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형 SUV 시장은 점점 확대가 되고 있는데요. 국내 1위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현대 코나 모델이 대표적이며, 코나가 출시하기 전까지 1위 자리를 고수하던 티볼리는 2위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나온 티볼리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다시 1위  자리로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페이스리프트 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티볼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을 적용하여 베리 뉴 티볼리라는 차명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어떤 변화를 주웠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볼리의 디자인 변화는 프런트 범퍼 부분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엠블럼도 고급스럽게 변신을 하였고, 프런트 범퍼 부분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각진 모형으로 나와서 남성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헤드램프는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더욱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안개등도 가로바 형식의 3개의 빛을 발산하여 색다른 티볼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는 1.5 터보 엔진이 추가되었는데요. 작은 엔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 외관과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티볼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티볼리의 실내는 모든 트림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10.25인치 모니터의 계기판이 적용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1.5 터보 엔진은 가솔린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163마력 /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6 디젤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36마력 / 최대토크 33.0kg.m으로 개선이 되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에 3세대 아이신 6단 오토 미션이 적용되어 주행 성능을 개선하였습니다.

신형 티볼리의 판매 가격은 1678만 원~2712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티볼리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신형 티볼리 가격표>

2019 베리 뉴 티볼리.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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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소형 SUV 모델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대의 코나와 베뉴,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기아 스토닉, 니로 그리고 곧 출시할 셀토스까지 경쟁이 너무 심해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경쟁들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때문에 SOSO 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의 신형 모델인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형 SUV 강자로 불리는 티볼리가 2019년형 티볼리 아머로 화려한 색채를 내비치며 돌아왔습니다. 국내에서 소형 자동차의 인기는 높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소형 SUV 티볼리가 나오면서 소형 SUV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고, 그 관심은 판매량으로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 국내에서 경쟁하는 모델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르노 QM3 등의 소형 SUV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티볼리의 인기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힘들던 시절에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의 신의 한 수 였습니다. 티볼리가 탄생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였고, 그 후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티볼리는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였고, 이어 상품성을 강화한 티볼리 아머를 선보여 차별화된 소형 SUV 라인을 만들어 대응하였습니다.

티볼리의 차량의 크지 제원은 전장 4205mm, 전폭 1795mm, 전고 1590mm, 휠베이스 26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소형 suv 모델입니다.

그럼, 2019년형 티볼리 아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017년 당시 티볼리 아머가 출시가 되었는데. 마치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범퍼디자인은 지금 2019년형 모델에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인테이크 홀 주변에 크롬으로 몰딩 처리를 하여 변화를 주었습니다. 또한, LED 안개등을 적용하였고, 새로운 디자인의 휀더, 후드, 도어 가니시를 적용하여 더욱더 멋있어진 느낌이 듭니다.

실내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기존의 쌍용자동차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지만, 시트의 퀄팅 패턴과 각종 버튼류의 레이 아웃을 정돈하여 더욱더 깔끔하고 퀄리티 높은 실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부츠 타입 변속레버를 적용하여 변화를 주었는데. 작은 변화지만, 소비자에게 어필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볼리 아머는 쌍용자동차에서 개발한 1.6리터 4기통 터보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15마력 /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도 성능이면 도심주행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3가지 모드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지적을 받아왔던, 티볼리 소음에 대한 컴플레인이 많았는데. 소음 부분도 엔진룸에 2중 구조로 적용된 대쉬패널을 통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019 티볼리 아머의 판매가격은 1626만 원~2553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티볼리 아머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티볼리 가격표.zip

지금까지 2019 티볼리 아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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