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SUV와 픽업트럭의 수요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마트나 여행 등으로 이동거리가 길어서 많은 짐을 한꺼번에 많은 짐을 싫어야 해서 아무래도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SUV와 픽업트럭의 수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은 미국의 신생 브랜드 리비안에서 생산한 이라는 순수 전기차 R1T, R1S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리뷰안 R1T, R1S 모델은 3열을 갖춘 대형 SUV와 픽업트럭으로 한번 충전하면 무려 643km의 도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643km라고 한다면, 서울에서 부산의 거리가 400km 정도가 되니, 갔다가 전주에서 한번 더 충전하면 왕복할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이 되지만, 미국에서 측정한 결과이고 국내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정도는 무난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의 선두 주자인 테슬라와 비견 될 정도로 리비안에 대한 관심을 커지고 있는데요. R1T의 플랫폼은 스케이드 보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스케이드 플랫폼에 SUV 또는 픽업트럭 패키징을 조립하느냐에 따라서 차량이 만들어지겠죠.

또한, 이 구성에는 배터리 팩과 구동계 등의 EV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어요. 각 휠의 모터 전력은 전기차가 갖춰야 할 부분 중에서 충전 시간도 중요하게 보는데요. 충전은 최대 160kW의 고속충전을 사용하고 있어 30분 충전으로 320km 주행이 가능해요. 정지상태에서 60km/h까지의 가속력은 3.0초가 걸리며, 정지상태에서 16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 밖에 안걸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고성능 슈퍼카와 견줄만 하네요.

 SUV 모델을 기준으로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2020년형 리비안 R1S 모델의 디자인은 단단한 이미지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강하네요. 가로 선으로 이어진 듯한 주간주행등과 중간에 타원형의 헤드램프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느낌의 독특하면서도 미래의 차량을 보는 느낌이네요. 후드에는 트렁크 공간이 있어서 넉넉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플라스틱 몰딩이 이어지는데 전체를 감싸는 느낌의 SUV 차량으로 디자인되었어요. 

리비안 R1T의 경우 픽업트럭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후면부의 테일램프가 이어지는 모습으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만들었어요. 

두 차종 모두 단단한 이미지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깔끔하고 넓은 구성을 하고 있어요. 자율주행 시스템도 적용되었는데요. 레벨 3 정도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요.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고, 대형 와이드 터치스크린을 통해 각종 명령을 할 수 있어요. 대시보드와 콘솔 그리고 도어까지 천연 목재가 사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판매 가격은 약 6만 1500달러 부터 시작을 하는데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6922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리비안 사이트에서는 현재 1000달러 약 112만 원 정도의 보증금에 사전 예약을 받고 있어요.

이제 SUV와 픽업트럭에 전기차도 생기고 앞으로 전기차의 미래가 밝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리비안이 생산하는 SUV와 픽업트럭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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