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후속 KR10 X200

쌍용자동차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더욱 단단해졌는데요. 쌍용자동차가 힘든 시절 KG그룹에 인수가 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변할 수 있었고, 이후 출시된 쌍용 토레스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고, 그 이후 쌍용자동차에 대한 이미지 상승과 높아진 판매량은 쌍용자동차에 힘이 되었죠.

 

 

쌍용자동차의 토레스의 성공은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쌍용자동차 토레스는 멋진 디자인과 더불어 비교적 저렴한 차량가격이 판매량에 일조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오늘의 차량은 코드명 KR10과 X200을 동시에 사용하는 쌍용자동차의 SUV 모델로 이전 코란도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가는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스케치 콘셉트 사진만 봐도 기존의 쌍용 코란도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편의상 KR10이라고만 불러볼게요. 요즘 캠핑과 차박 그리고 오프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KR10의 출시가 기대되는 것 같은데요.

먼저 쌍용자동차에서 공개한 스케치 콘셉트를 통해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볼 수 있는데요. 토레스와 유사한 느낌이지만, 뭔가 더욱 남성적인 느낌이 드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스케치에서는 각진 부분이 강조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단단해 보이고, 오프로드 차량답게 보이네요.

쌍용자동차에서는 KR10의 디자인을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가지고 와서 쌍용자동차의 전통을 계승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현대자동차에서도 예전 그랜저를 바탕으로 최신 그랜저를 출시했는데요. 예전 그랜저의 감성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더욱 좋은 판매량을 보이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죠. 이번 쌍용 KR10 역시 예전 코란도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모델답게 예전의 감성으로 좋은 판매량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출처 유튜버 뉴욕맘모스

쌍용자동차 KR10 모델에는 1세대 코란도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는데요. 헤드램프와 가로형 그릴 디자인, 그리고 보닛의 근육형 느낌을 KR10에 가져온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은 지프를 연상시키는 남자다운 느낌의 전면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둥근 헤드램프와 수직 라디에이터 그릴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고유한 쌍용차만의 헤리티지와 강인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멋진 녀석으로 나올 것 같네요.

 

 

쌍용자동차 KR10 모델의 경우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데요. 요즘 추세에 맞게 파워트레인이 전기자동차 용으로 개발될지, 아니면, 정통 SUV의 느낌으로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가 될지 궁금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연기간 파워트레인 출시 후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처 유튜버 갓차

예상 파워트레인은 토레스에 적용된 엔진인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70마력 / 최대토크 28.6kg.m 토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전륜 모드와 사륜구동 모드로 나눠집니다. KR10 모델 역시 이 엔진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개인적인 마음이라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오프로드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도심형 SUV를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덩치의 차량을 하이브리드 감성으로 타는 것도 좋을 것 같기 때문이죠.

쌍용자동차 KR10 모델의 출시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아직 나오려면 한참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은데요. 예상 출시는 내년이나 내후년쯤 출시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상 판매가격은 3000만 원~3800만 원 사이로 출시가 되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책임질 KR10 모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역시 쌍용자동차는 남자다운 든든함이 느껴지는 자동차 이미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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