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신차 트레일블레이저가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트레일블레이저는 병맛 광고로 유명한데요. "트레일블레이저~트레일블레이저~"라는 단어가 머리를 맴도는 듯한 느낌을 주는 cf 광고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죠! 이 광고는 국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고, 그로 인해 판매량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차량도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 차량 역시 17일과 18일 라인 가동이 중단되면서 고객 인도에 문제가 생겼지만, 코로나 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고객 인도가 다시 재개되면서 다시금 인기 몰이에 나섰어요. 한국지엠에서는 하루 평균 150대의 트레일블레이저를 출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 전부터 독특한 준중형급의 차체와 감각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어요. 소형 SUV보다 20~30cm 정도가 긴 차체를 가지고 있으며, 준중형 SUV에 가까운 차체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뽑아줌에 따라 소형 SUV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많은 판매량을 올려주고 있죠.

또한,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우수한데요. 1995만 원부터 시작하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수단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사양부터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시스템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고 있어 안전성에서도 매우 뛰어나요.

ㅇㅇㅇ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 가격은 1995만 원~283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트레일블레이저+가격표(2020).pdf
0.46MB

트레일블레이저는 하루 최대 300대 이상이 계약이 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힘들었던 한국지엠 쉐보레의 구세주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지금까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들어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와 현대자동차 투싼이 준중형 SUV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제는 이들에게 적수가 생겼습니다. 이는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라는 차량인데요. 오늘은 준중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4411mm, 전폭 1808mm, 전고 1664mm, 휠베이스 264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기아자동차 셀토스와 비교하게 될 경우 조금씩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매섭고 간결한 느낌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네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큼직하게 디자인되었는데요. 쉐보레의 전형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듀얼 포트 그릴로 상단에는 얇은 그릴과 하단에 큼직한 그릴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릴 안쪽으로는 메쉬 타입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프런트 범퍼 양쪽으로 비교적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를 보니 코나와 싼타페, 베뉴, 펠리세이드가 생각이 나는 디자인이네요. 요즘 이런 디자인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이런 디자인으로 강력해 보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인 것 같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A필러와 루프를 지나 B, C필러 후면까지 이어지는 투톤 컬러는 차체를 더욱 낮아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어 날렵한 느낌을 주며,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부 캐릭터 라인과 측면 하단을 감싸고 있는 듯한 플라스틱 소재는 SUV의 강인한 느낌을 살리기 충분해 보이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테일램프가 소리 라인으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이며, Y자를 연상시키는 테일램프 라인은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리어 범퍼 하단에는 듀얼 머플러와 공격적인 핀을 넣어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SUV의 느낌을 주고 있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어울리는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실내 같네요.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통해서 공간감을 극대화하였고,  D컷 스티어링 휠을 사용하였고, 곳곳에 포인트 컬러를 넣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올렸고, 날카로운 느낌의 공조기 시스템은 차량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26개의 저장공간과 함께 2열 폴딩 시 최대 1375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사양으로는 보행자 감지가 포함된 자동 비상 제동, 차선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고화질 후방 비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합류를 통해 트랙스, 이쿼녹스, 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등 역대 가장 다양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파워트레인은 1.3리터 3기 통 터보 엔진과 CVT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67마력 / 최대토크 24.4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또한, 9단 자동변속기 선택도 가능해요.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 전륜구동 9.1초. 사륜구동 9.3초의 좋은 가속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 가격은 중국시장을 기준으로 13만 9900~17만 9900위안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이를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2339~3008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국내에 출시하게 될 경우 조금 높아진 가격을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지금까지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