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는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닛산 등과 함께 일본 자동차를 대표하는 브랜드인데요.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동남아에서는 제법 인지도 높은 회사로 알려져 있어요. 오늘은 마쯔다에서 생산하는 2019년형 마쯔다3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열린 LA 모터쇼를 통해 마쯔다3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어요. 마쯔다3는 조금 더 멋진 디자인으로 우리 앞에 등장했어요. 마쯔다3의 상세 제원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차량의 크기 제원은 전자 4662mm, 전폭 1792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72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차에요.

마쯔다3는 해치백 모델과 세단 모델로 나뉘게 되는데요. 짐을 싣거나 여행 등에 실용적인 목적으로는 해치백이 좋아 보이고, 디자인과 승차감을 선호한다면 세단이 더 좋을 것 같네요.

2019 마쯔다3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네요. 마쯔다만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조금 더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네요. 

중앙에 자리 잡은 7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날렵하게 자리 잡은 헤드램프 아래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과 연결되는 모습으로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을 뽐내고 있어요. 그리고 헤드램프는 후드를 길게 보이기 위해 안쪽으로 배열한 것 같네요. 그래서 비율상으로도 더욱더 멋진 디자인이 나왔네요.

측면부 디자인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길고 얇게 상승하는 헤드램프의 측면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사이드의 독특한 느낌을 주는 라인은 역동적인 미쯔다 브랜드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세단 모델을 기준으로 눈을 연상시키는 테일램프와 트렁크 리드 부분을 길게 하여 스포일러 역할을 하고 있어요. 리어 범퍼 하단의 수평적인 크롬 라인과 듀얼머플러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이 매력적이네요. 기존의 차량보다 실내 소재를 업그레이드하였고, 수평적인 대쉬보드는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줘요. 깔끔한 느낌의 마쯔다3의 실내는 준중형차 중에서도 으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마쯔다3의 파워트레인은 1.5가솔린, 1.8 디젤, 2.0 가솔린, 2.5 가솔린으로 이루어졌어요. 전 모델에 비해 30% 정도 상승한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마쯔다3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2천 후반에서 3천 중반 정도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봐요.

지금까지 2019 마쯔다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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