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쌍용차 리스펙 티볼리 가격 상품성 강화

쌍용자동차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은 바로 티볼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쌍용자동차가 어려웠던 시절, 티볼리의 판매량으로 인해 쌍용자동차가 적자에서 흑자로 변경되는 시점이 아마, 쌍용자동차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계기가 아닌가 싶네요.

그만큼, 쌍용자동차의 기둥 역할을 충실이 한 티볼리 모델이 리스펙 티볼리로 상품 변경되어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는 소형 SUV 모델로 출시 초반 거의 독점을 하였는데요.

그러나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쉐보레 등의 반격으로 국내 소형 SUV 모델이 무수히 많아졌는데요. 그러면서 니로, 스토닉, 코나, 셀토스, XM3, 트레일 블레이져 등등의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왔죠.

지금은 어느 정도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몇 년 전만에도 무조건 소형 SUV 탑을 찍는 모델이었어요. 이번에 티볼리가 더욱 상품성이 강화되어 출시된 만큼 더욱 좋은 인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이번에 출시된 차량의 이름으로는 리스펙 티볼리라는 명칭을 달고 나왔는데요. 리스펙이라는 단어는 "존경, 경의, 존중, 정중, 존경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티볼리를 동경하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죠.

신형 리스펙 티볼리의 경우 커넥티드가 서비스 인포콘을 새롭게 적용하여 더욱 고급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는데요. 첨단 커넥티드 기술인 인포콘은? 안전, 보완,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에요. 또한,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테츠 등을 사용하여 더욱 다른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신형 리스펙 티볼리의 경우 기존에 없었던 안전사양을 새롭게 추가했는데요. 리스펙 티볼리 추가된 안전사양으로는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메인 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는 각종 안전사양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V3 트림에서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더욱더 높은 안전성으로 탑승객을 보호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소형 SUV 메인 트림 중에서 유일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메인 트림에서 1900만 원 대의 가격 경쟁력을 보였다는 부분도 리스펙 티볼리가 더욱 많이 판매될 것 같다는 증거겠죠.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 가격은 기본적으로 경쟁 모델의 소형 SUV와 비교하면 적절한 가격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솔린 모델의 경우 V1(수동) 1640만 원 / V1(자동) 1796만 원 / V3 1999만 원 / V5 2159만 원 / V7 2235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디젤 모델은 V3 2219만 원 / V5 2379만 원 / V5 2455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리스펙 티볼리의 가솔린 모델의 경우 기존 코란도가 받았던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 모델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따면서 혜택도 함께 따라오게 되었죠.

혜택으로는 혼잡 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및 공항 주차장 할인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의 효자 차량인 2020년형 리스펙 티볼리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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