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가격 출시일

기아의 새로운 모델인 신형 기아 K8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기아에서는 신형 K8을 23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전국 판매점을 통해 사전예약에 들어갔는데요. 

그간 국내에서는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K7이 더욱 공격적이고 늘어난 크기 그리고 이름까지 바꾸면서 그랜저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기아 K8은 기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아로써의 첫 번째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 거기에 신규 엠블럼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양산형 모델인 만큼 더욱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아 K8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외부 디자인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테두리가 없는 일체형 호랑이 노즈 그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자동차로 변해가는 과정의 중간 느낌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기아 K8 양 옆으로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능을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하늘의 별무리가 떠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기아 K8은 기존보다 더욱 늘어난 5015mm의 전장의 디자인과 쿠페형 루프라인으로 더욱 날렵한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가진 차량으로 보이며, 섹시한 바디 라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기아 K8 후면에서는 입체감이 강조된 리어램프가 상당히 눈에 들어오는데요. 입체감이 적용된 리어램프의 경우 시각적으로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양쪽으로 뻗어나가는 Y자형 리어램프는 슈퍼카의 느낌도 납니다. 그리고 턴 시그널 LED 램프가 적용되어 차량의 급을 더욱 올려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기아 K8의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기아의 최초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메르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차량의 감성을 더욱 자극시켰으며,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기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로 의미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기아 K8의 사전계약 일정은 3월 23일 화요일인데요. 사전계약 순번은 계약일시 기준으로 순번이 인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차량의 모든 옵션을 선택한 후 사전예약을 학 ㅣ보다는 빠르게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게 오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전계약이 시작되면, 시승 차량 및 전시차량을 가장 먼저 양산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최종 사양 확정 기한까지 지나서야 본격적인 양산이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와 3.5 가솔린 생산은 다소 지연된 것 같습니다. 알려진 사양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3.5 가솔린 모델의 양산은 5원에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현재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친환경 인증(환경차 법규인증 문제)이 진행(4월 중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사전계약을 받지 않으며, 3.5 가솔린 모델의 경우 확실하지는 않지만, 2.5 가솔린 엔진의 수요가 많은 만큼 2.5 가솔린 엔진 생산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기아 K8의 사전계약 예상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3500만 원, 시그니처 4000만 원 / 3.5 노블레스 3900만 원, 시그니처 4200만 원 / 3.5 LPI 2700만 원~3000만 원 정도로 책정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기아의 새로운 차량인 기아 K8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이제 내일 사전계약이 공개되네요!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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