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도요타에서 프리우스 4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어요. 이번 신형 프리우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의 디자인을 더욱더 멋지게 다듬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기존의 혹평을 듣던 프리우스 4세대 외관보다 한결 세련되고 날카로워진 모습으로 변신한 프리우스 4세대 페이스리프트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프리우스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이 변신을 거듭했는데요. 이런 변신을 거듭했지만, 공기저항 계수는 기존과 동일하여 연비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안았어요. 그럼, 디자인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에서는 그동안 많은 비난을 받아온 헤드램프의 형상이 깔끔하고 날카롭게 변경이 되었어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는 도요타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 같네요. 헤드램프의 변화와 함께 프론트 범퍼의 형상도 조금 더 세련된 모습으로 바꾸면서 기존의 삼각 포그램프를 공기흡입구와 함께 원형 포그램프로 변경하여 디자인의 변화가 느껴지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보니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한다면, 15인치 크기의 투톤 컬러를 갖춘 휠 정도가 되겠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의 헤드램프와 비슷한 느낌의 테일램프가 적용됬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컨셉트 모델에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짧게 변신한 테일램프는 간결한 느낌을 주고, 이와 함께 리어 범퍼의 형상도 변경되어서 밋밋한 느낌 없이 깔끔하게 변경이 되었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우스 프라임 실내를 가지고 온 듯한 착각을 받았어요. 깔끔한 실내 디자인과 미래 지향적인 센터페시아의 느낌은 테슬라를 연상시키기 충분하네요. 중앙에는 11.6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어요. 안전 사양으로는 긴급제동장치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파워트레인은 1.8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모터 그리고 e-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22마력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후륜 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한 프리우스 AWD-e 모델도 추가 되었어요. 이는 전기모터를 활용하여 사륜구동 효과를 만들어낸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프리우스 모델하면, 연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연비는 기존 모델에 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훌륭한 연비를 가지고 있어요. 미국 기준 복합연비 21.2~23.8km/l로 훌륭한 연료 효율을 기록하고 있죠.

2019 프리우스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판매가격은 아직 미적인 상태예요. 판매 시기는2019년 초 일본 시장과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지금까지 더욱더 멋있어진 얼굴로 찾아온 프리우스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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