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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반떼 장점과 단점 가격은?(사전계약 가격표 고화질)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신형 모델이 해외에서 공개가 된 후 국내에 본격적으로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코드명으로는 CN7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번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의 경우 기존의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이후 출시된 7세대 모델입니다. 7세대 모델은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그리고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폭 개선하여 출시된 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풀체인지 7세대 모델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신형 플랫폼인 E-GMP를 토대로 만들어진 플랫폼인데요. 그래서 차량의 크기는 전체적으로 커지고, 전고는 낮아졌기 때문에 더욱 스포티한 주행과 함께 차량의 안전성이 높아졌습니다. 전작인 아반떼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크기를 비교하게 되면, 전장 30mm 커졌고, 전폭 25mm 커졌으며, 휠베이스는 20mm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고가 20mm 낮아졌기 때문에 차량의 스타일과 스포티한 느낌은 살렸고, 실내 공간이 더욱 커졌으며, 안전성까지 높아졌습니다.

신형 아반떼는 전작인 삼각떼라는 별명이 붙였던 모델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삼각형 모형을 많이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은 동일하지만, 기존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프리미엄 한 느낌으로 삼각떼라는 별명은 이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

신형 아반떼의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쥬얼 스타일의 그릴이 전면에 자리하고, 후드 부분에는 현대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대 엠블럼의 크기는 기존보다 커진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현대자동차의 자신감을 표현한 듯합니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연결되는 모습으로 매우 날렵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프런트 범퍼 양쪽으로는 공기 흡입구와 각종 디테일함을 살려 디자인한 부분인 인상적이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선과 면을 확실하게 처리하여 매우 스포티하고 독특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전면에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후면으로 갈 수 록 높아지는데요. 이는 마치 육상선수의 스타트 자세처럼 뛰어 나갈 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휠 디자인도 매우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었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음각의 트렁크 라인이 매력적인데요. 요즘 현대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음각의 트렁크 라인이 아반떼 모델에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H모형을 테일램프 디자인에 넣어 더욱 심플하면서 와이드 한 느낌을 줍니다. 리어 범퍼의 디테일도 매우 만족스러운 디자인 요소네요.

실내

실내 인테리어는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더욱 넓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실내 공간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와이드 한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는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기 쉽게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었고, 디스플레이 하단으로는 직관적인 버튼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 디테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기어봉 역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네요. 그리고 뒷좌석 공간이 매우 좋아졌는데요.

휠베이스가 20mm 늘어났지만, 뒷좌석 레그룸이 약 50mm 이상 늘어났다고 하네요. 이제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을 넘어 뒷좌석을 이용하는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파워트레인 성능&연비

신형 2021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느낌의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1.6 MPI 엔진이 탑재된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23마력 / 최대토크 1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구성과 경제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1.6 LP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20마력 / 최대토크 15.5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파워트레인 모두 상품성이 높아졌으며, 연료 효율성까지 높아졌는데요. 신형 아반떼는 기존보다 복합연비가 0.4km/l가 높아진 복합연비 14.5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추후에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자동차 라인인 N라인을 아반떼에 적용한 아반떼 N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두 파워트레인도 많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가격

새로운 외관/실내 디자인과 새로운 파워트레인 그리고 새로운 편의사양 그리고 새로운 안전사양을 추가한 현대자동차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사전계약 판매 가격은 1531만 원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이는 언론매체에서 예상했던 가격보다 100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상품성이 높아졌는데, 높아진 상품성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낮다는 평가들이 많이 있어, 이번 신형 아반떼의 판매량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신형 풀체인지 7세대 모델의 사전계약 가격표는 아래에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의 사전계약 판매 가격은 위의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카탈로그도 있으니 한 번씩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단점으로 생각되던 준중형 세단의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N.V.H면에 대해서는 개선을 시켰고, 동급 최고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그룸과 헤드룸이 개선되었다고 하니 뒷좌석 승객도 충분한 편의성이 확보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점으로 지적된 삼각형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전작에서 많이 사용하였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의 삼각형 모형은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역대급 아반떼 디자인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네요.

소형 SUV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의 출시가 세단의 인기로 반등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모델인 아반떼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올뉴 아반떼 풀체인지 (사전계약 가격표 첨부)

신형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더 뉴라는 명칭을 붙이고, 풀체인지 모델에는 올 뉴라고 명칭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는 기아자동차도 마찬가지로 나오는데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아반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올 뉴 아반떼는 CN7이라는 명칭을 달고 새롭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크기는 기존보다 커지고, 낮아진 모습으로 무게중심이 좋아졌고, 그로 인해 더욱 커 보이면서 스포티한 모습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크기를 살펴보면, 전장 465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20mm으로 기존보다 전장은 30mm 늘어났으며, 전폭은 25mm 늘어났습니다. 또한, 실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휠베이스는 20mm 늘어나면서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차체가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전고는 20mm 정도 낮아지면서 디자인적으로 스포티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차체가 낮아지면, 조금 더 안정된 드라이빙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코너링 시 SUV와 세단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SUV는 코너링을 할 때, 약간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차체가 높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차체가 낮은 세단의 경우 코너링을 할 경우 무난한 안정감으로 코너를 돌 수 있죠.

이번 신형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가면서도 매우 공격적이 날카롭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으로 공격적으로 디자인되었고, 헤드램프를 서로 이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어 차체가 더욱 넓어 보입니다.

또한, 헤드램프 안쪽으로 방향지시등을 넣어 서로 분할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프런트 범퍼 하단 양쪽으로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에어커튼을 넣어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엠블럼도 그릴 상단으로 매력적으로 크게 디자인하였는데요. 현대자동차의 엠블럼이 커졌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 있다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예전에는 엠블럼을 작게 만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큼직하게 적용하여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찾은 것 같습니다. 또한,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매우 특이한 방법을 사용하여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그 이유는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짓점을 이루는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가 적용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 상단에서 트렁크 리드로 상승하는 캐릭터 라인과 중앙에 파라메트릭 캐릭터 라인이 측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루프에서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라인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휠의 경우에도 매우 공격적으로 아반떼 신형 모델에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의 느낌으로 제작이 된 것 같은데,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트렁크 리드 부분을 더욱 날렵하게 하여 공기 저항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디자인으로 보이고, 음각의 트렁크는 요즘 현대자동차에서 많이 사용하는 느낌으로 매력적입니다.

또한 테일램프의 경우 후면에서 봤을 때, H모형을 하고 있어, 현대자동차의 H를 형상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수평형으로 라인을 넣어 차체가 작아 보이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동급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구성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기존에 쌓아왔던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의 인테리어 구성을 뛰어넘어 중형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조종석을 닮은 구조로 운전자를 감싸는 설계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계기판에는 10.25 풀 디지털 클라스터가 적용되었고, 내비게이션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최신 자동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연결되는 심리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였는데요. 이는 현대자동차 준대형급의 그랜저와 비슷한 느낌으로 준중형 세단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또한, 대시보드 중앙으로는 송풍구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신형 제네시스 모델과 비슷한 인상을 주고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며, 송풍구 라인을 따라서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하여 더욱 즐거운 드라이빙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대기오염으로 인해 탑승객을 보호하는 공기청정 기능까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CAR 페이와 홈 IOT 기능까지 제어할 수 있는 카투 홈 옵션을 적용하여 더욱 최신 사양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신형 아반떼의 가장 큰 최신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 뉴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MPi 엔진 탑재, 1.6리터 LPi 엔진 탑재 모델로 출시가 되겠는데요. 올해 하반기쯤에는 1.6리터 하이브리드 모델과 고성능을 상징하는 현대자동차의 N라인인 아반떼 N라인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오는 3월 25일 수요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매우 구입하고 싶습니다. 가격은 사전계약이 실시되면 나오겠죠. 아무래도 가격 상승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그리고 성능 그리고 각종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투입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가격 상승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기존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의 삼각떼라는 별명에 현대자동차가 신형 올 뉴 아반떼에 더욱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삼각을 더 사용하였지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디자인이 역대급 준중형 세단 모델이 아닌가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에서는 울상이겠네요.

아반떼의 판매량이 높아진다면, K3를 구매하는 분들의 이탈로 K3 판매량이 매우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K3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니, K3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하루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의 공식 출시일은 4월 7일로 예정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AD 모델에서 거뒀던 높은 판매량을 이번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로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자료

현대자동차 아반떼 풀체인지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전계약과 동시에 가격표가 추가되어 첨부하였습니다.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사전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전계약 가격표는 확실한 가격표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추가내용 아반떼 풀체인지 가격표 최종본을 추가로 아래에 올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풀체인지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번 아반떼는 벌써 7세대 모델인데요.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는 미국을 넘어 현대자동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자동차로 1세대부터 7세대 모델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반떼는 올 뉴 아반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하고 위장막을 벗어던졌는데요.

2020년 3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의 모습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아반떼의 경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과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가 되었어요. 미국에서는 올 가을부터 판매를 할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다음 달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신형 아반떼의 차량 크기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은 기존에 비해 30mm 증가한 465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전폭은 기존보다 25mm 증가한 182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전고는 기존보다 20mm 낮은 1420mm의 차체를 가지고 있어요. 차량의 실내를 구성하는데 중요하게 생각되는 휠베이스의 경우 기존보다 20mm 넓어진 27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이는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낮아진 차체로 인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올 뉴 아반떼는 업그레이드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승차감, 소음, 진동, 주행성능, 효율이 개선됨)을 사용하여 과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럼,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사용하여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독특한 패턴을 사용하여 기존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날렵한 느낌의 헤드램프 디자인과 강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은 입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기존 아반떼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의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존 아반떼의 경우 삼각떼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호불호가 강했던 모델이지만, 이번 모델은 확실히 다르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낮고, 스포티한 느낌의 독특한 모습의 차량을 보는 것 같은데요.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강력한 캐릭터 라인은 세 개의 면으로 구성하고 있어, 빛이나 각도에 따라 컬러의 구현이 다를 것 같네요. 또한, 전면부는 낮고, 후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차량의 느낌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충분합니다. 휠 디자인도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휠 디자인은 매력적이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트렁크 리드 부분을 깊이 음각으로 디자인하여 스포일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이는 현대 소나타와 비슷한 형상이지만, 더욱 깊게 들어가 있어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문제의 테일램프 역시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으로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후면부를 멀리서 보면, 테일램프 led 라인이 마치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H 모형으로 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네요. 기존의 삼각떼라는 별명은 이제 사라지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준중형 세단 최고의 차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멋진 디자인이네요.

외장 컬러는 아마존 그레이, 사이버 그레이, 팬덤 블랙, 폴라 화이트, 일렉트릭 쉐도우, 플루이드 메탈, 파이어리 레드, 라바 오렌지, 인텐스 블루 등 9종의 컬러를 가지고 있으며, 실내의 경우 블랙과 모던 그레이 2가지 선택이 가능해요.

실내 인테리어는 마치 비행기 조종석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되어 그런 몰입감 높은 효과를 주고 있는 것 같네요. 도어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운전자 중심의 구조는 마치 스포츠카를 타는 듯한 착각을 줄 수 있는 실내 디자인을 한 것 같은데요.

계기판의 경우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라스터를 적용하였고, 센터패시아 상단으로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는데요. 이 디자인은 많이 봤죠?! 바로 그랜저 신형 실내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사용하였어요.

이렇게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동일 선상에서 보이는 디자인을 심리스 스타일의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또한, 얇게 구현한 에어밴트 디자인은 운전석에서 조주석까지 이어지며 실내를 더욱 넓고 안정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서 변경되는 엠비언트 무드 램프(64가지 컬러) 등이 적용되어 더욱 극적인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으며, 8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인 BOSS를 사용하고 있고, 음성인식 차량 제어(에어컨 켜줘, 창문 열어줘, 열선시트 켜줘 등등)를 비롯해 카투 홈 그리고 각종 첨단 편의사양을 통해, 국민 자동차 아반떼라는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신형 아반떼는 안전사양에 매우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올 뉴 아반떼의 경우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를 기본으로 적용하였습니다. 선택 사양으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등 많은 안전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준중형 세단 모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신형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과 1.6 LPI 2가지 라인업으로 운영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아반떼 풀체인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되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마트 스트림 MPI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23마력 / 최대토크 15.7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1.6 LPI 모델은 최고출력 120마력 / 최대토크 15.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기존 모델의 복합연비는 10.6~15.2km/l인데요.

개선이 되었다고 하니 이 연비보다 조금 더 나올 것 같네요. 그리고 추후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추후 선보이는 하이브리드의 경우 1.6리터 GDI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32kW의 출력을 발휘하는 영구자석 모터 그리고 1.32 kWh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멀티링크 타임의 리어 서스펜션을 구성하여 경쟁 모델과는 달리 뛰어난 효율성을 확보하면서도 즐거움을 함께 구현한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너무 궁금하네요.

아반떼 풀체인지 7세대 모델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에요. 현재의 아반떼(6세대 페이스리프트)의 판매 가격은 1376~2159만 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기존 모델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될 것 같네요.

예상 가격은 1500~2350만 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요. 2020년 3월 25일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사전계약이 실시가 되니깐 그때가 되면 가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겠죠. 곧 공개되면 빠르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 2020년형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내용

아반떼 사전계약 가격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전계약 가격표는 아래에 첨부해 놨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티저 이미지와 동시에 영상을 갑작스럽게 공개하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는데요. 많은 사람은 멋진 디자인과 CG로 만들었지만, 고퀄리티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반떼라는 뜻은 스페인어로 "전진하다, 발전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1990년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전 세계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 138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베스트 셀링 자동차 모델이에요.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역시 이름값을 하는 자동차네요.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지난 2015년 6세대 아반떼 AD를 출시한 이후 5년 만에 출시하는 7세대 아반떼 모델인데요.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죠.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삼각떼라는 아무 안 좋은 별명이 생겼는데요. 차량 디자인에 삼각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삼각떼라는 별명이 생겼고, 디자인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인지, 판매량 감소도 이어졌죠. 이번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5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전작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망에서 벗어나 멋진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티저 이미지를 한번 만나보시죠.

아직, 완벽한 전면부 사진과 후면부 사진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각떼가 생각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욱 진보된 모습이고 날카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스포츠카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충분해 보입니다. 물론, 실제 차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말이죠.

내부도 매우 심플하면서 직관적으로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라인이 많이 들어가서 더욱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줌과 동시에 화이트 컬러와 레드 컬러의 조화가 잘 어울리네요.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서로 이어지는 심리스 스타일이 적용될지도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신차들이 속속 공개가 되고, 출시가 되고 있으니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더욱 좋은 자동차들이 나오고, 자동차 회사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하고, 이런 것들이 더욱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리터 1558만 원~2214만 원, 디젤 1.6리터 1803만 원~2454만 원입니다. 신형 풀체인지 모델이다 보니 상품선 개선과 디자인 그리고 물가상승을 예상하면 어느 정도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 동일 파워트레인으로 생각하고 예상한 가격입니다.) 1.6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1850만 원~2350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1.6 디젤 모델의 경우 1900만 원~2500만 원 정도 선에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출시하면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2020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7세대 모델은 2020년 3월 18일 미국 L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는 각종 언론매체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하고 지켜봐야 겠어요. 참고로국내에서는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연기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최근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준중형 세단도 분발해야겠는데요. 이번 아반떼 풀체인지 신형 모델이 선전하여 준중형 세단의 인기를 다시 올려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아반떼 신형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