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가격표 리뷰

국내 미니밴 시장의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들려왔어요. 카니발은 90년대 말 기아자동차가 한참 어렵던 시절에 구원투수 역할을 하던 자동차인데요. 어느덧 2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국내 RV 시장의 원탑으로 우뚝 섰어요. 올뉴 카니발의 경우 국내 시장 점유율이 무려 95%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국민 미니밴이라는 이름 생겼나 봐요. 

이번에 상품성이 강화된 올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에는 프리미엄 스타일의 디자인과 고품격 프리미엄 편의사양 그리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신 사양 등을 적용하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미니밴 시장의 왕좌는 카니발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이번에 변경된 카니발의 모습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카니발에는 디자인의 변화가 보이는데요. 우선 램프의 변화가 보여요. LED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LED 포그램프의 디자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디자인이 변경되어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디자인을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LED 헤드램프가 LED 형상이 변경되었는데요. 조금 더 날카로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기존의 단순해 보였던 그릴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구성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번에 변경된 포그램프의 경우 기존 올뉴 쏘렌토에서도 볼 수 있었던 아이스 큐브 스타일의 램프를 적용하여 더욱 멋진 인상을 주고 있어요. 

측면부에는 큰 변화는 없어 보이네요. 아무래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보니 측면부에 변화는 크게 주지 않았던 것 같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어요. 그리고 디퓨저의 소소한 디자인 변경과 반사판의 디자인이 올뉴 쏘렌토와 비슷한 모습으로 양쪽에 배치되어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기존 올뉴 쏘렌토가 연상될 정도로 기아자동차가 지향하는 비슷한 패밀리룩을 가지고 가네요. 참고로 위에서 나왔던 디자인은 7인승과 9인승 모델을 기준으로 알아본 것입니다. 11인승 모델의 디자인은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실내에서 변경된 점은 컨버세이션 미러와 LED 독서등이 추가되었어요. 

그 외에도 카카오i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고, 3열의 개방감을 주기 위한 듀얼 선루프를 적용하여 뒷좌석에도 충분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2열과 3열에 독립 시트와 수동 커튼 버튼을 적용하였고, 변속레버 주변의 버튼 배치가 변경이 되었어요. 

또한, 고품격 프리미엄 편의사양으로는 벌티식 파워 슬라이딩 도어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도어를 열 수 있겠네요. 

그리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추가되었고,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보 3.0을 무료로 5년간 사용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안전을 위한 첨단 신 사양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되었는데요. 이는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게 될 경우 차량의 정차와 재출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서 오는 피로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에요. 

기존 사양이지만,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충돌 방지시스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시스템, 하이빔 보조 시스템 등 많은 안전사양이 있기 때문에 안전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올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에는 파워트레인의 변화도 있는데요. 보통 페이스리프트에서는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없지만, 올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에는 있다는 점이 놀랍네요. 올뉴 카니발에는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어요. 그로 인해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고,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올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기존 모델보다 평균적으로 약 100만원 가량이 올라갔는데요. 옵션과 상품성 개선에 충분한 가격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자세한 올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아래의 2019 카니발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가격표 zip.zip

지금까지 2019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어요. 감사합니다.


스마트EV D2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가격표
오늘은 초소형 전기자동차 중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고 이마트에서 판매한다고 알려져진 쎄미시스코의 스마트EV D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쎄미시스코 스마트EV D2는 소형 전기차에요. 그래서 차량의 크기가 매우 작은데요. 차량의 크기는 전장 2820mm, 전폭 1520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176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스마트EV D2는 작은 크기만큼이나 장난감 같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그럼, 스마트EV D2의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둥근 헤드라이트를 가지고 있어서 부드러운 인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막혀 있고, 모형만 있어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 공기 흡입구가 크게 있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2도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전륜 오버행과 후륜 오버행의 길이가 매우 짧아서 그런지 더 귀여운 것 같아요. 그리고 짧아진 오버행과 비교하여 긴 휠베이스는 안전한 느낌이 들어요. D2의 측면은 해치백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네요. 타이어의 경우 전륜 145/60/R13, 후륜 155/50/R14를 착용하고 있어요. 차량의 크기가 작은 만큼 바퀴도 작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과 비슷한 모습도 있지만, 조금 더 개성 있는 인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경차의 뒷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차량 같은데요. 2인승으로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네요. 스마트키와 지능형 기어 레버, 전동 사이드미러, 스티어링 휠 높이조절, 냉난방 공조시스템, 후방 모니터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특히 센터페시아의 9인치 터치스크린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편리한 운행을 돕고 있어요.

쎄미시스코 스마트EV D2의 배터리 용량은 17.3kWh인데요. 1회 배터리 충전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는 150km가 된다고 하네요. 최고속도는 80km/h의 스피드를 발휘해요.
스마트EV D2의 판매가격은 2200만 원인데요. 

경쟁 모델에 비교해서 다소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실용성 만큼은 최고 같아요. 참고로 경쟁모델들은 트위지 약 1500만 원 / 다니고 약 1490만 원이에요.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되면 가격은 낮아지겠지요. 국고보조금의 경우 450만 원을 받게 돼요. 그리고 추가로 지자체 보조금을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소비자 가격이 1350만 원~1500만 원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지자체별 국가 보조금 지원 표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세요.

지자체별 국가보조금 지원은 아쉽게도 승용보다는 낮은 지원을 받고 있네요. 그래도 대구에서는 400만 원을 지원해 주네요. 대구에서는 1350만 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초소형 스마트EV D2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어요. 감사합니다.


2018 QM3 가격표 및 리뷰
최근 들어 소형 SUV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국내에는 현대 코나를 비롯하여 쌍용 티볼리, 기아 스토닉 등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이 매우 화젯거리이네요.

오늘 소개할 모델도 소형 SUV 모델로 가장 귀엽고 강력한 연료효율을 가지고 있는 르노삼성 QM3에요. 르노삼성 QM3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 운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출시 초 연비를 앞세워 많은 판매량을 올린 모델이죠. 차량의 크기는 전장 4125mm, 전폭 1780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60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르노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는데요. 가로 바 형식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는 붙어있는 느낌을 주고 있고, C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어요. 작은 차체지만 꽉 차 보이는 디자인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더욱 크게 보이게 하네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SUV의 느낌을 살렸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조금 더 큰 해치백 스타일의 느낌이 있네요.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하여 깔끔하게 디자인되었어요. A필러, B필러, C필러 그리고 스포일러 부분의 컬러를 투톤으로 하여 차량이 스포티하게 느껴지고 있으며, 하단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SUV의 느낌을 살렸네요. 최근 사륜구동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차체 크기가 조금 더 커졌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테일램프가 변했는데요. LED 타입의 입체적인 레이아웃이 적용되어서 더욱 시인성이 높아졌고, 기존보다 커진 리어 범퍼의 디자인 변경이 있네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전면과 비슷한 느낌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SUV의 느낌을 살리고 있어요. 요즘 소형 SUV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 이유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없다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소형 SUV답게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QM3에는 최고급 소재가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디테일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태블릿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강화하였고, 실내의 조명은 LED 타입으로 변경되어서 더욱 밝은 실내를 만들었어요.

QM3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과 DCT 변속기를 사용하여 최고출력 90마력 /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무려 17.3km/l로 디젤 소형 SUV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연료 효율성을 보여줘요.

2018 QM3의 판매가격은 2220만 원~257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QM3의 가격은 아래 르노삼성 QM3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qm3.zip

위에 파일은 2018 qm3 가격표 압축파일 입니다.

지금까지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연료 효율성이 높은 QM3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쉐보레 2018 말리부 가격표 성능 리뷰

최근 쉐보레의 올란도와 크루즈를 생산하는 군산공장의 판매 실적이 안 좋아 졌기 때문에 GM에서 쉐보레 군산공장을 철수한다는 문제로 쉐보레의 전체적인 공장의 분위기는 어수선한 느낌이에요.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2018년형 쉐보레 말리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쉐보레에서는 완성도를 더욱 올린 말리부를 출시하였는데요. 출시 초기 좋았던 판매량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는 퍼펙트 블랙에디션을 추가하여 더욱 반응이 좋을 것 같아요. 신형 말리부 모델에는 외관 색상을 추가하였는데요. 바로 카푸치노 브라운 컬러를 추가하여 더욱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게 하였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퍼펙트 블랙에디션의 경우 기본 말리부에서 소소한 부분을 변경하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살펴보면, 전면과 후면에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블랙 컬러의 보타이 엠블럼으로 교체하여 변화를 주었고, 19인치 딥블랙 알로이휠을 새롭게 추가하여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또한, 쉐보레의 마이링크의 상품성을 강화하여 더욱 편리한 운행을 할 수 있어요.

이번에 탑재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우 제3종 저공해 차량인증을 획득하여서 제3종 저공해 차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혜택으로는 전국 14개 공항 주차장 50% 할인과 경인 지역 지하철 환승 주차장 이용할 경우 인하되고, 지자체별 공영 주차장 주차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에 경쟁력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말리부의 파워트레인은 1.5터보와 2.0터보 엔진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1.5 터보의 경우 1.5리터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66마력 / 최대토크 25.5kg.m를 가지고 있어요. 

2.0터보 엔진의 경우 2.0리터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53마력 /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10.8~12.7km/l의 연료효율을 가지고 있어요.

신형 말리부의 판매가격은 2388만 원~334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2018 말리부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기아 스팅어 가격표 및 제원 리뷰

오늘은 국산 스포츠세단 기아자동차 스팅어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작성해 볼게요.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국산자동차에서는 보기 힘든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세단인데요. 

최근 2018년 유럽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서 전체의 차량 중에서 4위의 성적을 올리는 등의 엄청난 활약을 보였어요. "4위가 뭐가 높아?"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통 자국 국가의 차량에 점수를 많이 주는 경향이 있는데요. 비유럽 국가의 자동차임에도 불구하고, 스팅어가 4위까지 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성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 정도로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차라고 볼 수 있죠.

자 그럼, 스팅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팅어의 차량의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스포츠세단이에요. 차량의 무게는 1650~185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스팅어의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매우 파격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어요.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는 풀 led 방식을 사용하고 방향지시등은 9개의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에는 핫스탬핑 공법을 사용하여 차량이 더욱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보닛에는 에어덕트가 적용되었는데. 실제로 공기가 통하지는 않고, 디자인 요소에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하여 공기의 원활한 공급과 엔진 열 및 브레이크 열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패스트백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긴 보닛을 지나 부드럽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매력적인 스포츠카의 느낌을 연상시키고 있네요. 스팅어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프론트 오버행은 짧고, 리어 오버행이 길다는 점인데요. 이로 인해 스포츠세단임에도 불구하고 뒷좌석에도 거주성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어요. 그리고 휠 사이로 보이는 레드컬러의 브렘보 브레이크의 디자인이 고성능 차량이라는 느낌을 강력하게 주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콤비네이션 램프가 처진 눈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지만, 적응되니깐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스포츠세단답게 트윈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서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주네요.

스팅어는 해외에서는 기아 기본 엠블럼으로 출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엠블럼인 E엠블럼이 적용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현대차의 제네시스처럼 멋진 디자인의 엠블럼을 기대했는데. E엠블럼은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그래도 기아 엠블럼보다는 괜찮은거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의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에어밴트 디자인이에요. 마치 메르세데스 벤츠를 연상시키는 송풍구의 디자인은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실내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독일 차량을 벤치마킹한 것 같네요.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플로팅 타입의 터치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으며, 큼직한 버튼을 통해서 조작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어요. 매우 깔끔한 디자인이 고급 차를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인테리어 되었네요.

기아자동차 스팅어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3.3 가솔린 터보의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3.3리터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 및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70마력 / 최대토크 52.0kg.m의 엄청난 성능을 발휘해요.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4.9초의 놀라운 가속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어요.

얼마 전 스팅어는 "드림에디션" 모델도 추가하였는데요. 이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 요소와 성능을 추가하여 만든 트림으로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고 있어요.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3500만 원~511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자세한 스팅어의 가격은 아래의 스팅어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스팅어 가격표.zip

지금까지 국산 스포츠세단의 자존심 기아자동차 스팅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아반떼 가격표 리뷰
국민차로 불리는 아반떼AD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반떼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차량이에요. 아반떼AD의 경우 5세대 모델로 2015년 풀체인지를 통해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어요.

아반떼는 가성비가 정말 좋은 차량인데요. 신형 모델로 변경이 되면서 안전성까지 높아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이번에 초고장력 강판의 강도를 올렸는데요. 기존 340MPA 급 이상에서 590MPA 급 이상으로 초강력 강판에 120M 구조용 접착제가 더해져서 강력한 안전성을 보여준다고 해요. 

그동안 사람들이 현대자동차 아반떼 쿠킹호일이라는 말은 이제 사라지겠네요. 아반떼AD의 경우 일반형과 스포츠형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일반형 모델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스포츠형도 설명해 드릴게요.

아반떼의 차량의 크기는 전장 457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세단이에요. 그럼 이번에는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전형적인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어요. 풀체인지 전 모델인 아반떼MD에서 더욱 다듬어진 모습이에요. 기존 MD는 곡선을 많이 사용한 자동차라면, AD에서는 직선을 많이 사용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대자동차가 자랑하는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이제는 현대차에서 헥사고날 그릴과 캐스케이딩 그릴로 얼굴을 잡아가네요. 

헥사고날과 캐스케이딩 그릴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구분이 어렵지만, 그릴 측면 하단 부분이 조금 다르죠. 헥사고날은 그릴 측면 하단부가 직선이지만, 캐스케이딩 그릴은 오목한 느낌이에요. 

아무튼 아반떼에는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되어서 더욱 잘생겨진 것 같네요. 헤드라이트도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하고 있고, 포그램프 부분에도 디자인을 넣어서 더욱 차량이 커 보이는 효과를 준 것 같아요.

측면부 디자인은 준중형 세단의 정석을 보여주는 느낌이 들어요. 전면에서 후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굴곡 라인이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루프에서 떨어지는 라인이 공기저항을 거의 받지 않을 것 같아요.

후면부 디자인 역시 전면부처럼 직선을 강조한 느낌으로 다듬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AD 디자인이 더욱 깔끔한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멋있어진 것 같아요.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말이죠.

실내 인테리어는 B사를 연상이 되는 느낌이네요. 벤치마킹한 것 같아요. 준중형 차량의 실내로 본다면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어요. 수평 형태를 한 센터페시아가 넓어지면서 조작의 편의성도 높아졌어요. 7인치 내비게이션이 8인치로 변경이 되었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가능해졌어요.

안전사양도 높아졌는데요. 현대자동차가 자랑하는 스마트 센스를 확대 적용하여 준중형 세단도 안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아반떼AD의 판매가격은 1420만 원~2427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아반떼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아반떼가격표.zip

최근 K3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었는데요. 그래서 아반떼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어요. 아반떼도 페이스리프트를 곧 출시할 것 같은데.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곧 아반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해보네요. 지금까지 아반떼AD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르노삼성 2019 SM6가격표 리뷰

얼마 전 르노삼성에서는 주력 모델인 SM6의 상품성 강화 모델이 출시되었는데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SM6를 출시하여 중형차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디자인의 변화가 없다는 점이에요. 물론 기본 디자인이 탄탄하기 때문에 큰 변화를 주기는 힘들었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무언가 변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변화를 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SM6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디자인인데요. 지인 중에서 SM6를 타고 다니는 분이 계신데. SM6는 디자인이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지인은 SM6를 탑승하기 전에 차량이 너무 멋있어서 만족감이 높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르노의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ㄷ"자모형의  LED 주간주행등이 들어간 헤드라이트가 이 차의 얼굴을 더욱 멋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후드(보닛)에는 굴국을 넣어서 더욱 카리스마 있는 남성 얼굴을 보는 느낌이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비율 좋은 세단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사이드 굴곡과 휠하우스 주변의 굴국을 통해서 탄탄한 남성을 연상시키고 역동성까지 느껴지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트렁크 리드 부분을 늘려서 스포일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독특한 모습의 LED 테일램프는 누가 봐도 SM6라는 인식을 불러 일으키네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로 마무리하여 깔끔한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정장을 차려입은 남성의 느낌이네요.

2019년형으로 연식변경을 하면서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보르도 레드 컬러가 추가 되었어요. 그리고 18인치 투톤 알로이휠도 추가가 되어서 고객의 평사를 기다리고 있어요.

2019 SM6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이고 심플한 르노의 디자인이 잘 반영된 것 같네요. 인테리어 같은 경우 SM6 오너 대부분 만족하고 있지만, 많은 부분에 터치 방식이 사용되다 보니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소리도 들려왔어요. 하지만, 이 부분은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네요.

SM6의 파워트레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6 터보의 경우 1.6리터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DCT 7단 변속기를 사용하여 최고출력 190마력 /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2019 SM6의 판매량은 2060만 원~327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 SM6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SM6 가격표.zip



현대 2018 코나 일렉트릭 친환경 순수 전기차 리뷰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기자동차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국내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에서도 전기자동차를 만들고 있으며, 이번에 수순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을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해요. 예전부터 "나온다~나온다~" 했는데. 드디어 코나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겠네요.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라인업을 맡은 차량으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모델로 최근까지 국내 소형 SUV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이에요. 현대자동차에서 플랫폼을 만들때, 전기차 모델을 염두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일렉트릭이 더욱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코니 일렉트릭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코나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어요. 기존 코나는 남성미가 강조되었다면, 이번 코나 일렉트릭은 온화하면서도 매서운 여성미가 강조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현대자동차 순수 전기자동차인 코나 일렉트릭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기차 전용 외장컬러를 추구하고 있으며, 범퍼의 디자인에 부드러운 곡선이 많이 사용되어서 세련된 이미지를 주고 있어요. 코나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주간주행등을 상단에 위치한 모습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공기저항을 일으킬 수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과감하게 축소하였네요.

실내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기존 코나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지만, 센터 콘솔은 차별화를 주었네요. 그리고 현대의 전기자동차만의 특성 있는 변속레버와 7인치 컬러 TFT-LCD 클러스터를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등의 차별화된 구성으로 친환경 순수 전기자동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순수 전기자동차인 코나에는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는데요. 특히, 안전사양은 최첨단 급으로 구성이 되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이는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을 비롯하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보조 시스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주행 보조 시스템 등등을 적용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담당하고 있어요.

현대 코나 일렉트릭 순수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요. 39.2kWh 배터리를 사용하면 6시간 10분 정도의 충전시간이 소요되고, 1회 충전으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가 240km 이상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64kWh 배터리를 사용하면 9시간 40분 정도의 충전시간이 소요되고, 39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어요. 이제 국산 전기차도 주행거리가 상당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네요.

코나의 사전예약은 아래와 같이 받고 있어요.


현대자동차에서 390km의 주행거리라는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번 코나 일렉트릭으로 인해서 국내의 전기충전소 인프라도 구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2018 코나 일렉트릭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쏘울EV 기아의 친환경 전기차 보조금 가격표 리뷰

국산 자동차 시장에서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어요.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자동차인 2018년형 쏘울EV 모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최근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제주도에는 많은 전기차가 보이더라고요. 그중에서 가장 눈에 많이 들어온 쏘울EV는 제주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객이 만족도가 높은 자동차라고 하네요.

2018년 쏘울EV의 제원을 살펴볼게요.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57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무게는 153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RV 전기자동차에요. 쏘울EV는 기존 쏘울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친환경 느낌이 나도록 컬러에 신경을 썼어요. 누가 봐도 전기차구나 하는 느낌이 있어요.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의 쏘울과 거의 흡사한 느낌이 있어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자동차의 전형적인 패밀리룩인 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죠. 하지만, 그릴이 막혀있는데요. 그 이유는 전기모터를 사용하니깐, 열이 많이 발생하지 않고, 공기 저항력을 줄이기 위해서겠죠. 전기차들은 그릴이 막혀있는 디자인이 많이 보여요. 또한, 쏘울EV의 독특한 점은 그릴 안에는 전기 충전 포트가 마련되어서 전방 주차 후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그릴의 테두리와 프론트 범퍼 하단에 포인트를 줘서 전기차의 느낌을 물씬 나도록 하였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기존 쏘울과 같지만, 루프와 사이드미러에 포인트를 줬네요. 그리고 A필러와 B필러 그리고 C필러에는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차별화하였고, 16인치 휠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했어요. 에코 일렉트릭이라는 엠블럼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 쏘울과 같지만, 루프에서 이어지는 포인트의 느낌과 전면과 흡사한 리어 범퍼 하단의 포인트는 쏘울EV의 특징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투톤 인테리어를 적용하였어요. 그래서 깔끔한 느낌과 함께 포인트를 준 것 같네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내장재와 소재를 사용하여 승객의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며 직관적인 설계로 인해서 많은 고객의 배려가 보여요. 

계기판의 경우 3.5인치 OLED 표시창과 원형 세그먼트 LCD를 통해서 차량 상태와 주행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슈퍼 비전 클러스터가 전기차의 실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개별 공조 제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스포츠, 컴포트, 노멀로 전환이 가능한 모드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어서 재므를 더 했어요. 시트의 경우 6:4 분할 폴딩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수납공간도 많이 확보했어요.

쏘울EV는 전기차이므로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가 매우 중요한 사양인데요. 쏘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18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테슬라는 km가 엄청 많이 나가던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테슬라 자동차도 국내에서 측정하게 될 경우 정체 구간이 많이 있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전기차의 미래는 밝은데요. 국내 자동차 기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쏘울EV의 충전 시간은 급속충전 시 25분~35분 소요가 되며, 완충을 할 경우 5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전기차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충전시설이 집에 배치가 된다면 이 부분은 효율적으로 될 것 같네요. 파워트레인은 모터 최고출력 81.4Kw / 최대토크 285.0N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쏘울EV은 "에코 일렉트릭" 단일 트림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판매가격은 428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기존 쏘울보다 비싼가격이고, K7 풀옵 정도의 가격이네요. 하지만, 전기차이므로 정부 보조금과 혜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혜택을 모두 받게 될 경우 1600만 원~28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전기차도 구매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이 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2018 쏘울EV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아직 전기차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한 대한민국은 전기차 기술을 올림과 동시에 전기충전소 인프라도 확충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쏘울EV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차 올 뉴 K3 가격표 및 디자인 성능 리뷰

얼마 전 기아자동차에서는 K3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신형 K3 모델은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변신한 모델로 마치 스팅어를 연상시키는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리틀 스팅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어요. 차체가 더욱 커지고, 신규 개발된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더욱 올렸어요. 과연 이런 변화를 보여준 K3는 어떤 돌풍을 불어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면서도 준중형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이번 기아자동차 K3의 경우 기아차에서 정말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그 이유는 K3의 기존 디자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기아자동차의 슬로건인 "디자인기아"의 명성을 이어갈 것 같기 때문이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신형 올 뉴 K3는 기존보다 차체가 많이 커졌는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k3의 차량의 크기는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차량이에요. 이는 기존 K3 보다 더욱 커진 차체 사이즈 이며, 아반떼와 비교하면 전장이 70mm 정도가 크다고 볼 수 있어요. 

이번 K3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의 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상징이 되어 버린 호랑이코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은 상단과 하단에 위치하여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헤드램프의 경우에도 독특한 모습인데요. 바로 X자 형태로 메인 프로젝션램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인데요. 이 부분을 "X-CROSS LED"라고 부른다고 해요.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기존 모델보다 보닛이 길어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안전성도 높아져 보이고, 더욱 세련됐다는 느낌도 들어요. 확실히 아반떼AD보다 조금 더 커진 차체를 반영하듯 조금 더 큰 느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이번에 사이드 부분에 굴곡은 기아차의 정밀한 디자인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상당히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역동적인 K3의 측면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의 부드러운 디자인에서 이번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까칠한 도시 남자 같은 느낌으로 테일램프 힘을 쏟았네요. 화살 모형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의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에는 다이내믹한 감성이 적용되어서 K3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요. 이번 K3 후면부 상당히 잘 나온 듯하네요.

K3 풀체인지의 경우 8종의 외장컬러를 가지고 있고, 2가지 내장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각종 컬러들을 배치한 이유는 아무래도 선호하는 고객층이 젊은 층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 파워트레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G1.6의 경우 1.6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CVT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23마력 / 최대토크 15.7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15.2km/l로 가솔린 연비로는 상당히 높은 연료효율을 보여주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수평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실내를 더욱 넓어 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에는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자리 잡고 있어요. 내비게이션 하단으로 큼직한 버튼으로 직관적인 조작의 편의성을 돕고 있으며, 측면에는 에어밴트를 원형으로 디자인하여 마치 항공기 엔진을 연상시키네요. 

실내공간으로는 1열 헤드룸 2열 헤드룸 그리고 2열 숄더룸을 확장하여 실내 거주성이 강화되었고, 2열에는 개방감을 줄 수 있는 쿼터 글라스를 적용하여 운전자뿐만 아니라 뒷좌석 승객을 배려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트렁크 용량도 502리터로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기아자동차 K3의 판매가격은 1590만 원~222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K3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K3가격표.zip

지금까지 2018 올 뉴 k3 가격표 및 디자인 성능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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