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치아 더스터 디자인 성능 가격 리뷰
요즘에는 소형 SUV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연비도 좋고, 공간과 디자인까지 잡았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할 모델도 소형 SUV 차량으로 저가형 소형SUV로 불리는 모델이에요. 바로 다치아 더스터라는 모델이죠.

디치아 더스터는 2010년 출시를 하여 100만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렸는데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에요. 이번에 2018년형으로 풀체인지가 되면서 7년 만에 디치아 더스터가 탄생이 되었어요. 소형 SUV답지 않은 웅장해 보이는 디자인과 독특한 디자인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어요. 그럼 디치아 더스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살펴볼게요. 다치아 더스터의 크기는 전장 4316 / 전폭 1822 / 전고 1625 / 휠베이스 2673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16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소형 SUV 차량이에요. 이번에는 디자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에는 새로운 모습의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그릴 안쪽으로 크롬 장식을 적용하여 독특한 인상을 주네요.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헤드램프는 더욱 차체를 커 보이게 하고 L자 모형을 한 LED라인은 세련된 멋을 보여주고 있어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무광 크롬으로 제작된 스키드플레이트로 SUV의 느낌을 살렸어요.

측면에는 프론트 휀더에 독특한 포인트가 적용되었고, 휠하우스 주변으로는 풍성해 보이는 굴곡을 넣어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측 앞면으로는 뭉뚝해 보이고, 측 후면은 풍성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네요. 16인치 휠은 개성을 잘 표현하는, 루프랙과 사이드미러에 크롬을 적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후면에는 지프를 연상시키는 테일램프의 각진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빵빵해 보이는 후면 디자인이 조합되어 더욱 차체가 커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리어 범퍼 하단에는 무광 크롬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되어 통일감을 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졌어요. 4스포크 스티어링휠과 운전자 중심의 공간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부분에서 더욱 편리해 졌어요. 센터페시아에는 조작이 편리하게 만들어졌으며 상단으로 둥근모형의 에어벤트 5개가 열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네요. 시트의 경우 매우 고급은 아니지만, 나름 퀄리티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저렴해 보이지 않으며, 허리를 잘 잡아줘요.

2018 디치아 더스터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1.6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수동 5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15마력 / 최대토크 15.9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최고속고는 17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11초 정도로 나쁘지 않은 가속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9 다치아 더스터는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아서 가격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해외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약 9495파운드에서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한화로 계산하게 될 경우 약 1450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매우 저렴한 SUV 차량이네요. 국내에 들어오게 될 경우 1600~1800사이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저가형 소형 SUV 2018 다치아 더스트 2세대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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