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혁명 테슬라의 스포츠 감성 2020 로드스터 리뷰

오늘은 전기차의 새 바람을 불어 넣은 테슬라에서 만드는 스포츠카인 테슬라 로드스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테슬라 로드스터는 2008년 로터스 엘리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1세대 로드스터를 이어가는 2세대 로드스터 모델이에요. 

이번 2세대 모델은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공개가 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2세대 로드스터는 2020년에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해요.

2020 로드스터는 그동안 만나봤던 테슬라 모델보다 스포티함이 강해요. 매끄러운 라인에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성능이 매우 우수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럼, 테슬라 로드스터의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전기차이므로 공기의 흐름에 유리한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을 제거하고, 하단에 작은 공기흡입구를 넣어서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갈 수 있게 설계되었네요. LED 헤드램프는 매서운 느낌을 주고 있고, 헤드램프와 프론트 범퍼로 이어지는 라인은 차량이 더 커 보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요소 같아요.

측면부 디자인은 전면에서 볼 수 있었던 매끄러운 느낌을 이어가고 있어요. 차량의 높이를 줄여서 스포츠성을 높이고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사이드에는 오목하게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스포츠카의 느낌을 주고 있으며, 루프에서 떨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스포츠 쿠페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드스터 타입으로 루프를 탈착할 수 있다고 해요. 루프에는 오픈형 하드탑이 적용되어서 상황에 따라 루프를 부착하거나 탈착해서 사용해요.

후면부 디자인은 테슬라 디자이너의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네요. 리어 램프 상단으로 길게 선을 넣어서 차량을 안정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진 것 같고, 상단으로 차량의 크기에 비교해 작은 스포일러를 배치함으로써 개성을 표출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리어 범퍼 하단에는 각종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하여 차량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체적으로 강력한 스포츠카 감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테슬라 로드스터의 실내 인테리어는 더블유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어요. 이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이 잘 반영된 것 같아요. 그리고 센터페시아에는 테슬라 차량답게 대형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어요. 도어의 크기는 비교적 크며, 2개 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2인승 모델은 아니고 뒷좌석이 있어요. 뒷좌석에는 시트가 2개 더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4인승 모델이긴 하지만, 성인이 앉기에는 좁을 것 같아요. 

테슬라 로드스터의 스피드는 상상 초월인데요. 스피드하면 생각나는 단어인 제로백이 1.9초라고 해요. 1초대는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네요. 그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혁명을 불러온 테슬라 차량답게 1회 충전으로 10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니, 놀랍네요. 

1000KM 정도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에요. 물론, 국내 도로 특성상 정체되는 도로가 많이 있으니 왕복을 못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만 가도 대단한 전기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테슬라 로드스터의 판매가격은 슈퍼카 답게 비싼데요. 차량 예상가격은 약 2억 750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해요. 거의 3억 대 가격이네요. 테슬라 로드스터는 2020년도에 만나보실 수 있어요. 멋진 디자인과 성능에 맞지 않는 주행거리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슈퍼카인 테슬라 로드스터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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