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더욱 다양한 소형 SUV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도 소형 SUV 모델로 하이클래스 SUV라는 명칭을 달고 출시하게 될 기아자동차의 셀토스 모델입니다. 셀토스는 카렌스 모델의 후속이라고 하는데, 후속이라기보다는 정말 새로운 차로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셀토스라는 차명의 뜻은 스피디와 켈토스의 합성어인데요. 스피디는 단어 그대로 빠르고 역동적인 속도를 말하는 것이며, 켈토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아들로 용맹한 인물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자동차에서는 빠르고 강인한 하이클래스 SUV를 차명에 담은 것 같습니다.

셀토스는 기아자동차 스토닉과 스포티지의 중간급 자동차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셀토스는 최근 콘셉카 버전인 SP 시그니처 콘셉트로 국내 무대에서 멋지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공개된 SP 시그니처 콘셉트 모델은 곧 출시될 양산 모델과 거의 유사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역대급 완성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셀토스는 6월 20일 사전계약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6월 26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6월 26일 내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7월 1일부터 양산되고 이제 셀토스를 국내 길거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현대자동차 코나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현대 코나 플랫폼은 전기차 모델도 생각해 둔 플랫폼이기 때문에 셀토스EV 모델도 언젠가는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기아자동차에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현대자동차 코나가 고급사양을 넣어 프리미엄 소형 SUV 모델을 선보였고, 기아자동차는 가성비 좋은 스토닉을 선보였다면, 요번에는 기아자동차가 하이클래스 SUV 셀토스를 선보인 반면,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뉴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서로 교차되어 출시가 되면서 판매 간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모습 같네요.

기아자동차 셀토스의 크기 제원 전장 4370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63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형 SUV라고는 하지만, 소형 SUV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큰 사이즈인데요. 전장은 니로, 코나, 티볼리 보다 크며, 휠베이스는 코나와 같은 플랫폼이지만, 코나보다 30mm 정도 큽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실내 공간이 소형 SUV 비해 비교적 크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셀토스의 예상 가격은 약 1670만 원~2670만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티볼리, 코나보다 첨단 사양을 대거 투입하였기 때문에 티볼리, 코나보다 비싼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더구나 하이클래스 SUV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적인 부분에서는 코나를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하는 가격은 1900만 원~2000만 원대에서 시작 가격이 책정될 것 같습니다.

셀토스는 국내 무대에 출시 전 모델이지만, 얼마 전 인도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셀토스는 인도 전략 모델로 인도시장에서만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전략 모델로 거듭나면서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의 베뉴는 얼마 전 6월 24일 사전계약을 실시하였고, 곧이어 26일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출시가 되는데요. 7월에 데뷔하는 서로 다른 SUV의 판매량 성적표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셀토스 출시 관련 정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기아자동차의 SP 시그니처가 곧 출시를 앞두고 차량명을 확정하였는데요. 기아자동차에서는 2019년 5월 22일 SP 시그니처의 이름을 셀토스라는 이름으로 공식 확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셀토스 보다는 많이 거론되었던 트레이저, 터스커 같은 강인한 이름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셀토스라는 차량명으로 출시가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아자동차는 "스"를 너무 좋아하네요. 스토닉, 스팅어, 스포티지, 셀토스 우연이겠지만요.

 

 

 

2020 셀토스는 기아자동차 중국 시장에서 생산하는 KX3의 후속 모델인데요. 국내에서는 카렌스의 뒤를 이를 차량으로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량이에요. 

셀토스의 경우 LPG 엔진이 탑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출시에는 아마도 어려울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망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셀토스는 인증 및 개발 일정상이 감마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신형 U 1.6 디젤로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셀토스의 모습은 아직 완전히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열린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SP 시그니처라는 이름으로 콘셉트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거의 양산 모델과 흡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죠.

셀토스는 코나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로 든든한 인상과 날카롭고 높은 차체로 잘생긴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소형 SUV 모델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코나와 티볼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들도 나오고 있어요.

디자인 콘셉트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반응이 좋은 것을 보면 이번 셀토스는 판매량이 좋을 것 같네요.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이르면 7월 정도에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네요.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6월 부분변경 티볼리와 인기 좋은 코나를 잡을 수 있을까요?

 

 

 

셀토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출시할 셀토스의 성과가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2020 셀토스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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