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피칸토 X-라인, 모닝 SUV 간단 리뷰

기아자동차 모닝의 변신은 무죄! 라는 말이 생각나는데요. 기아자동차에서 가장 작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모닝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어요. 바로 피칸토 X-라인인데요. 피칸토 X-라인은 SUV의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터보 엔진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에요.

<피칸토 GT>

<피칸토 GT>

기아자동차 피칸토 X-라인은 기존 모닝보다 15mm 높아진 지상고를 가지고 있고, SUV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보디킷을 장착해서 차별화를 주려고 노력했어요. 지나가는 사람이 보면, 튜닝한 모닝이라는 소리도 듣겠네요.

기아 피칸토 X-라인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과 후면 범퍼 하단에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하단에 블랙 컬러의 합성 플라스틱 소재 적용하여 SUV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16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어서 휠이 꽉 차 보이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실내 인테리어를 살펴볼게요.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모닝 특유의 아늑함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살짝 높아진 느낌이 들어요. GT라인에 적용된 알루미늄 페달이 적용되었고, D컷 스티어링 휠과 팝업식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네요. 트렁크 용량은 기본 225리터이고, 폴딩시 1010리터의 용량을 확보하고 있어요. 피칸토에는 모닝과 마찬가지로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어 있고, 자세 제어장치와 능동형 긴급 제동장치 등이 탑재가 되어서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보여줘요

피칸토 X-라인의 성능이 궁금하시죠. 그럼, 알아볼게요. 피칸토 X-라인의 파워트레인은 1.0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100마력 /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유럽 기준 4.5리터당 100km이고,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10.1초의 좋은 가속력을 가지고 있어요. 피칸토 X-라인은 본격적으로 유럽전역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가 될지는 미정인 상태에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모닝의 SUV 버전 피칸토 X-라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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