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풀체인지 가격 사전계약 첫날 1만 대(가격표 첨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 모델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인데요. 최근 SUV의 인기로 인해 약간 세단 시장이 주춤해진 가운데, 신형 아반떼의 부활이 기대가 되네요.

현대자동차에서는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편의사양, 안전성을 개선한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는데요.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그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사전계약을 실시한 첫날 10058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기존 6세대 아반떼 사전계약 첫날보다 9배 많은 엄청난 사전계약입니다. 또한, 지난해 10만 대를 돌파했던 내수 판매 2위인 소나타의 경우 5일간 10203대를 기록한 바가 있는데, 그 수치에 비해 4일이나 빠른 수치네요. 정말 대단한 아반떼의 사전계약이 아닐 수 없네요.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차량의 경우 스마트 1531만 원~1561만 원 / 모던 1899만 원~1929만 원 / 인스퍼레이션 2392만 원~2422만 원으로 기본 트림가로 시작을 합니다.

장점

장점으로는 개인적으로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풀옵션이라고 볼 수 있는 인스퍼레이션 가격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아무래도 24220만 원에 선루프와 17인치 휠 타이어 포함한다면 2497만 원이 되겠네요. 거기서 취등록세를 추가한다고 해도 2600만 원 선으로 아반떼 풀체인지 풀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스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점

단점으로는 기본 트림 기존 6세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보다 185만 원 오르긴 했네요. 기존 아반떼의 경우 기본형 가격이 1376만 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신형 모델의 경우 기본 가격이 1561만 원이라고 생각되면 가격 인상이 된 것이죠. 하지만, 사전계약 가격이니 어느 정도는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구형과 신형의 차이와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앞도적인 차량이니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인 LPi 트림의 판매 가격은 스타일 1809만 원~1839만 원/스마트 2034만 원~2063만 원 / 모던 2167만 원~2197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렌터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LPI 트림에서도 소폭의 가격 인상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기존의 LPG 트림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선택 옵션의 폭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싼 느낌이네요.

장애인용 모델은 대체로 2170만 원으로 구성되었지만, 많은 옵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본 트림이 2000만에서 시작해서 풀 옵션 시 3000만 원에 육박하는 세단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하지만, 사전 가격표에서 공개된 가격을 보고 놀람을 감출 수 없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이 사전계약 가격표 정도로 출시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인스퍼레이션의 계약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아래는 가격표를 다운 받아 보실 수 있도록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아반떼 풀체인지 사전계약 가격표.zip
9.74MB

아반떼 풀체인지 사전계약부터 뜨거운데요.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 실내 인테리어, 편의사양 안전 사양으로 많은 고객을 사전 계약하게 만든 신형 아반떼 앞으로도 더욱 세단 시장을 부활시키는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가격표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