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싼타페는 중형 SUV 모델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에요. 현대 싼타페는 지난달 6700대 정도가 판매되면서 국내 SUV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죠.

신형 싼타페가 출시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 인기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는 2019년형 싼타페를 출시하였는데요. 이번 싼타페는 풀체인지 후 1년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고객들의 선호 사양을 대거 수용하였다고 해요.

싼타페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80~1705mm, 휠베이스 276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의 공차중량은 1680~193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7인승 중형 SUV 모델입니다.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인 캐스케이딩 그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는 크롬라인을 두껍게 넣어 주간 주행 등으로 이어지게 하여 차량을 더욱 큼직하고 스포티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주간 주행 등은 상단으로 옮기고 하단에는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프런트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어서 SUV의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중형 SUV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간 주행 등에서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상당히 매력적이며, 사이드 하단과 휠 하우스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SUV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LED 라인이 들어간 테일램프 디자인과 서로 이어주는 듯한 느낌의 크롬 라인은 안정적인 싼타페의 느낌을 주고 있네요. 리어 범퍼 양쪽에는 방향지시등과 후진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큼직하게 넣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싼타페 신형은 상위 트림에서만 볼 수 있었던 리어 범퍼 가니쉬를 포함한 도어 핸들과 도어 하단 가니쉬 그리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노력을 보였습니다.

싼타페의 최상위 트림에서는 1열과 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는 사용하여 차량이 정차 및 이동할 때 밖에 소음을 차단해 줌으로써 더욱 정숙성이 강화되었고, 반펀칭 스티어링 휠과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적용하여 차량에 고급스러움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키를 통해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고, 후측방 모니터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싼타페에서는 2열 모니터를 적용하였는데요. 2열에서도 유튜브, DMB, 음악, 영화 등등 이용할 수 있는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후석의 잠든 승객을 위한 "후석 취침 모드"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와 매연 같은 안 좋은 냄새 등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터널 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을 적용하여 편의사양을 높였습니다.

2019 신형 싼타페의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싼타페 tm 2019 가격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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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에서 매우 높은 판매량으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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