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쉐보레 에퀴녹스 3세대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쉐보레에서 에쉬녹스 3세대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에퀴녹스는 이쿼녹스라고도 불리는 차량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차량이에요. 하지만, 쉐보레의 부진으로 인해 국내 출시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하고 있어요. 

쉐보레는 올해 야심 차게 출시한 크루즈가 기대 이하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 차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거기에 쉐보레 SUV 라인업은 캡티바, 트랙스 두 차량뿐이 없고, 캡티바는 오래된 모델이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많이 뒤처진 상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캡티바의 자리에 에퀴녹스가 대신할 것으로 보여요. 현재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쉐보레 두 모델이 있는데요. 그 모델은 바로 트래버스와 에퀴녹스에요. 트래버스는 나올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에퀴녹스는 출시를 확정 지었어요. 그럼, 국내 출시를 확정 지은 에퀴녹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번 에퀴녹스 3세대 모델은 2세대 모델의 단종시키고 새롭게 출시된 만큼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강성을 높인 경량 바디 구조를 사용하여 기존 보다 약 200kg에 가까운 감량에 성공했어요. 차량의 크기와 무게는 전장 4652 / 전폭 1843 / 전고 1661 / 휠베이스 2725의 크기와 1509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쉐보레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어요. 듀얼포트 그릴이 적용된 전면은 크롬을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네요. 각진 그릴과 날카로운 LED DRL 헤드램프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충분하네요. 보닛에도 스포티한 느낌을 이어가기 위해서 굴곡을 넣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측면에는 샤크안테나와 크롬 도색 루프랙이 있고, 크롬을 대체적으로 잘 사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물씬 느껴지게 하네요. 그리고, 긴 루프라인을 이어주는 스포일러를 적용하여 더욱 차량이 길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하단에는 블랙컬러 소재인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기스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네요.

후면에는 매서운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전면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에요. 리어 범퍼 상단으로는 크롬을 사용하였고, 하단에는 전면 측면 후면에 동일산 소재를 사용하여 스크레치 방어에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SUV 차량은 험로 주행이 있다 보니깐 스크레치에 취약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보완된 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신형 말리부와 흡사한 느낌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네요. 8인치 디스플레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마이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라운드 비전, 리어 비전 카메라 등의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SUV답게 넉넉한 공간과 트렁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뒷좌석을 폴딩 하게 될 경우 1798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안전사양으로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저속주행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을 도입하여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2018 쉐보레 에퀴녹스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에퀴녹스 3세대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그리고 1.6 디젤 터보 엔진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2.0리터 가솔린 터보를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자동 9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아직 자세한 국내 가격은 알 수 없지만, 북미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2만 4525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2천 8백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2018년형 에퀴녹스 3세대가 국내에서 하루빨리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쉐보레 에퀴녹스 3세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쉐보레)

현대자동차 이온 경형 해치백 디자인 성능 리뷰

최근 들어 개발도상국들 사이에서 저가형 자동차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국산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에서도 저가형 자동차 열풍에 동참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는 인도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경쟁에 뛰어들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해외전략 경형 해치백 모델인 이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온은 현대자동차 i10의 아랫급 모델로 나오는 저가형 차량이에요. 현재 생산되는 곳은 첸나이 공장에서 만들고 있죠.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으니, 국내에서는 만나보고 힘든 자동차에요.

이온은 현대자동차에서 예전에 생산하던 자동차인 아토스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토스는 국내에서 나름 유명했지만, 단종되었던 차량이었죠. 디자인의 경우에는 i10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서 i10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가장 큰 장점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격적인 부분인데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판매가격은 (해외기준) 275000루피에서 375000루피(한화 약 660만 원~900만 원)로 책정이 되었어요. 600만 원대 세차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국내에서도 저가형 자동차들이 나오고 있지만,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과 비교한다면 아쉬운 대목이네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차량 크기와 무게는 어떻게 될까요? 이온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3495 / 전폭 1550 / 전고 1500 / 휠베이스 2380의 크기와 119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작지만 5인승 차량으로 경형해치백이에요. 이번에는 간단히 디자인을 알아볼게요.

현대자동차 이온의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기존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어요.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 헥사고날 그릴은 기존 아반떼와 엑센트를 연상시키는 것 같네요. 헤드램프는 길쭉하게 늘려놨고, 모닝과도 흡사한 느낌을 주는 차량이네요. 

아무래도 아토스의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측면에서 보면, 경차 같은 느낌도 있지만, 경차보다는 다소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요. 테일램프의 경우에도 길쭉한 디자인으로 전면과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고, 해치백 모델이다 보니 실내 공간도 효율성이 좋아 보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저가형 모델이다 보니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기보다는 저렴한 소재지만, 크게 저렴해 보이지 않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많은 부분에서 크게 부족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국산 자동차와는 다르게 옵션에서는 상당히 인색한 부분은 아무래도 가격 때문인 것 같네요. 현대 이온 풀옵션 모델의 경우 앞 좌석 파워윈도우, 운전석 에어백, 스티어링 휠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고, USB / CDP / AUX 단자인 아이팟 단자 지원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요즘 나오는 사양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에요.

이온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온의 파워트레인은 0.8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수동 5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56마력 / 최대토크 7.6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수동을 기준으로 21.3km/l로 매우 뛰어난 연료 효율을 보여주네요. 이 모델의 경우 자동변속기를 지원하지는 않아요. 오로지 수동 변속기만 있다고 해요.

현대 이온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해외전략 모델이 다 보니깐,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가 날 바에는 저렴한 자동차를 구입하자" 하는 사람들이 구입을 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현대자동차의 해외 전략 모델인 이온에 대한 리뷰는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현대자동차)


르노 알피느 A110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프랑스 자동차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국내에서도 르노삼성으로 잘 알려진 르노예요. 르노 기업의 경우 대중 차 브랜드이지만, 모터스포츠에서도 힘을 쏟고 있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르노는 유명한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에요. 하지만, 르노는 고성능 스포츠카보다 대중 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오늘은 얼마 전 르노에서 공개가 된 스포츠카 모델인 알피느 A110 모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알피느 A110 모델의 경우 섀시에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되어 가볍고, 질긴 강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충격과 진동 흡수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이 말은 즉, 좋은 승차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되겠네요. 차량의 크기는 전장 4178 / 전폭 1789 / 전고 1252 / 휠베이스 2419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서 차량의 무게를 1100kg미만으로 제한했어요. 이번에는 스포츠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마치 외계인을 보는 듯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네요. 원형 헤드램프가 인상적이고, 후드의 굴곡이나 에어덕트 및 공기흡입구를 넣어서 공기의 저항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멋진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전면은 스포티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측면에는 매끄럽게 공기를 가르며 달릴 수 있게 만들어졌네요. 부드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스포츠카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있는 굴곡은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시에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차체에 비해서 큰 18인치 휠이 적용되어서 꽉 찬 모습의 휠하우스 공간을 만들었고, 그로 인해 공기 저항을 덜 받을 것 같네요.

후면부에서는 테일램프의 카리스마 있는 LED라인이 돋보이며, 여러개의 핀이 적용된 디퓨저 중앙에는 6각형을 하는 대형 머플러가 자리잡고 있어 스포티한 매력과 동시에 고성능 자동차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전면보다는 후면이 더욱 멋있는 것 같아요. 알피느 A110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은 느낌의 스포츠카 같네요.

알피느 A110의 실내 인테리어는 비트 컨셉트 디자인을 최대한 살렸어요. 대시보드와 계기판, 스티어링휠에는 그 형상을 그대로 가져왔고,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와 토글스위치, 버튼식 변속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컨셉트와 흡사해요. 알피느A110에 적용된 시트는 레이싱 버킷 시트인데요. 옆구리와 허벅지에 높은 지지대가 어떤 코너에서도 단단하게 운전자를 지지해 주며, 무게도 13kg 정도로 가벼워요. 전체적인 실내는 스포츠카답게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어요. 또한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세련된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르노 알피느 A110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A110 파워트레인은 1.8리터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후륜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최고출력 약 252마력 / 최대토크 32.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최고속도는 법규 제한에 걸려 25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재로백 테스트에서는 4.5초의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 르노 알피느 A110의 무기는 코너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코너링에서만큼은 어느 자동차도 부럽지 않아요.

르노 알피느 A110 모델의 판매가격은 5만 5천유로~6만 유로 (한화 약 6500만 원~7200만 원)으로 경쟁 모델인 포르쉐 카이멘, 알파로메오 4C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요. 르노 알피느 A110은 알피느 단 1955대 한정 판매가 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설립연도가 1955년 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알피느 A110 모델은 희귀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르노 알피느 A110 스포츠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르노)


2018 다치아 더스터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요즘에는 소형 SUV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연비도 좋고, 공간과 디자인까지 잡았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할 모델도 소형 SUV 차량으로 저가형 소형SUV로 불리는 모델이에요. 바로 다치아 더스터라는 모델이죠.

디치아 더스터는 2010년 출시를 하여 100만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렸는데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에요. 이번에 2018년형으로 풀체인지가 되면서 7년 만에 디치아 더스터가 탄생이 되었어요. 소형 SUV답지 않은 웅장해 보이는 디자인과 독특한 디자인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어요. 그럼 디치아 더스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살펴볼게요. 다치아 더스터의 크기는 전장 4316 / 전폭 1822 / 전고 1625 / 휠베이스 2673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16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소형 SUV 차량이에요. 이번에는 디자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에는 새로운 모습의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그릴 안쪽으로 크롬 장식을 적용하여 독특한 인상을 주네요.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헤드램프는 더욱 차체를 커 보이게 하고 L자 모형을 한 LED라인은 세련된 멋을 보여주고 있어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무광 크롬으로 제작된 스키드플레이트로 SUV의 느낌을 살렸어요.

측면에는 프론트 휀더에 독특한 포인트가 적용되었고, 휠하우스 주변으로는 풍성해 보이는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측 앞면으로는 뭉뚝해 보이고, 측 후면은 풍성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네요. 16인치 휠은 개성을 잘 표현하는, 루프랙과 사이드미러에 크롬을 적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후면에는 지프를 연상시키는 테일램프의 각진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빵빵해 보이는 후면 디자인이 조합되어 더욱 차체가 커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리어 범퍼 하단에는 무광 크롬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되어 통일감을 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졌어요. 4스포크 스티어링휠과 운전자 중심의 공간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부분에서 더욱 편리해 졌어요. 센터페시아에는 조작이 편리하게 만들어졌으며 상단으로 둥근모형의 에어벤트 5개가 열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네요. 시트의 경우 매우 고급은 아니지만, 나름 퀄리티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저렴해 보이지 않으며, 허리를 잘 잡아줘요.

2018 디치아 더스터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1.6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수동 5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15마력 / 최대토크 15.9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최고속고는 17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11초 정도로 나쁘지 않은 가속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9 다치아 더스터는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아서 가격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해외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약 9495파운드에서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한화로 계산하게 될 경우 약 1450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매우 저렴한 SUV 차량이네요. 국내에 들어오게 될 경우 1600~1800사이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저가형 소형 SUV 2018 다치아 더스트 2세대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다치아)


2018 쉐보레 스파크 가격표 변경 사양 안전 성능 리뷰
국내 경차 시장에서는 기아 모닝, 레이와 쉐보레 스파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작년 말까지만 해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스파크는 모닝 풀체인지에 밀려서 다소 판매량이 떨어졌지만, 2018년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이 판매량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2018년형으로 연식변경을 한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 리뷰입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수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차량인데요.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가 있는데요. 경제성을 우선순위에 두는 분들이 타면 좋은 차지요. 쉐보레 스파크는 2018년형으로 변신을 하면서 상품성 개선이 되었는데요. 어느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2018 쉐보레 스파크에서 가장 큰 변화를 준 부분은 바로 외장 색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스파크는 여성 운전자가 다른 자동차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여성 운전자가 선호하는 핑크색상이 적용되었어요. 

또한 퍼팩트 블랙 에디션 엠블럼의 경우 기존 금색에서 블랙 색상으로 변경하였고, 높은 트립의 편의사양을 기본 옵션으로 완화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면서도 가격인하를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이네요.

쉐보레 스파크의 차량의 크기부터 살펴볼게요. 전장 3595 / 전폭 1595 / 전고 1475 / 휠베이스 2385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쉐보레의 경차 모델이에요. 차량의 무게는 900kg으로 일반 자동차에 비교해서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경차는 무조건 위험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에는 경차에도 각종 안전장비가 적용되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요. 

스파크 역시 각종 안전장비를 구축하고 있어요. 전방에 차가 있으면 차량에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을 멈추데 만들어 보호해주는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졸음운전이나 스티어링휠 조작 미스를 감지하여 차량이 차선이탈을 하는 것을 판단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차선변경 시 방향지시등을 켠 상태로 차선을 이동하게 될 경우 운전자에게 잘 안 보이는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발견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등의 안전사양으로 운전자 탑승자 보행자까지 안전을 보호해 줍니다.

쉐보레 스파크 2018년형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괴 동일하게 이루어졌어요. 1.0 가솔린 이지트로닉의 경우 1.0리터 3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5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75마력 / 최대토크 9.7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경제적인 자동차이기 때문에 연비가 중요한데요. 복합연비는 14.3~15.4km/l로 경차 가솔린 모델임을 감안한다면 좋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해요.

2018 쉐보레 스파크의 판매가격은 999만 원~1559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2018 쉐보레 스파크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파크 가격표

스파크 에코

지금까지 쉐보레의 귀여운 막둥이 스파크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쉐보레)


중국 기아 페가스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국내 사드 문제로 인해서 기아자동차의 중국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에서는 판매량 감소한 중국을 겨냥하여 중국 전략형 모델인 페가스를 출시하였어요. 이 자동차는 소형 세단 모델로 기존에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K2 소형 세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서 많은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기아 페가스의 차량 크기는 전장 4300 / 전폭 1700 / 전고 1460 / 휠베이스 2570위 소형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국내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는 모델은 프라이드나 엑센트가 있는데요. 이 차량 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로 보시면 이해가 편하시겠네요. 그럼, 이번에는 기아 페가스의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그릴에는 상단과 하단에 크롬라인을 넣어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었고,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모습으로 더욱 넓어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네요. 프론트 범퍼에는 블랙 컬러의 공기흡입구와 양쪽으로 에어덕트를 적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측면에는 아담한 느낌으로 중국의 여성 운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저가형 차량이다 보니깐 고급스럽고 호화스러움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후면에는 트렁크 리드 부분이 올라가서 약간 기아 포르테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본다면 프라이드와 포르테 모델에서 디테일하게 변화를 준 모습이네요.

기아 페가스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위치해야 할 것들이 모두 있어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센터페시아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사 되어서 젊은 층 고객에게도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 졌어요. 또한, 중국 사람들은 실내가 넓은 차량을 좋아하는데요. 그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동급 최고 수준으로 실내공간을 확보했어요. 트렁크 용량은 475L로 부족함이 없어요.

기아 페가스 1.4리터 MPI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 차량이에요. 

중국에 있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페가스의 판매가격은 4만 9천 900위안으로 한화 약 856만 원 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저렴하긴 하네요. 경차인 기아 모닝과 비교한다면 150만 원 가량이 저렴하다고 볼 수 있어요. 국내에도 이런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온다면 많은 판매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지만,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신차 모델인 페가스 차량에 대한 간단한 리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기아자동차)


2018 볼보 더 뉴 XC60 디자인 가격 성능 리뷰
볼보 자동차 브랜드는 안전함의 대명사로 유명한데요. 스웨덴의 볼보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인수하였고, 이후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인수하여 더욱 좋은 차량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볼보에서는 그동안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던,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새롭게 변신한 볼보 XC60 모델 풀체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즘 들어 볼보 브랜드 광고가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CF 광고는 물론, 드라마 협찬, 예능 협찬 등에서 볼보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어요. 볼보 자동차가 국내에서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도 이 마케팅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최근 들어 볼보 신형 모델의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신을 하였고, 더욱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많은 남성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도 물론 한몫을 했을 것 같아요.

볼보에서는 준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XC60 모델을 국내에도 출시하였고,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볼보 XC60 1세대 모델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기 때문에 그 기대는 더욱 큰 것 같아요. 볼보 XC60 1세대 모델은 2014년~2016년까지 유럽 준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높은 차가 국내에도 들어온다니 기분이 좋네요.

볼보 XC60의 디자인은 전면에는 전형적인 볼보의 넓고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중앙에는 볼보를 상징하는 볼보 엠블럼이 적용되었어요. 헤드램프의 경우 볼보가 밀고 있는 토르 망치 형태의 네모 형상에 T자 모형의 LED라인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곳곳에 크롬을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측면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비교적 슬림하게 보닛을 다듬었고, 사이드에는 크롬 장식과 루프랙을 포함하여 준중형 SUV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심플하게 디자인된 것 같아요.

후면에는 V자와L자 사이 정도의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LED로 자리 잡고 있어서 볼보 특유의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고, 상단으로 스포일러와 샤크안테나가 위치하였어요. 하단으로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SUV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볼보 자동차답게 스웨덴의 장인 정신을 극대화하였어요. 천연 우드 트림과 스웨덴 국기 문양으로 마감된 대시보드의 크롬 장식 등은 고급스럽게 보이며, 최고급 나파가죽을 사용하여 그 품격을 업그레이드하였어요. 

센터페시아에는 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더욱 넓은 시아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어요. XC60은 준중형 SUV로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해요. 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변신한 자동차가 되었어요.

이번에는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XC60 T6의 경우 2.0리터 4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20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9.4km/l의 연료 효율이네요. 그리고 디젤 모델의 경우 13.3km/l의 연료 효율을 가지고 있어요. 

2018 볼보 XC60의 국내 판매가격은 6090만 원~754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안전함의 대명사 볼보에서 출시한 준중형 SUV XC60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볼보)

2018 기아 레이 가격표 디자인 성능 리뷰

2011년 기아자동차에서는 박스카 한대를 공개했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기아 레이였어요. 이번 기아 레이는 풀체인지는 아니고 페이스리프트 인데요. 기존 기아 레이는 귀여운 외모와 넓은 실내공간이 장점이 자동차였는데요. 오늘은 기아자동차 레이 신형 모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아자동차에서는 얼마 전 신형 레이 모델을 공개했어요. 기아 레이는 6만에 새로워진 얼굴로 공개가 되어서 "더 뉴 레이"라는 명을 달고 출시가 되었답니다. 기아자동차는 2017년 12월 13일 기아자동차 홍보관인 BEAT 360에서 "더 뉴 레이" 사진영상발표회"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판매 전선에 뛰어들었어요.

2017 기아 더 뉴 레이의 차량의 크기를 살펴볼게요. 전장 3595 / 전폭 1595 / 전고 1700 / 휠베이스 2520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박스카 모형의 경차에요. 레이는 기존 국내 경차에서는 보게 힘들었던 높은 전고를 가진 박스카 디자인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충분했어요. 이번에 공개된 신형의 경우 큰 틀은 변화가 없지만, 전면과 후면에서 디테일한 변화를 준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점이 특징이에요. 그럼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게요.

2018 기아 더 뉴 레이의 변화된 모습으로는 전면부는 기존에 반사형 타입만 존재했던 헤드램프가 프로젝션 타입과 함께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되어 더욱 간결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으며, 헤드램프 하단에 위치했던 호랑이코 그릴이 헤드램프와 비슷한 위치로 이동이 되었고, 음각의 패턴과 함께 바디 컬러와 동일한 컬러로 전기차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이런 모습은 "기아자동차에서 레이 전기차를 준비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 그릴 위치에는 에어덕트가 마련이 되어 있어서 공기 유입 걱정은 없어요. 이런 모습은 기아 스토닉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기아자동차는 이런 디자인으로 밀고 나가려고 하는 것 같네요. 포그램프와 주변부에는 타원 형태를 하고 있어서 조금 더 큐티한 이미지를 가지고 가려고 한 것 같아요.

측면부은 거의 비슷한 상태로 나왔네요. 아무래도 페이스리프트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 가는 부분이에요.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LED형상의 변화가 보이네요. LED는 C 모형을 하고 있으며, 테일램프 사이에 전면과 동일한 패턴인 음각을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고 있어요. 뿐만아니라 리어 리플렉터도 전면 포그램프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 것 같아요.

이외에도 화이트, 베이지, 블랙 바디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릴과 루프, 사이드미러, 테일게이트에 핑크, 오렌지, 블랙, 옐로우 포인트 컬러 등을 추가할 수 있는 튜온 외장 드레스업 패키지가 생겼어요.

이번에는 실내를 한번 살펴볼게요. 실내에서는 기존 레이가 가지고 있었던 넓은 수납공간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도 더욱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송풍구에는 크롬 테두리를 마련하였고 3스포크 스티어링 휠로 변경이 되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였고, 7인치 디스플레이에는 미러링크와 애플 카플레이가 가능해 졌어요. 

물론 선택사양이며 럭셔리 트림에서 부터 선택이 가능해요. 시트의 경우에는 블랙 원톤과 퀄팅 패턴을 가지고 있는 오렌지색 포인트가 추가되었네요.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케이지와 격벽, 시트 커버가 적용된 튜온 펫 패키지가 있어서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요.

더 뉴 레이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요.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1.0 가솔린(998cc) 엔진과 자동 4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78마력 / 최대토크 9.6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복합변비는 13.0km/l로 기존보다 2.4%정도가 향샹이 되었어요. 안전장치로는 전복감지 6개의 에어백과 급제동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어요.

기아 더 뉴 레이의 판매가격은 1210만원~157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 2018 기아 더 뉴 레이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레이는 큰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경차에 속하고 있기 때문에 경차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때문에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경차 박스카 2018 더 뉴 레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2018 스즈키 스위프트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스즈키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아시나요? 스즈키라고 하면 다소 생소한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스즈키는 "스즈키 모터"로 불리고 있어요. 스즈키 모터는 이륜차 및 소형차 그리고 모터사이클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일본의 기업인데요. 1909년 창업을 시작하여 모터사이클과 소형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는 회사에요. 이 밖에도 소형 선박의 엔진과 휠체어 엔진등에 들어가는 다양한 소형 엔진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스즈키 모터에서는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4세대 스위프트를 공개했어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모든 면에서 기존 모델보다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신형 스즈키 스위프트 2018년형 모델은 기존의 플랫폼을 이어가지 않고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여 차량의 무게를 감소하였고, 차체도 더욱 튼튼하게 설계가 되었으며, 차량의 전장은 짧아졌지만, 휠베이스는 더욱 넓어졌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운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차량의 크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장 3840 / 전폭 1695 / 전고 1500 / 휠베이스 2450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소형차에요. 차량의 무게는 930kg의 1톤이 넘지 않는 가벼운 차체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 중앙에는 육각형 모형을 하는 그릴과 스즈키 엠블럼이 자리잡고 있어요. 헤드램프는 상단을 향하는 느낌으로 날카롭게 표현되고 있네요.

측면에는 프론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이 짧아진 느낌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휠베이스는 수치상으로도 넓어졌지만, 더 넓어진 느낌을 주네요. 16인치 휠이 적용되어서 아담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는 작은 차의 최고봉인 BMW 미니와도 흡사한 느낌이 드네요.

후면에는 전면 헤드램프랑 흡사해 보이는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통일성을 주고 있으며, 아치형 스포일러는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나갈 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일본 자동차 특유의 깔끔함이 묻어나고 있지만, 다소 올드한 느낌은 감출 수 없어요. 새틴 크롬과 블랙 패널 등이 적용된 실내는 깔끔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D컷 스티어링을 채용하고 있으며, 7인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가 되었네요. 기존 모델에 비해서 휠베이스가 확장되어 더욱 넓은 실내공간을 뽑아냈어요. 또한, 안전사양으로는 운전자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사양으로 운전자 및 탑승자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해 주고 있어요.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1.0리터 3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결합 그리고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최고출력 102마력 / 최대토크 15.3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20km/l로 엄청난 경제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지요. 

스즈키 스위프트는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아서 국내 가격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일본의 가격은 알 수 있지요. 일본의 판매가격은 170만엔 정도라고 하네요. 한화로 약 1720만 원이죠. 국산 소형차 정도의 가격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일본 소형차 전문기업인 스즈키 모터에서 생산하는 스위프트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스즈키)


2018 쉐보레 트래버스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쉐보레의 대형 SUV 트래버스 이미 해외에서 판매가 되는 모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가는 모델인 것 같아요. 국내에서도 트래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2018 트래버스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있어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확실해진 것 같아요.

트래버스는 2009년 처음으로 1세대 모델을 공개 하였어요. 2009년 공개 당시 나쁘지 않은 디자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은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3년 후 2012년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고 기존에 단순해 보였던 디자인을 조금 더 카리스마 있게 변경하였어요. 

또한, 크롬을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그리고 2017년 출시한 트래버스는 기존과 많은 모습이 변경되어 출시 되었고, 반응도 좋은 것 같아요. 기존의 말리부를 SUV로 확대해 놓은 듯한 느낌은 개인적으로 멋진 것 같네요.

차량의 크기와 무게부터 살펴볼게요. 전장 5188 / 전폭 1996 / 전고 1795 / 휠베이스 3071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1978kg으로 2톤에 육박하는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트래버스는 최신 쉐보레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모습을 하고 있어요. 큰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덩치와는 안 어울리게 스포티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통 큰 차들은 둔해 보이는 느낌이 있지만, 트래버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전면에는 쉐보레의 자랑인 듀얼포트 그릴이 크롬과 함께 자리잡고 있어요. 헤드램프는 D-옵틱렌즈가 60%가량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에너지 효율성과 시인성이 더 높아졌다고 해요.

측면에는 긴 전장으로 인해서 실내 공간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으며, 크롬 장식과 좋은 비율은 트래버스를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후면에는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슬림하게 제작하였으며, 듀얼머플러를 배치하여 스포츠성을 가진 SUV라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럽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트래버스의 실내는 어떨까요? 쉐보레 에퀴녹스와 흡사한 실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에요. 트래버스의 실내는 패밀리카 답게 넓은 공간성을 자랑합니다. 

트렁크 용량의 경우 기본 615리터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시트 3열을 폴딩하게 될 경우 약 1645리터의 용량을 보여주며, 3열과 2열 모두 폴딩시 약 2780리터의 적재용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물건은 적재가 가능합니다. 3열의 경우 성인남성이 앉을 경우 헤드룸은 넉넉하지만, 레그룸이 조금 부족할 정도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충분히 앉을 수 있겠죠.

이번에는 트래버스의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3.6 가솔린 모델의 경우 3.6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05마력 / 최대토크 35.8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 가솔린의 경우 2.0리터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55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8.5~9.8km/l의 연료 효율을 보여주네요. 국내에 출시가 되었을 때는 디젤 모델도 추가해 줬으면 하네요.

트래버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미국에서 출시된 트래버스의 가격에서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트래버스 전륜 기준으로 약 3천 443만 원~5천 91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추가 옵션에 따라서 가격 상승이 된다고 해요. 예상가격으로는 3천 700만 원~6천 100만 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까지 국내 출시를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인기 많은 패밀리카 2018 쉐보레 트래버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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