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 셀레스타 중국용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중국의 패밀리 세단인 셀레스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현대자동차는 셀레스타를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는데요. 

셀레스타는 약 10년 전(2008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된 후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단일 판매 차종 기준으로 최대 133만여대의 판매량을 올려서 베이징현대 초기 고속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모델인데요. 그만큼 셀레스타는 베이징 현대에 없어서는 안 될 모델이에요. 

베이징현대 셀레스타는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으로 불리고 있고, 이번에 공개된 셀레스타 모델이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에요. 차량의 크기를 살펴보면, 전장 4510mm, 전폭 176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65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세단이에요. 이 차량의 경우 아반떼 스포츠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스타일리쉬하네요. 국산자동차의 디자인과도 흡사한 느낌이에요. 마치, 쏘나타 뉴라이즈와 아반떼 스포츠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에요. 현대자동차의 캐스케이딩 그릴에는 굵은 크롬이 적용되어서 더욱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어요. 헤드램프의 크기를 키워서 더욱 카리스마 있는 전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무난한 준중형 세단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번에 풀체인지로 변경이 되면서 C필러 부분을 더욱 확장하였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패밀리세단을 염두하고 개발에 들어갔기 때문에 뒷좌석 공간도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중국인들은 가성비 좋고 넓은 자동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도 같네요. 이번에 적용된 휠의 경우 15인치와 16인치 휠이 적용되었는데요. 비교적 작아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쏘나타 뉴라이즈를 축소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리어 램프에 LED 부분이 다르네요. 쏘나타 뉴 라이즈는 람보르기니가 생각난다면, 셀레스타는 무난한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디퓨저를 적용하여 마무리 했어요.

셀레스타의 실내 인테리어는 어떨까요? 셀레스타의 실내는 깔끔함이 느껴지네요. 센터페시아에는 살짝 튀어나온 플로팅 타입의 8인치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각종 편의장비를 적용하였고, 공간도 중국 전용 패밀리세단 답게 넓은 공간을 구성하고 있어요. 또한, ISG 시스템과 사이드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 차체 자세 제어 장치 등을 적용하여 안전 및 편의성을 높였어요.

이번에는 베이징현대 셀레스타의 성능을 알아볼게요. 셀레스타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및 수동변속기의 조합으로 통해 최고출력 121마력 / 최대토크 15.4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최고속도 190km/h의 가속력을 가지고 있으니 고속도로에서도 충분한 속도를 발휘하겠네요.

셀레스타의 판매가격은 약 1700만 원~2600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되었어요. 중국의 사드 문제로 판매량이 급감한 현대자동차는 최근 어느 정도 제제가 풀리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렇게 국산 자동차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베이징현대 셀레스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이징현대 루이나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중국 자동차 시장의 크기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 자동차 회사가 탐내는 나라이기도 해요. 오늘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신차 소식을 가져왔어요.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올 뉴 루이나"에요. 

현대자동차 루이나는 2010년 중국시장에 출시가 된 후로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누적 판매량이 무려 116만대를 돌파하는 등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에요. 하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서 판매량이 감소하였고, 현대자동차는 극복하기 위해서 올 뉴 루이나 신차를 출시하였어요. 베이징 현대는 15주년과 900대 출고를 앞둔 가운데. 올 뉴 루이나 출시는 더욱 좋은 판매량으로 보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루이나는 C1세그먼트의 소형 세단인데요. 이 차량은 20대 중반에서 후반을 공략해서 만든 차량이에요. 루이나의 특징으로는 모던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저렴한 가격인데요. 그럼 새롭게 태어난 올 뉴 루이나를 만나볼게요.

베이징 현대 루이나의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네요. 캐스케이딩 라디이에터 그릴이 전면에 자리 잡고 있어요. 독특한 패턴의 모형을 하고 있네요. 그릴 테두리에는 크롬으로 라인을 넣어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보닛에는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느낌이 들고 작아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측면부는 소형 세단의 느낌이 있네요. 중국인이 좋아하는 크롬 장식이 빠진 부분은 다소 아쉽지만, 사이드에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20대 층을 고려하여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4G 통신과 와이파이 등이 탑재된 음성인식 커넥티비티 등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어요. 베이징현대 올 뉴 루이나의 성능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면 1.4리터 MPI 엔진과 5단 수동 및 4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어요. 

베이징 현대 루이나는 중국의 충칭 공장에서 생산이 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4만 9900위안~7만3900위안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이를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855만 원~1267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이 정도의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충분히 경쟁력은 있어 보이지만, 국내 출시는 희박해요.

아직 베이징현대 루이나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많은 정보를 드리지 못하는 점 아쉽게 생각해요. 아무튼, 국산 자동차가 해외에서도 선전하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현대 올 뉴 루이나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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