였습니다. 세단이 SUV에 밀려서 인기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아반떼의 출시 이후 첫날 1만대라니, 정말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사전계약 9일 동안 1만 6849대를 계약하면서 밀려있던 세단의 인기를 다시금 끓어 올리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더구나 요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사전계약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높은 계약수가 나왔다는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겠네요.

2020년 4월 7일 드디어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좋은 평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외부와 실내 그리고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이 준중형 세단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형 현대 아반떼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자랑인 캐스케이딩 그릴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양쪽 테두리에는 다크 크롬 형식의 크롬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파라메트릭 스타일의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그릴 안쪽으로 숨겼고,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그릴 디자인은 마치 신형 그랜저의 축소판으로 느껴집니다. 이번 모델에도 삼각형이 매우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그릴을 시작으로 헤드램프, 프런트 범퍼 하단 양쪽으로 에어커튼 등을 비롯하여 세모 모형을 사용하였지만, 더 이상 삼각떼라는 오명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면과 선이 이어지는 느낌으로 독창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마치 음각의 사이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며, 삼각형은 빠지지 않고 보이는데요. 면이 삼각형 모형으로 이번 아반떼는 삼각형을 더욱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기존 삼각떼라는 별명을 만든 분들에게 복수하는 듯한 느낌으로 말이죠. 글라스 하단에는 크롬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만들었으며, 휠 디자인도 스포티한 느낌으로 매력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H로고가 테일램프에 들어갔습니다. 테일램프는 LED 라인이 들어가 서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양쪽으로는 수직 디자인의 LED를 넣어 멀리서 보면 알파벳 H를 연상시킵니다. 음각의 트렁크 부분도 매력적입니다.

두툼하게 디자인된 트렁크 리드 부분은 스포일러의 역할을 하기 충분해 보입니다. 이곳에도 삼각형 모형이 비교적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니, 현대자동차에서 전작 모델을 일부러 그렇게 만들고, 후속 모델이 멋지게 보이도록 이를 갈고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흡사한 느낌입니다. 그랜저는 차량의 급이 다르기 때문에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자동차 아반떼도 어느 정도 고급감은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0.25인치 클라스터를 적용하였고, 옆으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였는데, 이 디자인은 하나로 통합 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 같은데요. 마치 벤츠에서 봤던 디자인 요소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 기능, 현대차 최초로 올 뉴 아반떼에 적용된 현대 카페이, 음석인식 차량 제어, 무선 업데이트,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전사양으로는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의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과 같은 안전 옵션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엔진과 1.6 LPI 엔진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의 경우 4기 통 자연흡기 과급 방식을 사용하고 CVT 자동 변속기 및 수동 6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23마력 / 최대토크 15.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수동 14.4km/l, 자동 14.9~15.4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1.6리터 LPI 엔진의 경우 4기 통 자연흡기 과급 방식을 사용하고, 자동 6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20마력 / 최대토크 15.5kg.m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복합연비는 10.5~10.6km/l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비교적 나쁜 연료 효율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휘발유의 가격보다 LPG의 가격이 대략 절반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연료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약 20km/l의 연료 효율성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아요.

현대자동차에서는 가솔린과 LPI 2개의 엔진 업을 우선 선보이고 추후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를 사용한 아반떼 N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연료 효율성과 정숙성을 가진 하이브리드 엔진이 달린 아반떼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을 의미하는 N라인 모델이 하루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륜 서스펜션의 경우 맥퍼슨 스트럿을 사용하고 있으며, 후륜 서스펜션은 토션 빔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륜 제동 장치로는 V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후륜 제동 장치로는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의 경우 랙 앤 피니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1531만 원~2392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동급 모델과 비교해서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자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신형 아반떼 모델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경쟁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아반떼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참고 : 아반떼 가격표가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아래의 아반떼 가격표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보시면 크고 정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반떼 가격표 최종본 첨부파일>

아반떼 가격표 PDF 파일

2021 아반떼 (CN7) 가격표(최종본).pdf

8.65MB

아반떼 가격표 압축파일

2021 아반떼 가격표.zip

0.39MB

아반떼 가격표 1.6 가솔린

아반떼 가격표 1.6 LPI 일반인용

지금까지 더욱더 새로워진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 및 정보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