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뉴 페이스리프트(미니 팰리세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여움과 멋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모델인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뉴는 현대자동차에서 2019년 출시한 소형 SUV 모델인데요. 출시가 되고 벌써 5년 차에 접어드는 베뉴가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어요. 베뉴 모델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인도 베뉴의 경우 국산 베뉴와는 다른 점 있다면 바로 사이즈와 엔진 문제인데요.

인도 베뉴의 경우 소형차 규격에 맞추기 위해 범퍼의 길이를 줄이고, 파워트레인 및 편의사양 구성도 국내 모델과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지만, 외관 디자인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베뉴 페이스리프트 해외 모델과 국내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동일하게 나올 것 같아요. 국내에 출시한다면 말이죠.

베뉴의 경우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는 차량은 아닌데요. 아무래도 국내에는 실용성보다는 큰 자동차 판매량이 좋고, 경쟁 모델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연간 1만 5천 대 가량 판매가 되었어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다른데요. 인도에서는 베뉴가 상당히 잘 팔렸는데요. 인도 판매량은 출시 2년 7개월 만에 25만 대를 판매하며 효자 차량이 되었는데요. 이는 국내보다 5배 이상 많이 팔린 숫자예요.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서 소형 SUV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기아 셀토스, 니로, 르노 MX3, 쉐보레 블레이저 등 각종 소형 SUV를 출시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요. 소형 SUV시장도 상당히 커지고 있는데요. 소형 SUV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소형 SUV는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 운전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소형이지만, 높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요. 주차도 차량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또한, 작은 차체에 작은 무게로 인해 연료 효율성과 성능이 비교적 더 좋을 수 있고, SUV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가성비 차량으로도 인식되어 더욱 많은 판매량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베뉴의 경우 많은 소형 SUV 모델의 출시로 인해서 약간 외면받은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현대차에서는 경형 SUV 캐스퍼와 소형 SUV 코나의 중간 사이즈의 SUV 모델이다 보니, 판매량이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포지션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캐스퍼 모델의 경우 경차 혜택 및 귀여운 사이즈의 차량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고, 온라인 판매 및 각종 이벤트로 인해 판매량을 올릴 수 있었으며, 코나의 경우 풀체인지라는 과감한 시도와 프리미엄 SUV의 느낌으로 판매량을 올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오늘 보여드릴 모델은 국내에서는 출시가 확정되지 않은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팰리세이드 미니 버전이라는 소리를 듣는 차량인데요. 진자 팰리세이드랑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모델이에요. 그럼,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디자인을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베뉴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디자인을 보면 생각나는 차량이 있지 않으신가요? 위에서도 언급한 팰리세이드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흡사한 느낌 말이죠. 아무래도 현대자동차 모델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공유하고, 패밀리룩으로 나온 느낌이에요.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패턴과 상단 램프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파라메트릭 실드 패턴이라고 하는데요.

같은 패턴을 넣으면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주고 있어요. 사람으로 보면, 마치 화난 사람 같은 인상도 있는 것 같아요. 헤드램프는 사람으로 따지면, 볼? 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귀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프런트 범퍼 하단의 넓은 에어 인테이크와 스키드 플레이크를 새롭게 적용하여 더욱 디테일한 변화가 눈에 보이며, 조금 더 당당해진 느낌의 디자인으로 해외의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베뉴 페이스리프트 측면부의 경우 큰 변화는 없는데요. 아무래도 페이스리프트라는 것이 부분변경된 모델이 때문에 측면까지는 크게 손 못 보는 경우가 많죠. 전면 범퍼와 램프 후면 범퍼와 램프류에 있는 철판만 금형 한다고 해도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드는데, 거기에 풀체인지도 아닌 페이스리프트에 도어 금형까지 들어가면 엄청난 비용이 들겠죠.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측면의 변화는 크지 않아요. 측면에서 보면, 휠 디자인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베뉴 페이스리프트의 경우에도 사람의 신발로 불리는 휠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요. 베뉴 페이스리프트의 휠의 경우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되어 더욱 심플하면서도 샤프한 느낌이 들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매우 많이 변경된 느낌인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네요. 후면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요즘 현대자동차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H형태를 가진 LED램프가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며, 양쪽의 각종 램프들도 서로 배치를 잘해서 디자인되었어요. 리어 범퍼 하단에도 스커드 플레이트를 각진 느낌으로 넣어 차량을 더욱 단단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하였고, 바디 클래딩 등도 적용해서 더욱 멋진 느낌을 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크게 바뀌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국내에 출시하면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내비게이션 위치에 들어가면서 조금 더 심플하고 시인성 좋은 실내 공간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계기판도 디지털 클라스터를 넣어 더욱 멋진 차량으로 출시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옵션인 내비게이션 사이즈 업과 계기판 사이즈 업은 요즘 기본적으로 페이스리프트라면 들어가기 때문에요.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수출 모델이 때문에 1.2리터 MPI 가솔린  엔진과 1.0리터 가솔린 터보 그리고 1.5리터 디젤 터보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에 6단 수동변속기와 IVT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느낌의 파워트레인 조합이죠. 한국에 출시하게 된다면, 1.6 가솔린 엔진이 주력이 되겠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넣으면, 차체가 가볍기 때문에 차량도 잘 나가고, 베뉴 N으로 연비와 성능을 모두 잡은 자동차가 될 텐데 말이죠. 단가는 안 나오겠지만 말이에요. 물론,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한국 출시 여부인데요.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한국 출시는 아직 미정인 상태인데요.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실제 국내에 차량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베뉴의 귀여운 외모에서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남성미 넘치고 젊어진 느낌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에도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가 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어쩌면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기 때문에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베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출시 초반부터 매우 많은 사전계약을 받고 있어요.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로 남성미 넘치는 멋진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어느 차량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합리적이라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대 팰리세이드가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8일 만에 2만대 이상을 계약을 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요. 오늘은 돌풍의 주인고 팰리세이드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팰리세이드의 차량의 크기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경쟁모델인 기아자동차 모하비의 크기는 전장이 4930mm, 전폭 1915mm / 쌍용자동차 G4렉스턴의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6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조금씩 커요. 크기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뽑아냈어요.

팰리세이드는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플래그십 대형 SUV 모델이에요. 현대차 플래그십 대형 SUV의 디자인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는 코나와 싼타페TM이 처음 나왔을 당시의 느낌과 비슷한 느낌잉에요. 출시가 된지 조금 지난 코나와 싼타페TM의 디자인을 지금 생각한다면 팰리세이드 디자인도 금방 적응이 될 것 같네요. 중앙에는 현대자동차의 상징인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되었는데요. 크롬이 두툼하게 디자인되어 카리스마 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팰리세이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있어요. 이번에는 램프를  한번 볼까요? 상하로 분리된 램프는 세로 방향으로 연결 된 주간주행등과 어울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현대자동차에서는 악어를 연상시켰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물속에서 물 밖의 먹이를 찾는 악어의 눈을 의미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어 SUV의 느낌을 살렸어요.

측면부 디자인 대형 SUV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 있는 넓은 크기를 보실 수 있어요. 긴 전장에 비해 전고가 다소 낮기 때문에 조금더 스포티한 느낌도 느껴지네요. 도어 글라스 테두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크롬 라인은 차체를 더 낮게 보이도록 만들었고, 이 부분은 픽업트럭을 예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이드에 독특한 굴곡은 입체적이고 밋밋하지 않은 부분인 것 같네요. 하단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스크래치에 강하며, 휠 디자인도 매력적이에요.

후면부 디자인은 름름한 대형 SUV의 느낌을 주네요. 중앙에 팰리세이드 로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과 같은 느낌으로 수직적이고 톡특한 테일램프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리어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어 튼튼한 SUV의 느낌을 주네요.

2019 팰리세이드의 실내 인테리어는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사용성을 우선으로 생각한 디스플레이와 높이를 상승시킨 하이콘솔 등은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더 높여주고 있어요. 


또한, 실내 곳곳에 고급 소재를 사용하였고, 예쁜 컬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감성을 가진 SUV의 느낌이 드네요. 팰리세이드의 실내 장점인 동급 최대 수준의 2열과 3열을 확보하고 있어요. 또한, 승차와 하차에 용이하도록 시트 베리에디션을 다양화했어요.

현대 팰리세이드의 주행모드에는 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 등 기존 4가지 주행 모드 외에 험로 주행모드가 있는데요. 이는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험로 주행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기능이에요.

2019 현대 팰리세이드에는 8단 자동 변속기와 R-MDPS을 전 모델에 적용해 높은 연비와 조향 응답성은 물론 조타감을 개선하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했어요. 파워트레인은 2.2 디젤과 3.8 가솔린 모델이 준비하고 있어요.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은 202마력 /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복합연비는 12.6km/l의 동급 최대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3.8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 /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과 9.6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네요.

현대자동차 2019년형 팰리세이드의 판매가격은 3475만 원~4408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예상보다는 저렴한 가격인 것 같네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펠리세이드 가격표.zip

지금까지 사전예약으로 8일만에 2만대 이상이 계약되며 돌풍을 불러 온 대형SUV 2019년형 현대 팰리세이드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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