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그

전면의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하고 있어요. 매우 공격적이고 날렵한 느낌의 그릴인데요. 이런 그릴은 스포티한 느낌과 동시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자동차에서 타이거 노즈라고 불리는 그릴인데요. 마치 호랑이의 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그릴은 입체적으로 디테일하게 만들어졌는데요. 슬림한 느낌의 그릴 디자인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그릴과 헤드램프가 서로 이어지는 와이드 한 디자인 요소를 넣었는데요 LED 헤드램프가 얇게 들어가서 더욱 매력적인 것 같아요.

측면부는 디테일한 크롬 소재를 사용하여 곳곳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크롬 장식이 없었다면, 다소 밋밋할 수 있었지만, 이번 크롬 장식은 매우 잘 선택한 디자인 요소인 것 같네요.

후면부는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에요. LED 테일램프가 세로 방향으로 되어 있는 부분과 양쪽 끝으로 이동된 부분이 디자인적으로 매우 차량이 크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고 있으며, 수평 적인 디자인의 굴곡과 디자인은 차량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이게 하네요.

듀얼 머플러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진짜 머플러는 아니고 디자인 요소인데요. 요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이에요.

실내 인테리어는 송풍구가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는데요. 세로 방향으로 되어 있는데, 크기가 큼직해서 호불호가 갈 것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강인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12.3인치 클라스터와 10.25인치 유보 내비게이션,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 등을 적용하여 더욱 새로워진 느낌이 들어요.

고급스러운 가죽 디테일과 대시보드 앞과 도어캐치 부분의 디테일한 패턴 디자인은 실제 차량을 보면 더욱 놀라실 것 같아요. 또한, 감성을 자극하는 엠비언트 무드 램프는 고급차에서 볼 수 있었던 느낌으로 차량의 격을 더욱 살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신형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2.2 디젤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강력한 힘과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신다면, 2.2 디젤 엔진을 추천드리고, 조용한 승차감과 연료 효율성을 원하시는 분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택하면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문제가 생겨서 계약을 아직 받고 있지 않아요. 추후 받게 될 텐데, 그때를 노려봐야겠죠?!

신형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948만 원~4047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표>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표 압축파일

2020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표.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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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가격과 정보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전계약 하루 만에 하이브리드 모델의 문제가 생겨서 더 이상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받지 않았고, 디젤 모델만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영업일을 기준으로 18일간 2만 6368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디자인

쏘렌토 신형 모델에는 신규 플랫폼(전장, 전폭 상승 및 휠베이스 35mm 상승)을 적용하여 동급 SUV는 물론이고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과 외관 디자인으로 완성도가 높은 차량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한참 잘 나가고 있는 소형 SUV 셀토스의 확대판이라는 말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만큼 기아자동차의 얼굴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자동차의 전형적인 타이거 노즈 그릴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릴 안쪽으로는 하이그로시 타입의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빛나는 모습입니다. 그릴 상단으로는 크롬 라인이 헤드램프로 연결되어 더욱 앞모습을 와이드하고 스타일리시 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도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LED를 얇게 만들어 더욱 강인한 인상의 헤드램프를 만들었고, 하단으로 K7프리미어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데일 라이트를 넣어 조금 더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범퍼에는 각종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넣었으며, 특히, 육각형처럼 보이는 포그램프 디자인 역시 매우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측면의 경우 중형 SUV급의 넓은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늘씬한 몸매를 가진 단단한 바디 구성은 매우 멋집니다.

휀더와 도어를 가로지르는 크롬 장식과 사이드 하단의 크롬 장식 그리고 C필러 쪽의 크롬 장식은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측면 부분을 디자인적으로 잘 커버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휠 하우스 분과 하단부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SUV의 느낌이 강조되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마치 기아자동차 미국의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텔루라이드와 흡사한 느낌입니다.

세로 방향의 테일램프 디자인은 끝 쪽으로 최대한 밀려있어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으며, 수평적인 트렁크 라인과 범퍼의 수평 디자인은 매력이 넘칩니다.

디퓨저의 경우 머플러 형상의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리얼 머플러는 하단에 수도꼭지 모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현대기아차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쏘렌토 풀체인지의 실내 인테리어는 매우 섬세한 디테일이 보입니다. 전면에만 8개의 송풍구가 적용되었는데, 대시보드의 수평형 디자인과 세로형 송풍구가 서로 매력 발산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써서 독특한 패턴을 넣었는데, 크리스털 라인 무드 라이팅 역시 무드 램프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련된 스티어링 휠 중앙으로는 12.3인치 디지털 클라스터를 적용하여 더욱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센터패시아 중앙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매우 시인성 높은 내비게이션 조작 및 각종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어봉 형식이 아닌 다이얼 타입의 변속기를 적용하여 신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퀼팅 나파 가죽시트 등을 통해 더욱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공간 또한 커졌으며, 2열 독립 시트로 6인승 탑승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2열 승객의 편의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중단 및 보상

하이브리드 모델이 중단된 이유로는 정부에서 친환경 에너지 효율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1.6 가솔린 모델과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5.8km/l의 연료 효율성이 나와야 친환경 에너지 효율 조건에 충족됩니다.

하지만, 쏘렌토의 경우 복합연비 15.3km/l의 연료 효율성이 나왔기 때문에 이런 세제혜택은 받을 수 없었죠.

그래서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하신 분에게는 세제혜택에 버금가는 보상을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2종 저공해 차량의 혜택은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한 분들이 이득이라는 소식도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하이브리드 계약이 몰리면서 출고가 늦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부품 수급과 생산 라인 등등 문제로 인해서 하이브리드 계약자는 차량을 내년에나 받아볼 수 있다는 소식도 있더라고요. 또한, 현재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계약은 받고 있지 않고, 디젤 모델의 계약만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매우 높은 상품성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쏘렌토 모델입니다.

 

파워트레인 엔진 성능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현재 계약을 받고 있지 않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30마력 /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15.3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현대 계약을 받고 있는 디젤 모델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적용하여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켰고, 습식 8단 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14.3km/l(5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네요.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표

쏘렌토 풀체인지의 판매 가격은 2948만 원~4047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는 디젤 모델만 판매를 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계약은 받고 있지 않으며, 언제 하이브리드 모델의 계약을 받을지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받게 되면 빠르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가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쏘렌토 가격표.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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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단점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 상승

아무래도 가격 상승 부분에 대해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기존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815~3885만 원이었지만,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의 경우 2948만 원~4047만 원으로 약 150만 원 정도의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형 쏘렌토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디자인, 편의사양, 안전사양 등등을 교려해 본다면 크게 오른 것 같지는 않아요.

쏘렌토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인증 실패

쏘렌토는 친환경 에너지 효율 혜택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런 부분은 충분히 기아자동차 관계자들이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 빠른 출시를 위해서 이런 사소한 부분을 놓쳤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자동차를 빨리 출시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런 간단한 부분도 꼼꼼하게 처리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물론, 큰 덩치에서 1.6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여 15.3km/l가 나오는 것도 엄청난 연료 효율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서 주어지는 친환경 에너지 효율 규정도 조금 변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출고 지연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문한 분들은 사전계약 후 몇 달에서 내년까지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하이브리드 자재의 수급과 생산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조금 더 빨리 만나보고 싶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겠네요.

또한, 하이브리드 계약을 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하이브리드 계약을 받고, 많은 생산으로 조금 더 빨리 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밖에 많은 장점과 단점이 있겠지만, 단점이 없는 차량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 쏘렌토 풀체인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차량 같네요. 물론, 아직 실제 차량을 타보고 결함 같은 소식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함 소식이 있으면, 그때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올뉴 쏘렌토 풀체인지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신형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의 경우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여 전폭과 전장이 대폭 확대가 되어 대형 SUV와 견줄만한 외관과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담겨있어요.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얇은 느낌으로 디자인되었고 헤드라이트와 이어지는 느낌으로 와이드하고 과감하게 디자인되었죠. 이러한 디자인 요소로 인해 차량이 더욱 넓어 보이고, 날렵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마치 국내에서 출시하지 않은 텔루라이드와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지 않나요? 특히 버티컬 타입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상당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인데요.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아서 아쉬웠던 부분을 쏘렌토가 조금이나마 채워 주는 것 같네요. 후면부도 상당히 당당하고, 멋진 남성 적인 이미지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와이드 한 느낌으로 전면과 흡사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네요.

신형 쏘렌토의 경우 경량화 소재를 적극 사용하여 가벼운 차체를 구현하면서도 강력한 차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워트레인의 경우 중/대형 최초로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데요. 친환경도 생각하면서 경제, 연비와 정숙성까지 모두 잡은 하이브리드 엔진은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자재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신형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아래의 사전예약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표 (사전계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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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혁신적으로 변신한 신형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는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