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그

거기에 비율이 상당히 좋은 짧은 프런트 오버행을 가지고 있으며, 긴 휠베이스를 통해 완벽한 비율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개인적으로 벤츠 S클래스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인데요. 이 라이트의 경우 130만 개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LED 멀티빔을 사용하여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조명 시스템으로 회적화된 밝기 조절로 인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의 경우 더욱 고급스러워지고 미래지향적으로 변신하였는데요.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하였고, 디지털 요소가 적용됨과 동시에 아날로그 감성도 넣으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사로잡는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으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조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줬어요. 또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데요. 증강현실 및 복잡한 교통 상황 도움, 경로 계산, 라이브 맵, 지문 인식, 얼굴 인식, 음성 인식 등과 같은 편리한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벤츠 S클래스 신형 모델의 판매 가격은 파워트레인과 옵션 사양에 따라서 다른데요. 1억 4060~2억 186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S350D = 1억 4060만 원 / S400D 4메틱 = 1억 6060만 원 / S500 4메틱 = 1억 8860만 원 / S580 4메틱 = 2억 186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워낙 고가의 가격대를 자랑하는 만큼 각종 옵션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이번 벤츠 신형 S클래스도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도 물량은 디젤 350D 모델과 400D만 입항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향후 가솔린 모델도 론칭을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벤츠 S클래스 신형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약 7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S클래스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951년 220 모델로 첫 등장한 S클래스는 70년간 약 4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럭셔리 세단 모델인데요. 70년이라는 노하우가 담긴 모델로 국내에서도 고급스러운 입지를 다지는 모델입니다.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모델은 조금 더 젊어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외관 디자인에서는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으로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는데요. 그럼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높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인데요. 기존 S클래스의 전형적인 3줄의 데일 라이트 디자인이 조금 더 평면적이고 작은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전면부의 개성을 살렸습니다.

조금 더 샤프하게 변신한 헤드램프 디자인 역시 이번 신형 벤츠 S클래스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상당히 얇아진 느낌의 헤드램프는 조금 더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비율 좋은 측면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프런트 오버행이 짧아지고, 리어 오버행의 비율이 비교적 좋아지면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휠베이스가 넓어지면서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해 주고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조금 더 부드러운 기존 S클래스 모델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일램프 사이즈를 줄이고, 양쪽으로 뻗어 나가게 만들어 더 샤프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중앙에 크롬 장식을 넣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후면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형 벤츠 S클래스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 미래지향적인 느낌 물씬 느껴지는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실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콘솔에 위치하고 있는 12.8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인데요.

기존의 S클래스에서 사용되는 물리적인 버튼을 줄이고 대부분 터치 컨트롤로 변경을 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수평 방향의 통풍구 4개가 자리하고 있는 대시보드 디자인은 매려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퀼팅 나파 가죽시트는 고급스러운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S클래스의 시트에는 통풍, 열선,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편안한 주행을 돕고 있으며, 실내를 감싸고 있는 250개의 광섬유로 빛나는 화려한 앰비언트 라이팅은 2열까지 이어지고, 개별로 설정이 가능하며, 더욱 럭셔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은 12.3인치 터치스크린은 기존 LCD 방식에서 현 OLED 방식으로 변경이 되어 에너지 소비 30%가 감소되었습니다. 또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음성인식을 통해서 더욱 편리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2열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2열에는 11.6인치 엔터테인먼트 모니터가 있으며, 각기 다른 7명까지 사용자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직렬 6기 통 터보 엔진과 48 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 모두 자동 9단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S500의 엔진은 3.0리터 6기 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429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S580 모델에는 트윈터보 V8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69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AMG 라인으로 S630, S730 모델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최고출력 800마력 이상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모델에는 유압식 댐퍼를 적용하였고, 새로운 4 링크 업 프런트 서스펜션과 멀티 링크 동립 리어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더욱 승차감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안전사양으로는 자동 비상 제동, 차로 유지 보조, 차선 변경 지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통표지판 인식, 전후방 교차 충돌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으며, 뒷좌석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뒷좌석 벨트 백(에어백)이 적용되었습니다.

더욱 젊은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오는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모델의 국내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예상 가격을 생각해보면, S 350 D 모델은 약 1억 4000만 원 / S400D 약 1억 6000만 원 / S500 롱바디 약 1억 8000만 원~1억 9000만 원 / S580 약 2억 2000만 원 정도로 기존 모델에 비해 약 1000만 원 정도의 상승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메르스데스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은 2021년 1분기 미국에서 먼저 판매가 이루어지게 되며, 국내에는 상반기에 출시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