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아반떼 풀체인지 (사전계약 가격표 첨부)
신형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더 뉴라는 명칭을 붙이고, 풀체인지 모델에는 올 뉴라고 명칭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는 기아자동차도 마찬가지로 나오는데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아반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올 뉴 아반떼는 CN7이라는 명칭을 달고 새롭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크기는 기존보다 커지고, 낮아진 모습으로 무게중심이 좋아졌고, 그로 인해 더욱 커 보이면서 스포티한 모습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크기를 살펴보면, 전장 465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20mm으로 기존보다 전장은 30mm 늘어났으며, 전폭은 25mm 늘어났습니다. 또한, 실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휠베이스는 20mm 늘어나면서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차체가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전고는 20mm 정도 낮아지면서 디자인적으로 스포티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차체가 낮아지면, 조금 더 안정된 드라이빙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코너링 시 SUV와 세단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SUV는 코너링을 할 때, 약간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차체가 높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차체가 낮은 세단의 경우 코너링을 할 경우 무난한 안정감으로 코너를 돌 수 있죠.
이번 신형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가면서도 매우 공격적이 날카롭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으로 공격적으로 디자인되었고, 헤드램프를 서로 이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어 차체가 더욱 넓어 보입니다.
또한, 헤드램프 안쪽으로 방향지시등을 넣어 서로 분할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프런트 범퍼 하단 양쪽으로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에어커튼을 넣어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엠블럼도 그릴 상단으로 매력적으로 크게 디자인하였는데요. 현대자동차의 엠블럼이 커졌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 있다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예전에는 엠블럼을 작게 만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큼직하게 적용하여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찾은 것 같습니다. 또한,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매우 특이한 방법을 사용하여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그 이유는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짓점을 이루는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가 적용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 상단에서 트렁크 리드로 상승하는 캐릭터 라인과 중앙에 파라메트릭 캐릭터 라인이 측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루프에서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라인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휠의 경우에도 매우 공격적으로 아반떼 신형 모델에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의 느낌으로 제작이 된 것 같은데,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트렁크 리드 부분을 더욱 날렵하게 하여 공기 저항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디자인으로 보이고, 음각의 트렁크는 요즘 현대자동차에서 많이 사용하는 느낌으로 매력적입니다.
또한 테일램프의 경우 후면에서 봤을 때, H모형을 하고 있어, 현대자동차의 H를 형상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수평형으로 라인을 넣어 차체가 작아 보이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동급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구성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기존에 쌓아왔던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의 인테리어 구성을 뛰어넘어 중형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조종석을 닮은 구조로 운전자를 감싸는 설계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계기판에는 10.25 풀 디지털 클라스터가 적용되었고, 내비게이션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최신 자동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연결되는 심리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였는데요. 이는 현대자동차 준대형급의 그랜저와 비슷한 느낌으로 준중형 세단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또한, 대시보드 중앙으로는 송풍구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신형 제네시스 모델과 비슷한 인상을 주고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며, 송풍구 라인을 따라서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하여 더욱 즐거운 드라이빙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대기오염으로 인해 탑승객을 보호하는 공기청정 기능까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CAR 페이와 홈 IOT 기능까지 제어할 수 있는 카투 홈 옵션을 적용하여 더욱 최신 사양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신형 아반떼의 가장 큰 최신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 뉴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MPi 엔진 탑재, 1.6리터 LPi 엔진 탑재 모델로 출시가 되겠는데요. 올해 하반기쯤에는 1.6리터 하이브리드 모델과 고성능을 상징하는 현대자동차의 N라인인 아반떼 N라인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오는 3월 25일 수요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매우 구입하고 싶습니다. 가격은 사전계약이 실시되면 나오겠죠. 아무래도 가격 상승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그리고 성능 그리고 각종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투입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가격 상승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기존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의 삼각떼라는 별명에 현대자동차가 신형 올 뉴 아반떼에 더욱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삼각을 더 사용하였지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디자인이 역대급 준중형 세단 모델이 아닌가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에서는 울상이겠네요.
아반떼의 판매량이 높아진다면, K3를 구매하는 분들의 이탈로 K3 판매량이 매우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K3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니, K3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하루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의 공식 출시일은 4월 7일로 예정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AD 모델에서 거뒀던 높은 판매량을 이번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로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자료
현대자동차 아반떼 풀체인지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전계약과 동시에 가격표가 추가되어 첨부하였습니다.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사전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전계약 가격표는 확실한 가격표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추가내용 아반떼 풀체인지 가격표 최종본을 추가로 아래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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