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예상도 성능 출시 전동킥보드?

아이오닉 시리즈 좌측부터 아이오닉 6 7 5

얼마 전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 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론칭했는데요. 현대자동차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제네시스 브랜드라는 느낌과 같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는 아이오닉 브랜드가 된 것 같네요.

최근 들어 많은 전기차 모델이 전 세계 시장을 점점 장악하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도 미래의 먹거리인 전기자동차 모델을 출시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했는데요. 그만큼 전기자동차에 자신 있다는 소리 같네요.

아이오닉은 우리에게 익숙한 느낌인데요. 이전에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우리에게 익숙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단종되었지만, 이번 새로운 브랜드와 전기차로 태어난 만큼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아이오닉5는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바닥에 깔리는 배터리, 넉넉한 실내 공간)를 적용하여 내연기관 자동차의 파생모델인 니로 EV,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EV와는 뿌리가 다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시리즈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천억 원을 투자한 리막의 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자율주행 레벨 3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레벨 3 자율 주행 기능은 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2027년까지는 레벨 4 자율주행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오늘은 뉴욕 맘모스님이 유튜브를 통해 올려주신 아이오닉5 예상도를 통해 아이오닉5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반영했다기보다는 아이오닉 브랜드 만의 패밀리룩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형식의 디자인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네요.

보닛의 평평한 라인과 후면에서 헤드램프로 이어져 오는 후드의 두줄 라인이 심플한 전기자동차의 느낌을 줍니다.

보닛 부위에 보이는 현대 엠블럼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평평한 느낌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브랜드가 나오게 된다면, 제네시스 브랜드 엠블럼처럼 아이오닉 엠블럼이 나오면 더욱 독특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후드 라인과 프런트 범퍼 라인 안쪽으로 음각 형태의 헤드램프는 마치 미국의 머슬카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요. 마치 K5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디자인이 아닌가 싶네요.

상당히 독특한 느낌의 라디에이터 그릴인데요. 전기자동차 모델답게 막혀있는 구조로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패턴은 독특한 패턴이 배열을 마치고 있으며, 수직 5개로 구성하고 있으며, 수평으로는 여러 개의 패턴을 가지고 있네요.

아이오닉5는 최신 디자인을 보여주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이어지는 방식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차체가 더욱 커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최근 출시하는 자동차의 모습입니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아래로는 중앙 밑으로 내려오는 라인과 중앙의 강력한 수직 라인은 차량을 더욱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저런 디테일한 부분이 없었다면, 다소 밋밋한 디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넣은 것 같습니다.

프런트 범퍼 하단에는 공기 흡입구를 넣어 하부 공기 흐름을 잘 정리해주고 있으며, 수평적인 라인이 부각되면서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측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오닉5의 경우 CUV 모델로 출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크로스오버 느낌으로 제작된 아이오닉5는 유럽시장도 공략이 가능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국내에서 세단 모델이나 SUV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있고, 유럽 시장에서는 해치백 모델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오닉5의 경우 투톤 컬러를 삽입하고 있으며, 투톤의 컬러는 차체를 더욱 낮아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투톤 컬러가 몇 가지가 나올지도 궁금하지만, 여러 가지 컬러를 적용하여 개성 있는 아이오닉5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헤드램프 중앙 상단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긴 캐릭터 라인은 상당히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 이런 신비로운 사이드 미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캐릭터 라인 하단에는 마치 'Z'자 모형의 라인이 들어갔는데요. 거기에 아이오닉이라는 엠블럼도 작게 들어가면서 아이오닉에 대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하단으로는 묵직한 느낌의 사이드 가니쉬를 넣어 차량을 더욱 심플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의 휠 디자인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요. 이런 휠 디자인은 처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보면 입이 떡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출처 : 유튜브 뉴욕 맘모스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서브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은 아이오닉5인데요.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7은 당장 출시가 되기 힘들지만, 아이오닉5는 내년에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해요.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아이오닉5의 경우 1회 충전으로 무려 45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대략 400km인 것을 반영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며, 약 50km는 비상용으로 사용하고 부산에서 다시 완전 충전하고 서울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나옵니다. 국내에서 이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주행거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또한 아이오닉5 모델에는 특별함이 있는데요. 바로 전동 킥보드가 들어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아이오닉5 전동킥보드

아이오닉5에 들어가는 전동 킥보드의 경우 단순히 상품을 끼워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빌트인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하네요. 무게는 7.7kg으로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10.5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 1회 충전 시 약 2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접이식 킥보드로 트렁크 공간에 따로 수납을 하면서 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해요. 이런 부분도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네요.

출처 :뉴욕맘모스

아이오닉5의 충전시간은 급속충전으로 2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5시간 정도가 걸렸던 전기자동차 모델이 이제 20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기술력의 발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오닉5의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예상하는 가격으로는 약 5천 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보조금이 적용된다면, 약 3천만원 후반~4천만원 초반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세 같은 경우도 올린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내연기관 연료 보다는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고 있는 아이오닉의 첫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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