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볼보 XC40 가격표 디자인 성능 리뷰
볼보 브랜드는 안전한 자동차라는 이미지가 생각나는데요. 얼마 전 볼보 자동차에서 XC40 모델을 출시하였는데요. 볼보 XC40 모델은 소형 SUV로 급변하는 SUV 시장을 볼보에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소형 SUV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으니 말이죠.

볼보 XC40은 새로운 플랫폼인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이 된 모델이에요.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는 만큼 기대가 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우선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살펴볼게요. 전장 4425 / 전폭 1863 / 전고 1642 / 휠베이스 2702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무게는 1684~1733kg의 중량을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5인승 소형 SUV 차량이에요.

볼보 XC40의 기존 모델은 V40 모델인데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디자인은 콘셉트로 보여줬던 40.1 콘셉트카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콘셉트카를 실물과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놀랍네요. 디자인을 한번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볼보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어요. 중앙에는 볼보의 상징이 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헤드램프는 토르망치를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으로 볼보의 이미지를 멋지게 이어가고 있네요. 전면의 각진 모습은 튼튼한 자동차 이미지를 주기 충분해 보입니다.

측면에는 A필러, B필러, C필러 부분까지 투톤 처리를 해서 더욱 차량이 낮아 보이는 효과를 줌과 동시에 차분하게 낮아진 듯한 차체를 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 도어 하단으로 오목하게 만들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휠 디자인도 바람개비 형식으로 시원시원하게 만들었어요.

후면에는 볼보가 요즘 밀고 있는 L자 모형의 LED를 사용한 테일램프 디자인이 반영되었어요. 그리고 상단에 스포일러와 샤크안테나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XC40의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소형 SUV답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실내에는 투톤 컬러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는 17가지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고 하니 개성 있게 꾸밀 수 있겠네요. 9인치 터치스크린과 내비게이션, 공조장치를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하는 장치 등이 적용되었고, 휴지통과 무선충전장치,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가 탑재되어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트렁크 용량은 1336리터로 부족하지 않아요.

안전사양으로는 시티 세이프티를 비롯해서 프로 파일럿 어시스트 그리고 반자율주행, 360도 카메라 등을 지원하고 있네요.

볼보 XC40의 성능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XC40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디젤 엔진이 장착된 D4가 있지만,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인 T5의 경우 최고출력 274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최고속도는 21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7.9초의 가속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11.1~15.8km/l의 효율성을 가지고 있고, 곧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된다고 하네요.

볼보 XC40의 국내 판매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해외에 판매되고 있는 XC40의 판매가격은 3만 3200달러~3만 5200달러(한화 약 3767만원~3994만원)이에요. 국내 소형 SUV 최저가인 스토닉 가솔린 모델이 약 1650만원 정도에서 시작하는 것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느낌은 있지만, 안전함의 대명사인 볼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안전함의 대명사 그리고 스웨덴의 감성이 느껴지는 볼보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XC40 모델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볼보자동차)


2018 렉서스 NX300 디자인 가격 성능 리뷰
일본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에서 2018년형 NX300 모델을 공개했어요. 렉서스는 독일 3사인 아우디, 벤츠, BMW와 경쟁을 하는 브랜드인데요. 높은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만큼, 고급스러움이 날로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번 2018년형 NX300은 여러 가지로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들이 보이는데요. 디자인에서는 디테일하게 변화를 주었기 때문에 기존 렉서스 NX 고객에게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이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NX300의 차량의 크기와 무게는 전장 4640 / 전폭 1845 / 전고 1645 / 휠베이스 2660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무게는 184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5인승 준중형 SUV 차량이에요.

이번에는 NX300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렉서스 특유의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이번 NX에서도 렉서스의 전형적인 패밀리룩이 반영되었는데요. NX300에는 대형 스핀들 그릴에 레이어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네요. 헤드램프 하단으로는 부메랑 모형의 주간주행등으로 매력적인 전면을 구성했네요.

측면에는 입체적인 요소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 전 후 휀더와 사이드의 굴곡은 역동적인 NX300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새로운 형식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요. 은은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것 같아요. 스키드 플레이트 양쪽으로는 듀얼 머플러가 밋밋할 수 있는 부위를 커버해준 느낌과 함께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럼, NX300의 실내 인테리어는 어떨까요? NX300의 실내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고급스러운 구성을 가지고 있네요. 10.3인치의 넓은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시인성이 좋으며, 최신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각종 편의사양은 이차의 품격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렉서스 NX300에는 안전사양이 대거 투입되었는데요. 렉서스 안전시스+를 새롭게 추가하여 안전성을 높였어요. 그 뿐만 아니라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레인 디파쳐 경고,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 등의 안전 시스템을 구성하여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요.

2018 렉서스 NX300의 성능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NX300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38마력의 힘을 내뿜고 있고, 복합연비는 9.3km/l의 연료 효율을 가지고 있어요. 

NX300의 주행 성능은 서스펜션의 튜닝으로 차체 특성 및 조타 응답성이 높아졌고,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 사용자 모드를 새롭게 설정하고 있으며, 파워트레인, 섀시 등 제어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운전을 하실 수 있어요.

2018 렉서스 NX300의 판매가격은 5670만 원~637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SUPREME = 5670만 원 / EXCUTICE = 6370만 원이에요. 지금까지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2018 NX300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렉서스)


르노 그랜드 세닉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프랑스 감성이 느껴지는 르노 자동차에서 생산하는 그랜드 세닉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랜드 세닉의 경우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자동차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던 모델이에요. 르노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큰 사이즈로 변신한 차량인 세닉의 크기를 한번 알아볼게요.

그랜드 세닉의 차량 크기는 전장 4630 / 전폭 1865 / 전고 1660 / 휠베이스 2804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준중형 SUV 차량이에요. 기존 세닉에 비해서 조금 더 커진 모습으로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갖춘 모델이에요.

이번에는 디자인을 한번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기존의 세닉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르노 QM3와도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헤드램프와 그릴을 이어지는 느낌으로 더욱 크게 보이는 효과를 주었고, 귀여운 듯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은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측면에서 그랜드 세닉은 큰 차이를 보이죠. 기존 세닉보다 길어졌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긴 루프라인은 실내공간을 더욱 확보했을 것라는 추측이 가능해질 정도로 길어요. A필러, B필러, C필러까지 이어지는 블랙 컬러는 차량이 낮아뵈는 효과를 주는 것 같네요. 요즘 차량에는 투톤이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후면에는 요즘 자동차들의 추세인가요? L 모형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에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더욱 세련된 느낌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느껴지는 귀엽고 카리스마 있는 차량으로 생각되네요.

그랜드 세닉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실내공간을 살펴볼게요. 르노의 전형적인 디자인이 반영되었는데요. 태블릿PC를 보는 듯한 센터페시아의 느낌은 세련됬어요. D컷 스티어링 휠과 단조롭게 구성된 실내 인테리어는 조잡한 느낌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뒷좌석에는 거치대가 있다는 점이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은데요. 뒷좌석 탑승자까지 생각한 배려있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그랜드 세닉의 승차 인원은 일곱 명이지만, 다섯 명을 태우고 뒷좌석은 폴딩 하여 짐칸으로 사용하기 적합해 보이네요. 이는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인데요.

이번에는 그랜드 세닉의 성능을 살펴볼게요.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여줄 1.6리터 디젤 모델에 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1.6리터 4기통 싱글터보 디젤 엔진과 수동 6단 변속기를 사용하고 전륜구동 방식으로 최고출력 130마력 /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그랜드 세닉의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요. 약 2000만원 초반~2000만원 후반 쯤 예상해봐요. 그리고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르노의 준중형SUV 그랜드 세닉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르노)

현대자동차 이온 경형 해치백 디자인 성능 리뷰

최근 들어 개발도상국들 사이에서 저가형 자동차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국산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에서도 저가형 자동차 열풍에 동참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는 인도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경쟁에 뛰어들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해외전략 경형 해치백 모델인 이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온은 현대자동차 i10의 아랫급 모델로 나오는 저가형 차량이에요. 현재 생산되는 곳은 첸나이 공장에서 만들고 있죠.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으니, 국내에서는 만나보고 힘든 자동차에요.

이온은 현대자동차에서 예전에 생산하던 자동차인 아토스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토스는 국내에서 나름 유명했지만, 단종되었던 차량이었죠. 디자인의 경우에는 i10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서 i10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가장 큰 장점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격적인 부분인데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판매가격은 (해외기준) 275000루피에서 375000루피(한화 약 660만 원~900만 원)로 책정이 되었어요. 600만 원대 세차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국내에서도 저가형 자동차들이 나오고 있지만,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과 비교한다면 아쉬운 대목이네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차량 크기와 무게는 어떻게 될까요? 이온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3495 / 전폭 1550 / 전고 1500 / 휠베이스 2380의 크기와 119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작지만 5인승 차량으로 경형해치백이에요. 이번에는 간단히 디자인을 알아볼게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기존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어요.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 헥사고날 그릴은 기존 아반떼와 엑센트를 연상시키는 것 같네요. 헤드램프는 길쭉하게 늘려놨고, 모닝과도 흡사한 느낌을 주는 차량이네요. 

아무래도 아토스의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측면에서 보면, 경차 같은 느낌도 있지만, 경차보다는 다소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요. 테일램프의 경우에도 길쭉한 디자인으로 전면과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고, 해치백 모델이다 보니 실내 공간도 효율성이 좋아 보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저가형 모델이다 보니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기보다는 저렴한 소재지만, 크게 저렴해 보이지 않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많은 부분에서 크게 부족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국산 자동차와는 다르게 옵션에서는 상당히 인색한 부분은 아무래도 가격 때문인 것 같네요. 현대 이온 풀옵션 모델의 경우 앞 좌석 파워윈도우, 운전석 에어백, 스티어링 휠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고, USB / CDP / AUX 단자인 아이팟 단자 지원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요즘 나오는 사양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에요.

이온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온의 파워트레인은 0.8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수동 5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56마력 / 최대토크 7.6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수동을 기준으로 21.3km/l로 매우 뛰어난 연료 효율을 보여주네요. 이 모델의 경우 자동변속기를 지원하지는 않아요. 오로지 수동 변속기만 있다고 해요.

현대 이온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해외전략 모델이 다 보니깐,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가 날 바에는 저렴한 자동차를 구입하자" 하는 사람들이 구입을 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현대자동차의 해외 전략 모델인 이온에 대한 리뷰는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현대자동차)


르노 알피느 A110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프랑스 자동차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국내에서도 르노삼성으로 잘 알려진 르노예요. 르노 기업의 경우 대중 차 브랜드이지만, 모터스포츠에서도 힘을 쏟고 있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르노는 유명한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에요. 하지만, 르노는 고성능 스포츠카보다 대중 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오늘은 얼마 전 르노에서 공개가 된 스포츠카 모델인 알피느 A110 모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알피느 A110 모델의 경우 섀시에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되어 가볍고, 질긴 강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충격과 진동 흡수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이 말은 즉, 좋은 승차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되겠네요. 차량의 크기는 전장 4178 / 전폭 1789 / 전고 1252 / 휠베이스 2419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서 차량의 무게를 1100kg미만으로 제한했어요. 이번에는 스포츠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마치 외계인을 보는 듯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네요. 원형 헤드램프가 인상적이고, 후드의 굴곡이나 에어덕트 및 공기흡입구를 넣어서 공기의 저항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멋진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전면은 스포티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측면에는 매끄럽게 공기를 가르며 달릴 수 있게 만들어졌네요. 부드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스포츠카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있는 굴곡은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시에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차체에 비해서 큰 18인치 휠이 적용되어서 꽉 찬 모습의 휠하우스 공간을 만들었고, 그로 인해 공기 저항을 덜 받을 것 같네요.

후면부에서는 테일램프의 카리스마 있는 LED라인이 돋보이며, 여러개의 핀이 적용된 디퓨저 중앙에는 6각형을 하는 대형 머플러가 자리잡고 있어 스포티한 매력과 동시에 고성능 자동차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전면보다는 후면이 더욱 멋있는 것 같아요. 알피느 A110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은 느낌의 스포츠카 같네요.

알피느 A110의 실내 인테리어는 비트 컨셉트 디자인을 최대한 살렸어요. 대시보드와 계기판, 스티어링휠에는 그 형상을 그대로 가져왔고,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와 토글스위치, 버튼식 변속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컨셉트와 흡사해요. 알피느A110에 적용된 시트는 레이싱 버킷 시트인데요. 옆구리와 허벅지에 높은 지지대가 어떤 코너에서도 단단하게 운전자를 지지해 주며, 무게도 13kg 정도로 가벼워요. 전체적인 실내는 스포츠카답게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어요. 또한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세련된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르노 알피느 A110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A110 파워트레인은 1.8리터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후륜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최고출력 약 252마력 / 최대토크 32.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최고속도는 법규 제한에 걸려 25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재로백 테스트에서는 4.5초의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 르노 알피느 A110의 무기는 코너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코너링에서만큼은 어느 자동차도 부럽지 않아요.

르노 알피느 A110 모델의 판매가격은 5만 5천유로~6만 유로 (한화 약 6500만 원~7200만 원)으로 경쟁 모델인 포르쉐 카이멘, 알파로메오 4C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요. 르노 알피느 A110은 알피느 단 1955대 한정 판매가 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설립연도가 1955년 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알피느 A110 모델은 희귀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르노 알피느 A110 스포츠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르노)


2018 다치아 더스터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요즘에는 소형 SUV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연비도 좋고, 공간과 디자인까지 잡았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할 모델도 소형 SUV 차량으로 저가형 소형SUV로 불리는 모델이에요. 바로 다치아 더스터라는 모델이죠.

디치아 더스터는 2010년 출시를 하여 100만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렸는데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에요. 이번에 2018년형으로 풀체인지가 되면서 7년 만에 디치아 더스터가 탄생이 되었어요. 소형 SUV답지 않은 웅장해 보이는 디자인과 독특한 디자인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어요. 그럼 디치아 더스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살펴볼게요. 다치아 더스터의 크기는 전장 4316 / 전폭 1822 / 전고 1625 / 휠베이스 2673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16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소형 SUV 차량이에요. 이번에는 디자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에는 새로운 모습의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그릴 안쪽으로 크롬 장식을 적용하여 독특한 인상을 주네요.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헤드램프는 더욱 차체를 커 보이게 하고 L자 모형을 한 LED라인은 세련된 멋을 보여주고 있어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무광 크롬으로 제작된 스키드플레이트로 SUV의 느낌을 살렸어요.

측면에는 프론트 휀더에 독특한 포인트가 적용되었고, 휠하우스 주변으로는 풍성해 보이는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측 앞면으로는 뭉뚝해 보이고, 측 후면은 풍성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네요. 16인치 휠은 개성을 잘 표현하는, 루프랙과 사이드미러에 크롬을 적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후면에는 지프를 연상시키는 테일램프의 각진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빵빵해 보이는 후면 디자인이 조합되어 더욱 차체가 커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리어 범퍼 하단에는 무광 크롬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되어 통일감을 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졌어요. 4스포크 스티어링휠과 운전자 중심의 공간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부분에서 더욱 편리해 졌어요. 센터페시아에는 조작이 편리하게 만들어졌으며 상단으로 둥근모형의 에어벤트 5개가 열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네요. 시트의 경우 매우 고급은 아니지만, 나름 퀄리티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저렴해 보이지 않으며, 허리를 잘 잡아줘요.

2018 디치아 더스터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1.6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수동 5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15마력 / 최대토크 15.9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최고속고는 17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11초 정도로 나쁘지 않은 가속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9 다치아 더스터는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아서 가격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해외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약 9495파운드에서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한화로 계산하게 될 경우 약 1450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매우 저렴한 SUV 차량이네요. 국내에 들어오게 될 경우 1600~1800사이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저가형 소형 SUV 2018 다치아 더스트 2세대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다치아)


중국 기아 페가스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국내 사드 문제로 인해서 기아자동차의 중국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에서는 판매량 감소한 중국을 겨냥하여 중국 전략형 모델인 페가스를 출시하였어요. 이 자동차는 소형 세단 모델로 기존에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K2 소형 세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서 많은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기아 페가스의 차량 크기는 전장 4300 / 전폭 1700 / 전고 1460 / 휠베이스 2570위 소형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국내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는 모델은 프라이드나 엑센트가 있는데요. 이 차량 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로 보시면 이해가 편하시겠네요. 그럼, 이번에는 기아 페가스의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그릴에는 상단과 하단에 크롬라인을 넣어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었고,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모습으로 더욱 넓어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네요. 프론트 범퍼에는 블랙 컬러의 공기흡입구와 양쪽으로 에어덕트를 적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측면에는 아담한 느낌으로 중국의 여성 운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저가형 차량이다 보니깐 고급스럽고 호화스러움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후면에는 트렁크 리드 부분이 올라가서 약간 기아 포르테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본다면 프라이드와 포르테 모델에서 디테일하게 변화를 준 모습이네요.

기아 페가스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위치해야 할 것들이 모두 있어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센터페시아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사 되어서 젊은 층 고객에게도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 졌어요. 또한, 중국 사람들은 실내가 넓은 차량을 좋아하는데요. 그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동급 최고 수준으로 실내공간을 확보했어요. 트렁크 용량은 475L로 부족함이 없어요.

기아 페가스 1.4리터 MPI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 차량이에요. 

중국에 있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페가스의 판매가격은 4만 9천 900위안으로 한화 약 856만 원 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저렴하긴 하네요. 경차인 기아 모닝과 비교한다면 150만 원 가량이 저렴하다고 볼 수 있어요. 국내에도 이런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온다면 많은 판매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지만,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신차 모델인 페가스 차량에 대한 간단한 리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기아자동차)


2018 볼보 더 뉴 XC60 디자인 가격 성능 리뷰
볼보 자동차 브랜드는 안전함의 대명사로 유명한데요. 스웨덴의 볼보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인수하였고, 이후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인수하여 더욱 좋은 차량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볼보에서는 그동안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던,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새롭게 변신한 볼보 XC60 모델 풀체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즘 들어 볼보 브랜드 광고가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CF 광고는 물론, 드라마 협찬, 예능 협찬 등에서 볼보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어요. 볼보 자동차가 국내에서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도 이 마케팅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최근 들어 볼보 신형 모델의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신을 하였고, 더욱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많은 남성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도 물론 한몫을 했을 것 같아요.

볼보에서는 준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XC60 모델을 국내에도 출시하였고,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볼보 XC60 1세대 모델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기 때문에 그 기대는 더욱 큰 것 같아요. 볼보 XC60 1세대 모델은 2014년~2016년까지 유럽 준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높은 차가 국내에도 들어온다니 기분이 좋네요.

볼보 XC60의 디자인은 전면에는 전형적인 볼보의 넓고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중앙에는 볼보를 상징하는 볼보 엠블럼이 적용되었어요. 헤드램프의 경우 볼보가 밀고 있는 토르 망치 형태의 네모 형상에 T자 모형의 LED라인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곳곳에 크롬을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측면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비교적 슬림하게 보닛을 다듬었고, 사이드에는 크롬 장식과 루프랙을 포함하여 준중형 SUV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심플하게 디자인된 것 같아요.

후면에는 V자와L자 사이 정도의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LED로 자리 잡고 있어서 볼보 특유의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고, 상단으로 스포일러와 샤크안테나가 위치하였어요. 하단으로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SUV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볼보 자동차답게 스웨덴의 장인 정신을 극대화하였어요. 천연 우드 트림과 스웨덴 국기 문양으로 마감된 대시보드의 크롬 장식 등은 고급스럽게 보이며, 최고급 나파가죽을 사용하여 그 품격을 업그레이드하였어요. 

센터페시아에는 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더욱 넓은 시아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어요. XC60은 준중형 SUV로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해요. 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변신한 자동차가 되었어요.

이번에는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XC60 T6의 경우 2.0리터 4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20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9.4km/l의 연료 효율이네요. 그리고 디젤 모델의 경우 13.3km/l의 연료 효율을 가지고 있어요. 

2018 볼보 XC60의 국내 판매가격은 6090만 원~754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안전함의 대명사 볼보에서 출시한 준중형 SUV XC60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볼보)

2018 스즈키 스위프트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스즈키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아시나요? 스즈키라고 하면 다소 생소한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스즈키는 "스즈키 모터"로 불리고 있어요. 스즈키 모터는 이륜차 및 소형차 그리고 모터사이클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일본의 기업인데요. 1909년 창업을 시작하여 모터사이클과 소형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는 회사에요. 이 밖에도 소형 선박의 엔진과 휠체어 엔진등에 들어가는 다양한 소형 엔진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스즈키 모터에서는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4세대 스위프트를 공개했어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모든 면에서 기존 모델보다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신형 스즈키 스위프트 2018년형 모델은 기존의 플랫폼을 이어가지 않고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여 차량의 무게를 감소하였고, 차체도 더욱 튼튼하게 설계가 되었으며, 차량의 전장은 짧아졌지만, 휠베이스는 더욱 넓어졌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운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차량의 크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장 3840 / 전폭 1695 / 전고 1500 / 휠베이스 2450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소형차에요. 차량의 무게는 930kg의 1톤이 넘지 않는 가벼운 차체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 중앙에는 육각형 모형을 하는 그릴과 스즈키 엠블럼이 자리잡고 있어요. 헤드램프는 상단을 향하는 느낌으로 날카롭게 표현되고 있네요.

측면에는 프론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이 짧아진 느낌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휠베이스는 수치상으로도 넓어졌지만, 더 넓어진 느낌을 주네요. 16인치 휠이 적용되어서 아담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는 작은 차의 최고봉인 BMW 미니와도 흡사한 느낌이 드네요.

후면에는 전면 헤드램프랑 흡사해 보이는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통일성을 주고 있으며, 아치형 스포일러는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나갈 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일본 자동차 특유의 깔끔함이 묻어나고 있지만, 다소 올드한 느낌은 감출 수 없어요. 새틴 크롬과 블랙 패널 등이 적용된 실내는 깔끔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D컷 스티어링을 채용하고 있으며, 7인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가 되었네요. 기존 모델에 비해서 휠베이스가 확장되어 더욱 넓은 실내공간을 뽑아냈어요. 또한, 안전사양으로는 운전자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사양으로 운전자 및 탑승자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해 주고 있어요.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1.0리터 3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결합 그리고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최고출력 102마력 / 최대토크 15.3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20km/l로 엄청난 경제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지요. 

스즈키 스위프트는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아서 국내 가격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일본의 가격은 알 수 있지요. 일본의 판매가격은 170만엔 정도라고 하네요. 한화로 약 1720만 원이죠. 국산 소형차 정도의 가격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일본 소형차 전문기업인 스즈키 모터에서 생산하는 스위프트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스즈키)


폭스바겐 티록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SUV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폭스바겐에서는 준중형 SUV 티록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어요. 티록의 경우 유럽시장을 겨냥하여 만들어진 모델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훌륭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늘은 폭스바겐 티록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폭스바겐 티록의 경우 폭스바겐의 자랑인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티록의 차량의 크기는 전장 4324 / 전폭 1819 / 전고 1573 / 휠베이스 2603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SUV차량이에요. 폭스바겐 티구안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티구안보다는 약 20~250mm 정도 작아요.

2018년형 폭스바겐 티록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티록의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은 티구안과 흡사한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패밀리룩이 적용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전면에는 블랙 컬러의 바 형식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는 크롬 라인은 세련된 느낌과 더불어 차체를 더욱 커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네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하여 SUV의 감성을 살렸어요.

측면에는 A필러에서 루프까지 이어지는 컬러를 투톤으로 하였고, 크롬 라인과 함께 이어지는 모습이 럭셔리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SUV 차량 답게 루프랙을 넣었고, 하단에는 무광 블랙 컬러의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SUV다운 느낌을 더욱 보여주고 있어요. 매력적인 부분이라면 C필러에서 떨어지는 모습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연상시키고 있어요.

후면에는 툭 튀어나와 보이는 스포일러가 적용되었는데. 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SUV 차량에는 거의 비슷한 위치에 스포일러가 붙어 있어요. 아무래도 공기역학적인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위치가 루프에서 이어지는 라인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리어범퍼 하단에는 전면과 흡사한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되었어요. 그리고 루프에 달린 샤크안테나는 요즘 나오는 SUV 안테나보다 멋있어 보이네요. SUV에는 샤크안테나가 안 어울린다고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닌 것 같네요. 너무 어울려요.

그럼, 티록의 실내 인테리어는 어떨까요? 티록의 실내는 외관에서와 비슷하게 투톤 컬러가 강조된 모습으로 개성있는 실내 공간을 마련했어요. 준중형급 SUV는 톡톡 튀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요. 티록 역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11인치 계기판과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같은 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서 시인성이 높아 보이며, 샌터페시아의 버튼도 큼직하고 정렬된 모습을 보여서 깔끔해 보이네요. 그리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D컷 핸들을 주었어요. 요즘 들어 D컷 핸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뒷좌석에는 암레스트를 구비하고 있어서 뒷좌석에서도 음료나 팔을 거치하여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이번에는 티록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티록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최상위 트림인 2.0 가솔린의 경우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88마력 /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소형 SUV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과한 성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성능이 좋으면 더 잘 나가겠죠?!


 다음으로는 연료 효율이 좋은 1.6 디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수동 6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14마력 /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5~17km/l 정도는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2018 폭스바겐 티록의 판매가격은 약 2만유로 정도에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한화로 환산하게 된다면 약 2천 700만원 정도가 되겠네요. 국내에 들어오면 더 비싸지겠지만요. 티록의 경우 유럽에서는 출시를 했고, 국내에 들어올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국내에서도 폭스바겐 티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폭스바겐 티록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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