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게 되면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는데요. 그래서 SUV 시장이 더욱더 넓어 진 것 같아요. 그로 인해 제조사에서는 앞다투어 새로운 SUV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도 많은 SUV를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도 그중에서 눈에 띄는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 콘셉트 모델입니다.

링컨에서 그동안 생산하지 않았던, 에비에이터를 13년 만에 부활시켰는데요. 이번 에비에이터의 경우 2018 오토쇼에서 소개된 내비게이터의 영향을 받아 최신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링컨 스타일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반영하고 있네요.

링컨 에비에이터는 신형 익스플로러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으로 첨단 기술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에요.

링컨 에비에이터 콘셉트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링컨의 전형적인 곡선의 사각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중앙에 링컨을 상징하는 링컨 엠블럼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헤드램프는 눈이 올라간 느낌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후드에는 굴곡을 넣어 날렵한 느낌도 들고 있어요. 전면부는 마치 기아 쏘렌토와도 흡사한 느낌을 주지만,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 기분 탓일까요?

링컨의 측면부는 긴 바디를 자랑하고 있어요. 프론트 휀더와 리어 휀더에는 굴곡을 넣었고, 사이드에는 오목한 느낌으로 근육질 남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이드에 크롬 몰딩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어요. 전면부와 비슷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테일램프는 서로 이어지는 느낌으로 링컨의 정형적인 디자이능ㄹ 보여주고 있고, 듀얼 머플러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어요.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었네요. 그리고 큰 차량답게 큰 3열 시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3열에도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코-파일럿 360도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하여 더욱더 안전성을 높였어요.

링컨 에비에이터는 각종 운전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열려 있는 주유구부터 안전벨트 미장착 등 25가지가 된다고 하네요.

링컨 에비에이터는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고, 이번 LA 모터쇼를 통해서 확실하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2020 링컨 에비에이터 콘셉트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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