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 국내 출시?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하는 텔루라이드는 2020 월드카 어워즈(WCA)를 통해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우로 불리는 기아자동차가 형님이라고 불리는 현대자동차도 못 이루어 낸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또한, 국내 자동차 브랜드에서 월드카 어워즈(WCA)를 수상한 브랜드는 첨이라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는 미국을 공략해서 만든 북미 전용 SUV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기아자동차의 연구원들은 미국인의 패턴과 거주성, 활용성 등을 분석하여 북미 전용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높은 판매량과 더불어 수상까지 할 수 있었으니 말이죠. 많은 노력 하여 만든 결과물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 입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텔루라이드네요.

전 세계가 SUV 모델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해치백과 세단의 세계 판매량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SUV가 주력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시장의 SUV 강세 속에서도 텔루라이드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오는데요. 다시 생각해도 정말 대단한 결과물이 아닐 수 없네요.

이런 많은 이유들로 자동차를 사랑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는데요. 그럼,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를 할지? 안 할지?"에 대해 상황을 정리해 볼게요.

국내 네티즌들 역시 텔루라이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조지아 공장에서 수입해라", "텔루라이드 국내 생산해라" 등의 많은 사람이 텔루라이드를 구입하고 싶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많은 사람은 국내에서 생산을 안 할 거면 해외에서 텔루라이드를 수입해와서 판매해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기아자동차에서는 해외에서 생산하는 차량을 국내 수입 불가 방침을 가지고 있어요. 이 덕분에 국내로 수입해 오는 방법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에요.

텔루라이드를 국내에서 생산을 하게 될 경우 노사 간의 합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텔루라이드의 포지션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이지만, 기아자동차에는 모하비라는 대형 SUV 모델이 있습니다. 모하비는 오래된 모델인데요. 그렇지만, 단단한 이미지와 질리지 않는 디자인 그리고 상품성으로 기아자동차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죠.

기아 모하비는 2008년 출시 이후 반경이 거의 없이 10년 정도 판매를 했지만, 좋은 판매량을 보였고, 최근 보기 힘든 정통 SUV 이미지와 거의 풀체인지 급의 디자인 변신과 편의사양 강화로 인해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국내에서 생산하게 될 경우 큰 간섭을 받게 됩니다. 또한, 기아자동차에 모하비가 있다면, 현대자동차에는 팰리세이드가 있는데요.

팰리세이드 역시 텔루라이드와 동일한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어 충분히 판매량에 간섭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노사 합의 과정이 매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는 대형 SUV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죠. 해외에서 텔루라이드는 매우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판매량도 매우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죠. 반면 현대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에요.

참고로 텔루라이드는 최대 1년 정도 걸리는 대기시간 때문에 그 인기는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로 인해 2만 명이라는 소비자가 이탈한 상태라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 텔루라이드가 그 이탈된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하지만 많은 사람은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하게 되면 여러 가지로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요.

최근 코바 사태로 인해 어려워진 수출 차량으로 인해 숏다운 상황을 맞게 되었는데, 이를 대신하여 텔루라이드라는 확실한 보증이 있는 명차를 생산에 투입하면서 이러한 고비를 넘길 수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팰리세이드와 엔진 및 플랫폼 등을 공유하는 만큼, 팰리세이드 이탈자를 텔루라이드로 이동시킬 수 있다면 서로 윈윈 하는 판매량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 여러 가지 상황을 보았을 때는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는 현재로써는 국내 출시 불가라는 해석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텔루라이드를 원하는 소비층이 많아지게 되면 국내 출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불가능 / 가능이라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국내 출시가 되어서 국내 소비자들도 세계에서 호평받는 텔루라이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의 북미 판매 가격은 31690달러~43490달러로 책정이 되었어요. 이 달러를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3747만 원~5142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모하비는 국내 판매 가격이 4647만 원~5212만 원으로 더욱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고, 팰리세이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3397만 원~4347만 원 정도가 되는데요. 팰리세이드가 더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네요. 물론, 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비교가 불가능 하지만 말이죠.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미국 디트로이트 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SUV 부분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는 올해의 자동차 부분에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링컨 에비에이터 등의 자동차 후보를 제치고 최종 선정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의 차량 크기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장 5001mm, 전폭 1988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무게는 1865~197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7~8인승 대형 SUV 모델입니다.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의 파워트레인은 북미를 기준으로 3.8리터 6기 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91마력 /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주최한 곳에서는 텔루라이드는 럭셔리 SUV 수준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신사양과 성능을 겸비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텔루라이드를 최고로 꼽은 미국 매체들에서는 하나 같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안전사양을 언급하였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로 기아자동차에서는 많은 신경을 썼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의 북미 판매 가격은 31690달러~43490달러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이를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3651만 원~5011만 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국내 출시가 아직 미정이라고 하는데요. 북미에서 인기가 좋은 만큼 국내에도 출시가 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올해의 차 선정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기대작이 있는데요. 많은 분이 예상하셨던 텔루라이드에요. 오늘은 텔루라이드 2020년형 모델이 북미 현지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공개된 텔루라이드를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대형 SUV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는 팰리세이드라는 큼직한 대형 SUV 출시로 더욱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기아자동차에서도 이에 대응할 만한 차량을 선보여야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번 텔루라이드는 국내에 출시가 될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에요.

기아자동차는 대형 SUV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데요. 바로 모하비죠. 모하비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모델이에요. 하지만, 큰 변화 없이 연식변경에 따른 개선 모델로 수명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네요. 북미 현지에서는 오토쇼를 통해서 텔루라이드를 다양한 컨셉으로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사진이 공개된 만큼 한번 확인해 보고 갈게요.

텔루라이드의 차량의 크기 제원은 전장 5001mm, 전폭 1988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데요. 이는 제원상으로 현대 팰리세이드 보다 길이가 조금 더 길고 폭이 조금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북미에서만 생산이 되고, 판매가 되는 모델이다 보니 실내를 더 넉넉하게 설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차량의 공차중량은 1865~197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7~8인승 대형 SUV 모델이에요.

전면부 디자인은 후드에 텔루라이드 로고를 넣었는데요. 차량과 잘 어울리는 로고 같네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자동차의 아이덴티티인 호랑이코 그릴을 사용하였고, 상단과 하단에 굵찍한 크롬을 사용하여 차량을 더욱 강인한 느낌이 드네요. 세로 방향의 사각형의 라인을 넣은 헤드램프 디자인은 독창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프론트 범퍼 양옆과 중앙에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공기흡입구를 넣었고, 하단에 포그램프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어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 상단에서 테일램프 상단으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세련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도어 사이드에는 굴곡을 넣어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사이드와 도어 글라스 테두리에는 크롬 장식을 넣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하단에는 블랙 컬러의 무광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SUV의 강인한 느낌을 줘요.

후면부 디자인은 "ㄱ"자 모형의 세로 방향의 테일램프에 후진등 넣어 멋지게 디자인했네요. 중앙에는 전면과 동일한 텔루라이드 로고를 넣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리어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었네요. 듀얼 머플러가 아니라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차량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수평으로 안정감을 주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센터페시아에는 와이드 한 팝업식 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였고, 하단으로는 큼직한 에어벤트와 직관적인 버튼을 넣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북미를 겨냥한 차량이다 보니 실내 공간도 매우 넓은 것을 사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안전사양으로는 안전하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 차선 유지 보조, 전방 후방 후측방 교차 충돌방지, 전방 추돌경고, 고속도로주행보조 등의 안전사양으로 더욱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의 파워트레인은 3.8리터 6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조합시켜 최고출력 291마력 /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요.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 컴포트로 구성하고 있고, 터레인은 스노우, 머드, 샌드로 나눠집니다. 설정에 따라서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으며, 최고의 효율과 성능을 발휘해요.

텔루라이드는 미국 조지아 공장에 생산이 되고,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유럽이나 아시아에 판매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작은 희망이 있다면, 국내에서도 만나 보고 싶네요. 생산은 올 상반기 중으로 시작이 되고 판매도 그 시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2020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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