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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동차와 경쟁을 펼치면, 현대 싼타페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수입 경쟁 모델로는 벤츠 GLC, BMW X3, 레인지로버 이보크 정도가 있는데요. 링컨 커세어가 이런 쟁쟁한 모델들 속에서 어떤 반응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링컨 커세어의 경우 고요한 비행이라는 브랜드 핵심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전면부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인간적인 아름다움과 동시에 역동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링컨의 패밀리룩을 사용하여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으며, 후면부 디자인도 링컨의 느낌으로 패밀리룩을 사용하여 제작이 되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 고급스러운 링컨의 자동차답게 세련되고 매력적인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지원하는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되어 링컨의 프리미엄 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고 있습니다.

링컨 커세어의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 통 2.0리터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루며, 최고출력 238마력 /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지능형 네 바퀴 굴림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더욱 좋은 승차감과 험로 주행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링컨 커세어는 단일 트림인 리저브 트림만 판매가 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564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BMW X3 모델과 비교하게 될 경우 약 600만 원 정도가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으니,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2020 링컨 커세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