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그

K7의 Z 모형의 LED 형상은 이제 볼 수 없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더욱 강렬해 보이는 3구 LED와 날렵해진 모습의 헤드램프는 매우 멋진 것 같습니다. 공격적인 호랑이의 눈매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프런트 범퍼 양쪽으로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에어커튼이 적용되었고, 그 위쪽으로는 보석 느낌의 주간 주행 등으로 보이는 것이 적용되었는데요. 이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에서 봤던 것 같은 느낌으로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닛(후드) 라인도 상당히 굴곡이 심한데요. 마치 인상을 쓰고 있는 느낌으로 매우 강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리어 범퍼 하단에도 상당한 디테일의 범퍼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으로 내려온 번호판 위치는 조금 더 하단으로 내려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측면부 디자인도 살펴보도록 할게요. 각종 언론 매체에서 휠베이스와 전장이 더욱 길어졌다고 하는데요. 더욱 커진 사이즈를 자랑하는 K7 풀체인지로 나올 것 같아요.

헤드램프 앞 단에서부터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더욱 크게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하단 라인도 상당히 자극적인데요. 낮은 위치에서 뒤로 갈수록 상승해서 테일램프 하단으로 이어지는 이런 독특한 라인은 차체가 튀어나갈 뜻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휠 다자인도 디테일한 요소를 넣은 것 같은데요. 마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볼 수 있었던 공기저항이 적은 휠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로이 휠에는 독특한 패턴이 들어가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면부 역시 기아자동차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보이는데요.

테일램프가 서로 이어지는 느낌으로 사선으로 된 LED 라인이 서로 이어진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일램프 양쪽 끝으로는 Y자 모형의 라인이 매우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데요. 얼마 전 출시된 K5와 흡사한 느낌의 후면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세련된 루프라인과 떨어지는 C필러 라인도 상당히 완만하게 떨어집니다. 또한, 리어 범퍼 끝단을 늘리고 상승시키는 방식을 사용하여 스포일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리어 범퍼는 다소 밋밋한 느낌으로 제작이 되었지만, 뭔지 모를 묵직한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쪽에 스포티한 느낌의 디자인 요소를 넣어 더욱 고성능 느낌으로 제작이 되었으면 하네요.

리얼 머플러로 출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머플러도 차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큼직한 머플러는 크롬으로 서로 이어지면서 차량의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K7 풀체인지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구체적으로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현행 K7과 더 뉴 그랜저 처럼 같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기아자동차 K7 풀체인지 예상도를 통해 살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전면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후면부만 조금 더 개선이 된다면, 충분히 경쟁 모델인 그랜저와 치열하게 판매량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빨리 K7 풀체인지 출시 시기가 정해 졌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K7 풀체인지 예상도를 통해 디자인을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