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테슬라 죠. 테슬라의 모델 3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테슬라 모델 3은 2019년 8월 13일부터 계약을 접수받기 시작했어요. 테슬라 자동차를 도로에서 이제 흔하게 볼 수 있겠네요. 테슬라 모델 3 트림의 경우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롱 레인지, 퍼포먼스 이렇게 3가지 종류로 트림을 구성하고 있어요.

테슬라 모델 3의 차량 제원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크기 제원은 전장 4694mm, 전폭 1849mm, 전고 1443mm, 휠베이스 287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무게는 1645~184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중형차 모델이에요.

모델 3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마치 콘셉트카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어 외계인 같은 느낌도 들어요. 전면이 막혀 있어 전기자동차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느낌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요. 프런트 범퍼 중앙에는 공기 흡입구가 가로로 얇고 길게 되어 있네요. 양쪽으로는 에어로 다이내믹 한 공기 흡입구와 안개등이 적용되었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 낮은 전고와 루프에서 리어로 떨어지는 모습이 스포티한 느낌과 쿠페 스타일의 리어 부분은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18인치~20인치 휠을 사용하고 있고, 휠 하우스가 꽉 차는 느낌으로 더욱 고성능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후면부 디자인 역시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주는데요. 트렁크 리드 부분을 길게 빼서 스포일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었고, 헤드램프와 비슷한 느낌의 날렵한 테일램프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테일램프 중앙에는 라인을 넣어 차체를 더욱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볼륨감 있는 리어 범퍼 디자인도 인상 적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데요. 스티어링 휠과 중앙에 배치된 15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모든 작동이 가능해요. 그래서 더욱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의 디자인을 만들었어요. 테슬라 모델 3의 기본 사항으로는 12방향 전동 조절식 앞좌석 열선시트, 프리미엄 시트 소재 및 트림,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사운드, 자외선 및 적외선 보호장치가 장착된 틴티드 글라스 루프, 자동 조도 조절, 전동식 폴딩이 가능한 열선 사이드미러, 사용자 지정 운전자 프로필, 수납공간, 4개의 USB 포트와 2개의 스마트폰 도킹을 포함한 센터 콘솔이 기본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전기차에는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배터리 무게가 장난이 아니죠?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테슬라에서는 배터리 위치가 무게 중심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핸들링과 승차감이 뛰어나요.

테슬라 모델 3은 강력한 듀얼 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강력한 모터가 들어간 모델 3은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 3.4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전기차 모델이니 1회 충전으로 이동 가능한 거리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테슬라 모델 3은 1회 완충할 시 499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어요. 이는 서울에서 부산 이상은 살 수 있다는 소리죠. 그리고 슈퍼차저로 30분 이내에 270km 충전이 가능해요.

안전성도 상당히 높은데요.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평가 차량 중에서 가장 낮은 부상 확률을 기록하며 별점 5점의 안전 등급을 받았어요.

테슬라 모델 3의 가격이 궁금하시죠. 모델 3의 가격은 트림별 시작 가격이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5239만 원, 롱 레인지 6239만 원, 퍼포먼스 7239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예약을 하고 싶으신 분은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예약 계적으로 로그인하시고, 트림 및 옵션을 결정해 결제하시면 구매가 확정돼요.

지금까지 전기자동차의 선두주자 테슬라 브랜드의 모델 3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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