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 해외 수출 셧다운?

현대자동차는 국내 1위 자동차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인데요. 현대자동차에서 일부 수출 생산 라인이 가동을 중단하고 셧다운에 들어간다고 해요. 이번 셧다운의 이유로는 해외 수출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는 지금 코바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지내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차량을 구매하고도 취소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겼을 것 같네요.

한마디로 코바 사태로 인해 위축된 해외 소비시장이 현대차 일부 수출 생산 라인 셧다운 시켰네요.

현대자동차에서는 2020년 4월 13일부터 2020년 4월 17일까지 현대자동차 울산 5 공장 2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어요. 생산 라인을 멈추면서 울산 5 공장 2라인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는 매우 불만스러울 것 같아요. 특히, 차량을 출고받는 날이 얼마 안 남으신 분들은 더욱 그럴 것 같네요. 예약되신 분들은 약 1주일간 딜레이가 되겠네요.

기아자동차의 경우에도 소하리와 광주 공장에서 코바 사태로 인해서 해외 수출 감소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가동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기아자동차의 경우 소하리 1, 2 공장 그리고 광주 2 공장 등이 셧다운을 검토 중이라고 해요. 기아자동차 1 공장 차량은 K9, 스팅어, 카니발을 생산하는 라인인데요. 스팅어는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고, 카니발은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곧 좋은 내수 판매량을 올려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2 공장은 프라이드와 스토닉을 생산하고 있는데, 프라이드의 경우 국내 단종 모델이지만, 유럽을 비롯해서 여려 국가에 판매가 되는 모델로 이 모델 역시 코바 사태로 인해 해외 수출 감소가 되어서 이런 셧다운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광주 2 공장에서는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 역시 북미를 비롯하여 해외에서 매우 잘 팔리던 모델이었지만, 코바 사태로 인해 해외 수출 감소로 인해 이런 셧다운 검토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네요.

이번 기아자동차 검토는 2020년 4월 23일부터 20일까지 소하리 1 공장 2 공장 그리고 광주 2 공장 셧다운을 예상하고 있어요. 기아자동차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추후 노사합의를 통해서 알려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이번 셧다운 이야기가 첫 번째가 아닌데요. 이전 코바 사태 초기 해외 부품 수급과 같은 문제로 인해서 셧다운을 하였고, 이번이 두 번째가 되었네요. 기아자동차의 경우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지만, 검토까지 간 것을 보니깐 잠깐의 셧다운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적으로 현대자동차 셧다운과 기아자동차 셧다운 검토는 현대 기차의 잘못이 아닌 코바 사태로 인해 해외 수요 감소라는 것이 이유가 되었기 때문에 코바 사태가 진정이 되면 다시 해외 판매량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최근 들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승승장구하던 현대기아차는 이번 코바 사태는 악재가 되었다는 것은 아쉬운 결과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코바 사태 대응을 매우 잘했고, 그로 인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나라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코바 사태로 인해 역지사지 하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승승장구 하면서 국가 브랜드 이미지도 올리고 또한, 현대기아차가 더욱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셧다운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