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의 첫 순수 전기자동차인 벤츠 EQC 모델이 국내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벤츠 EQC는 벤츠의 미래 기술을 담은 자동차라는 평을 받는 모델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내연기관 시대의 리더로 시장을 장악했던 벤츠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고 지켜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는 친환경에 주목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가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벤츠에서도 이런 친환경 분위기에 맞춰 벤츠 EQC를 출시하게 된 것 같은데요. 그러면, 벤츠의 첫 번째 전기 자동차 EQC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0 벤츠 EQC의 제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츠 EQC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중형 SUV 모델로 순수 전기 자동차입니다. 벤츠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고성능을 지닌 자동차죠.

벤츠 EQC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에는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가 눈에 띄는데요. 중앙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삼각별 엠블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평 바 형식의 그릴 테두리에는 크롬으로 장식하여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그릴 상단에는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더욱 미래지향적느낌이 듭니다. 헤드램프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에너지 블루 트림 라인과 EQ 고유의 조명 디자인으로 하이테크 한 미래지향적 느낌이 듭니다. 프런트 범퍼 하단에도 공기 흡입구를 넣었고, 양쪽으로는 사이드 커튼을 넣어 역동적인 주행을 돕고 있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전기자동차 느낌이 물씬 풍겨져 나옵니다. 앞 휀더에서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더욱 커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고 있으며, 사이드의 라인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 느낌이 듭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바로 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휠의 경우 친환경 느낌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옵션으로 블루 EQ 디테일 디자인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매우 수평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수평적인 디자인은 아무래도 안정감을 주고 차체도 커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네요. LED 테일램프가 서로 이어지는 모습으로 밤에는 특히 감탄사를 자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테일램프 끝 부분으로 해서 볼륨감을 주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실내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바로 와이드 스크린 대시보드를 적용한 부분인데요. 각각 26cm의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고급 유리 커버로 통합되어 더욱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고화질 컬러와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정보를 표현하고 있어 시인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수평적인 디자인 요소를 많이 사용하여 안전감을 주고 직관적인 버튼 배열은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은은한 조명으로 감성을 살려주는 엠비언트 라이트와 운전자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마사지 기능이 있는 컴포지 시트 그리고 개방감의 끝판왕 슬라이딩 도어 등 세세한 부분에서 EQC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네요.

2열의 경우에도 쾌적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2열 시트는 버튼 조작을 통해 쉽게 접을 수 있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제 제공하고 있네요.

2020 벤츠 EQC의 파워트레인과 배터리는 모두 EQC에 맞춰져 있습니다. 앞과 뒷 차축에 장착된 전기모터가 최고출력 408마력 / 최대토크 40.3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5.1초의 속도를 보여주고 최고속도는 180km/h의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309km가 된다고 하니 충분한 주행 가능 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20 벤츠 EQC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50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초 전기 자동차인 EQC가 국내에서 어떤 판매량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2020 벤츠 EQC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양산형 중형 SUV 순수 전기차인 2020 벤츠 EQC 모델을 공개했어요. 벤츠 EQC는 벤츠 GLC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어요.

2020 벤츠 EQC의 차량 크기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4761mm, 전폭 1884mm, 전고 1624mm, 휠베이스 2873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공차중량은 242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중형 SUV 순수전기차 모델이에요. 벤츠의 새로운 중형 주력차량이자 미래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벤츠 EQC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유려한 느낌의 부드러운 곡선이 많이 사용되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중앙에는 벤츠를 상징하는 벤츠의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고, 부드러운 라인을 자랑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외각에는 크롬으로 멋스럽게 디자인되었어요. 

그리고 좌우측에 "ㄷ"자 모형으로 얇게 디자인된 데일라이트는 깔끔한 느낌을 주며, 안쪽으로 전기차답게 블루 컬러를 넣었고,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밝은 빛을 내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역동성과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측면 가니쉬 EQC 엠블럼과 휠에 있는 블루컬러 포인트는 전기차의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사이드의 굴곡은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네요. 

그리고 사이드 스텝을 배치하여 차량을 편하게 탑승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역시 전면과 비슷한 이미지로 부드러운 느낌이 강조된 것 같네요. 루프에서 이어지는 스포일러는 공기의 와류현상을 방지할 것으로 보이며, 길게 이어진 LED 테일램프는 현대적인 느낌도 나네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플레이트를 넣어 더욱 SUV의 느낌이 날 수 있게 만들었네요.

2020 벤츠 EQC의 실내 인테리어는 벤츠 차량답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운전석 중앙으로 보이는 사각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게 구성하고 있어요. 

이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교통상황, 충전소 검색, 차량 연결기능, 스파트폰 연동 등의 다양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운전 모드는 컴포트, 에코, 최대거리, 스포트 이렇게 4가지로 구성하고 있어요.

2020 메르세데스 벤츠 EQC의 파워트레인은 전방 축과 후방 축에 각각 모터가 한 대씩 배치되어 있으며,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402마력 / 최대토크 78.0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5.1초의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18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요.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80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450km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충전 시간은 10%에서 80%까지 급속으로 충전하여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요.

2020 벤츠 EQC의 판매가격은 대략 4천만 원 후반대 정도로 예상하고, 국내에 출시가 될경우 5천~6천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19년 상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중국, 그리고 2020년 미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요. 

국내 출시는 미정인 상황이에요. 국내에도 전기 충전소 인프라가 구축되어 출시가 되었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2020 벤츠 EQC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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