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볼보 더 뉴 XC60 디자인 가격 성능 리뷰
볼보 자동차 브랜드는 안전함의 대명사로 유명한데요. 스웨덴의 볼보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인수하였고, 이후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인수하여 더욱 좋은 차량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볼보에서는 그동안 지적 아닌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던,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새롭게 변신한 볼보 XC60 모델 풀체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즘 들어 볼보 브랜드 광고가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CF 광고는 물론, 드라마 협찬, 예능 협찬 등에서 볼보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어요. 볼보 자동차가 국내에서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도 이 마케팅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최근 들어 볼보 신형 모델의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신을 하였고, 더욱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많은 남성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도 물론 한몫을 했을 것 같아요.

볼보에서는 준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XC60 모델을 국내에도 출시하였고,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볼보 XC60 1세대 모델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기 때문에 그 기대는 더욱 큰 것 같아요. 볼보 XC60 1세대 모델은 2014년~2016년까지 유럽 준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높은 차가 국내에도 들어온다니 기분이 좋네요.

볼보 XC60의 디자인은 전면에는 전형적인 볼보의 넓고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중앙에는 볼보를 상징하는 볼보 엠블럼이 적용되었어요. 헤드램프의 경우 볼보가 밀고 있는 토르 망치 형태의 네모 형상에 T자 모형의 LED라인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곳곳에 크롬을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측면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비교적 슬림하게 보닛을 다듬었고, 사이드에는 크롬 장식과 루프랙을 포함하여 준중형 SUV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심플하게 디자인된 것 같아요.

후면에는 V자와L자 사이 정도의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LED로 자리 잡고 있어서 볼보 특유의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고, 상단으로 스포일러와 샤크안테나가 위치하였어요. 하단으로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SUV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볼보 자동차답게 스웨덴의 장인 정신을 극대화하였어요. 천연 우드 트림과 스웨덴 국기 문양으로 마감된 대시보드의 크롬 장식 등은 고급스럽게 보이며, 최고급 나파가죽을 사용하여 그 품격을 업그레이드하였어요. 

센터페시아에는 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더욱 넓은 시아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어요. XC60은 준중형 SUV로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해요. 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변신한 자동차가 되었어요.

이번에는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XC60 T6의 경우 2.0리터 4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20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9.4km/l의 연료 효율이네요. 그리고 디젤 모델의 경우 13.3km/l의 연료 효율을 가지고 있어요. 

2018 볼보 XC60의 국내 판매가격은 6090만 원~754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안전함의 대명사 볼보에서 출시한 준중형 SUV XC60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볼보)

2018 기아 레이 가격표 디자인 성능 리뷰

2011년 기아자동차에서는 박스카 한대를 공개했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기아 레이였어요. 이번 기아 레이는 풀체인지는 아니고 페이스리프트 인데요. 기존 기아 레이는 귀여운 외모와 넓은 실내공간이 장점이 자동차였는데요. 오늘은 기아자동차 레이 신형 모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아자동차에서는 얼마 전 신형 레이 모델을 공개했어요. 기아 레이는 6만에 새로워진 얼굴로 공개가 되어서 "더 뉴 레이"라는 명을 달고 출시가 되었답니다. 기아자동차는 2017년 12월 13일 기아자동차 홍보관인 BEAT 360에서 "더 뉴 레이" 사진영상발표회"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판매 전선에 뛰어들었어요.

2017 기아 더 뉴 레이의 차량의 크기를 살펴볼게요. 전장 3595 / 전폭 1595 / 전고 1700 / 휠베이스 2520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박스카 모형의 경차에요. 레이는 기존 국내 경차에서는 보게 힘들었던 높은 전고를 가진 박스카 디자인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충분했어요. 이번에 공개된 신형의 경우 큰 틀은 변화가 없지만, 전면과 후면에서 디테일한 변화를 준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점이 특징이에요. 그럼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게요.

2018 기아 더 뉴 레이의 변화된 모습으로는 전면부는 기존에 반사형 타입만 존재했던 헤드램프가 프로젝션 타입과 함께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되어 더욱 간결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으며, 헤드램프 하단에 위치했던 호랑이코 그릴이 헤드램프와 비슷한 위치로 이동이 되었고, 음각의 패턴과 함께 바디 컬러와 동일한 컬러로 전기차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이런 모습은 "기아자동차에서 레이 전기차를 준비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 그릴 위치에는 에어덕트가 마련이 되어 있어서 공기 유입 걱정은 없어요. 이런 모습은 기아 스토닉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기아자동차는 이런 디자인으로 밀고 나가려고 하는 것 같네요. 포그램프와 주변부에는 타원 형태를 하고 있어서 조금 더 큐티한 이미지를 가지고 가려고 한 것 같아요.

측면부은 거의 비슷한 상태로 나왔네요. 아무래도 페이스리프트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 가는 부분이에요.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LED형상의 변화가 보이네요. LED는 C 모형을 하고 있으며, 테일램프 사이에 전면과 동일한 패턴인 음각을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고 있어요. 뿐만아니라 리어 리플렉터도 전면 포그램프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 것 같아요.

이외에도 화이트, 베이지, 블랙 바디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릴과 루프, 사이드미러, 테일게이트에 핑크, 오렌지, 블랙, 옐로우 포인트 컬러 등을 추가할 수 있는 튜온 외장 드레스업 패키지가 생겼어요.

이번에는 실내를 한번 살펴볼게요. 실내에서는 기존 레이가 가지고 있었던 넓은 수납공간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도 더욱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송풍구에는 크롬 테두리를 마련하였고 3스포크 스티어링 휠로 변경이 되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였고, 7인치 디스플레이에는 미러링크와 애플 카플레이가 가능해 졌어요. 

물론 선택사양이며 럭셔리 트림에서 부터 선택이 가능해요. 시트의 경우에는 블랙 원톤과 퀄팅 패턴을 가지고 있는 오렌지색 포인트가 추가되었네요.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케이지와 격벽, 시트 커버가 적용된 튜온 펫 패키지가 있어서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요.

더 뉴 레이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요.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1.0 가솔린(998cc) 엔진과 자동 4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78마력 / 최대토크 9.6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복합변비는 13.0km/l로 기존보다 2.4%정도가 향샹이 되었어요. 안전장치로는 전복감지 6개의 에어백과 급제동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어요.

기아 더 뉴 레이의 판매가격은 1210만원~157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 2018 기아 더 뉴 레이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레이는 큰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경차에 속하고 있기 때문에 경차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때문에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경차 박스카 2018 더 뉴 레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2018 스즈키 스위프트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스즈키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아시나요? 스즈키라고 하면 다소 생소한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스즈키는 "스즈키 모터"로 불리고 있어요. 스즈키 모터는 이륜차 및 소형차 그리고 모터사이클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일본의 기업인데요. 1909년 창업을 시작하여 모터사이클과 소형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는 회사에요. 이 밖에도 소형 선박의 엔진과 휠체어 엔진등에 들어가는 다양한 소형 엔진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스즈키 모터에서는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4세대 스위프트를 공개했어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모든 면에서 기존 모델보다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신형 스즈키 스위프트 2018년형 모델은 기존의 플랫폼을 이어가지 않고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여 차량의 무게를 감소하였고, 차체도 더욱 튼튼하게 설계가 되었으며, 차량의 전장은 짧아졌지만, 휠베이스는 더욱 넓어졌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운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차량의 크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장 3840 / 전폭 1695 / 전고 1500 / 휠베이스 2450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소형차에요. 차량의 무게는 930kg의 1톤이 넘지 않는 가벼운 차체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 중앙에는 육각형 모형을 하는 그릴과 스즈키 엠블럼이 자리잡고 있어요. 헤드램프는 상단을 향하는 느낌으로 날카롭게 표현되고 있네요.

측면에는 프론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이 짧아진 느낌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휠베이스는 수치상으로도 넓어졌지만, 더 넓어진 느낌을 주네요. 16인치 휠이 적용되어서 아담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는 작은 차의 최고봉인 BMW 미니와도 흡사한 느낌이 드네요.

후면에는 전면 헤드램프랑 흡사해 보이는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통일성을 주고 있으며, 아치형 스포일러는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나갈 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일본 자동차 특유의 깔끔함이 묻어나고 있지만, 다소 올드한 느낌은 감출 수 없어요. 새틴 크롬과 블랙 패널 등이 적용된 실내는 깔끔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D컷 스티어링을 채용하고 있으며, 7인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가 되었네요. 기존 모델에 비해서 휠베이스가 확장되어 더욱 넓은 실내공간을 뽑아냈어요. 또한, 안전사양으로는 운전자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사양으로 운전자 및 탑승자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해 주고 있어요.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1.0리터 3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결합 그리고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최고출력 102마력 / 최대토크 15.3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20km/l로 엄청난 경제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지요. 

스즈키 스위프트는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아서 국내 가격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일본의 가격은 알 수 있지요. 일본의 판매가격은 170만엔 정도라고 하네요. 한화로 약 1720만 원이죠. 국산 소형차 정도의 가격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일본 소형차 전문기업인 스즈키 모터에서 생산하는 스위프트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스즈키)


2018 쉐보레 트래버스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쉐보레의 대형 SUV 트래버스 이미 해외에서 판매가 되는 모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가는 모델인 것 같아요. 국내에서도 트래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2018 트래버스가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있어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확실해진 것 같아요.

트래버스는 2009년 처음으로 1세대 모델을 공개 하였어요. 2009년 공개 당시 나쁘지 않은 디자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은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3년 후 2012년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고 기존에 단순해 보였던 디자인을 조금 더 카리스마 있게 변경하였어요. 

또한, 크롬을 사용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그리고 2017년 출시한 트래버스는 기존과 많은 모습이 변경되어 출시 되었고, 반응도 좋은 것 같아요. 기존의 말리부를 SUV로 확대해 놓은 듯한 느낌은 개인적으로 멋진 것 같네요.

차량의 크기와 무게부터 살펴볼게요. 전장 5188 / 전폭 1996 / 전고 1795 / 휠베이스 3071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1978kg으로 2톤에 육박하는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트래버스는 최신 쉐보레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모습을 하고 있어요. 큰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덩치와는 안 어울리게 스포티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통 큰 차들은 둔해 보이는 느낌이 있지만, 트래버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전면에는 쉐보레의 자랑인 듀얼포트 그릴이 크롬과 함께 자리잡고 있어요. 헤드램프는 D-옵틱렌즈가 60%가량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에너지 효율성과 시인성이 더 높아졌다고 해요.

측면에는 긴 전장으로 인해서 실내 공간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으며, 크롬 장식과 좋은 비율은 트래버스를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후면에는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슬림하게 제작하였으며, 듀얼머플러를 배치하여 스포츠성을 가진 SUV라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럽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트래버스의 실내는 어떨까요? 쉐보레 에퀴녹스와 흡사한 실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에요. 트래버스의 실내는 패밀리카 답게 넓은 공간성을 자랑합니다. 

트렁크 용량의 경우 기본 615리터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시트 3열을 폴딩하게 될 경우 약 1645리터의 용량을 보여주며, 3열과 2열 모두 폴딩시 약 2780리터의 적재용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물건은 적재가 가능합니다. 3열의 경우 성인남성이 앉을 경우 헤드룸은 넉넉하지만, 레그룸이 조금 부족할 정도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충분히 앉을 수 있겠죠.

이번에는 트래버스의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3.6 가솔린 모델의 경우 3.6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05마력 / 최대토크 35.8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 가솔린의 경우 2.0리터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55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8.5~9.8km/l의 연료 효율을 보여주네요. 국내에 출시가 되었을 때는 디젤 모델도 추가해 줬으면 하네요.

트래버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미국에서 출시된 트래버스의 가격에서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트래버스 전륜 기준으로 약 3천 443만 원~5천 91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추가 옵션에 따라서 가격 상승이 된다고 해요. 예상가격으로는 3천 700만 원~6천 100만 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까지 국내 출시를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인기 많은 패밀리카 2018 쉐보레 트래버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쉐보레)


폭스바겐 티록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SUV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폭스바겐에서는 준중형 SUV 티록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어요. 티록의 경우 유럽시장을 겨냥하여 만들어진 모델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훌륭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늘은 폭스바겐 티록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폭스바겐 티록의 경우 폭스바겐의 자랑인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티록의 차량의 크기는 전장 4324 / 전폭 1819 / 전고 1573 / 휠베이스 2603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SUV차량이에요. 폭스바겐 티구안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티구안보다는 약 20~250mm 정도 작아요.

2018년형 폭스바겐 티록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티록의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은 티구안과 흡사한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패밀리룩이 적용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전면에는 블랙 컬러의 바 형식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는 크롬 라인은 세련된 느낌과 더불어 차체를 더욱 커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네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하여 SUV의 감성을 살렸어요.

측면에는 A필러에서 루프까지 이어지는 컬러를 투톤으로 하였고, 크롬 라인과 함께 이어지는 모습이 럭셔리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SUV 차량 답게 루프랙을 넣었고, 하단에는 무광 블랙 컬러의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SUV다운 느낌을 더욱 보여주고 있어요. 매력적인 부분이라면 C필러에서 떨어지는 모습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연상시키고 있어요.

후면에는 툭 튀어나와 보이는 스포일러가 적용되었는데. 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SUV 차량에는 거의 비슷한 위치에 스포일러가 붙어 있어요. 아무래도 공기역학적인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위치가 루프에서 이어지는 라인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리어범퍼 하단에는 전면과 흡사한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되었어요. 그리고 루프에 달린 샤크안테나는 요즘 나오는 SUV 안테나보다 멋있어 보이네요. SUV에는 샤크안테나가 안 어울린다고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닌 것 같네요. 너무 어울려요.

그럼, 티록의 실내 인테리어는 어떨까요? 티록의 실내는 외관에서와 비슷하게 투톤 컬러가 강조된 모습으로 개성있는 실내 공간을 마련했어요. 준중형급 SUV는 톡톡 튀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요. 티록 역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11인치 계기판과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같은 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서 시인성이 높아 보이며, 샌터페시아의 버튼도 큼직하고 정렬된 모습을 보여서 깔끔해 보이네요. 그리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D컷 핸들을 주었어요. 요즘 들어 D컷 핸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뒷좌석에는 암레스트를 구비하고 있어서 뒷좌석에서도 음료나 팔을 거치하여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이번에는 티록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티록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최상위 트림인 2.0 가솔린의 경우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88마력 /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소형 SUV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과한 성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성능이 좋으면 더 잘 나가겠죠?!


 다음으로는 연료 효율이 좋은 1.6 디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수동 6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14마력 /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5~17km/l 정도는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2018 폭스바겐 티록의 판매가격은 약 2만유로 정도에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한화로 환산하게 된다면 약 2천 700만원 정도가 되겠네요. 국내에 들어오면 더 비싸지겠지만요. 티록의 경우 유럽에서는 출시를 했고, 국내에 들어올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국내에서도 폭스바겐 티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폭스바겐 티록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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