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산차

베뉴 가격표 현대차 엔트리 SUV 사전계약 리뷰(가격표 포함)

by YUPPIE 2019. 6. 21.
반응형

요즘 들어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자동차 회사에서 소형 SUV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도 소형 SUV 모델로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로 불리는 베뉴입니다.

베뉴는 뉴욕 모터스를 통해 한차례 공개가 되었는데요. 작지만 강인한 인상을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출시만을 상당히 기다렸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6월 24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베뉴의 크기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520mm로 경쟁 모델들에 비해 작은 체구에 속합니다. 하지만,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과 가성비가 될 텐데요. 차근차근히 알아보도록 하죠.

베뉴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습니다. 코나를 시작으로 싼타페, 팰리세이드의 뒤를 잇는 듯한 느낌을 받는 베뉴의 디자인은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베뉴의 그릴은 현대자동차의 시그니처 그릴인 캐스케이딩 그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현대 엠블럼이 위치하고 있고, 외각으로 십자 모형의 크롬을 넣어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테두리 보통 크롬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베뉴에는 사용되지 않아 심플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방향지시등은 헤드램프 상단으로 이동했는데요. 세로 방향으로 얇게 디자인하여 마치 성난 황소의 눈을 보는 듯합니다. 방향지시등 하단으로는 네모난 모형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헤드램프 테두리에는 주간 주행 등이 적용되었는데요. 네모난 모형으로 독특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런트 범퍼 하단에는 에어 인테이크 부품에 적합한 독특한 패턴 덕분에 작은 자동차이지만,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다부진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차체를 더욱 크게 보이게 만들며, 사이드 도어 부분 굴곡을 넣어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휠 하우스 주변으로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SUV의 느낌을 더욱 부각하고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 상반되는 느낌인데요. 전면부는 강인하고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한다면, 후면부는 얌전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후면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입체적인 면의 볼륨과 보석을 닮은 테일램프 그래픽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그래픽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레티귤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하는데,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후면부 중앙에는 현대자동차의 상징인 엠블럼이 적용되었고, 하단에 베뉴 로고를 넣어 더욱 당당한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큰 디테일과 작은 디테일을 살려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투톤 컬러까지 옵션으로 적용되어 더욱 인기를 누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적용된 다양한 소재 덕분에 소형 SUV이지만 고급스러움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센터패시아 중앙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플로팅 타입으로 되어 있어 작동이 편하고, 시인성이 높습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디스플레이 좌우측에는 에어밴트를 적용하였는데, 사각형으로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센터패시아 하단으로는 각종 버튼 및 변속레버를 위치하였고, 동승석 글로브 박스 중앙에 깊게 들어간 수납공간을 배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그 외 자동 선루프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6 에어밴 시스템,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차량 안전성 관리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켰습니다.

SUV 모델이다 보니 트렁크 용량이 궁금하실 텐데요. 기존 트렁크에는 시트를 모두 폴딩 하게 될 경우 불편하게 남아있던 커버링 쉘프를 현대자동차 최초로 수납이 가능하게 제작하여 더욱 트렁크의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베뉴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완벽하게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주력 파워트레인 1.0리터 카파 T-GDI 가솔린 엔진과 1.2리터 가솔린 엔진 그리고 1.6리터 E-VGT 엔진으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베뉴에는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가장 기되대는 1.0리터 카파 T-GDI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20마력 /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니, 자동차 세금도 덜 내고 성능까지 잡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대자동차 베뉴의 판매 가격은 인도를 기준으로 1342만 원~2013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국내 판매 가격은 1473만 원~2141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인도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국내에서 1473만 원에 베뉴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좋은 가격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가격 내용은 아래의 베뉴 사전계약 가격표를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9 베뉴 가격표.zip
0.80MB

현대자동차의 베뉴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셀 토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많은 소형 SUV를 만나볼 수 있어서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경쟁을 통해 국내에서 많은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베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