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대형 SUV 모델인 트래버스가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쉐보레에서는 우선 사전계약 이후 출고는 한 달가량이 걸려서 트래버스 차량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2019년형 모델이 아닌 2020년으로 연식변경을 하여 트래버스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트래버스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5189mm, 전폭 1996mm, 휠베이스 3071mm의 전륜구동 기반 모노코크 바디의 대형 SUV 모델입니다. 트래버스가 국내에 들어와서 출시하게 되면, 아무래도 수요층이 명확할 것 같은데요.

트래버스의 장점인 적재공간과 넓은 실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캠핑족이나 다둥이 아빠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것 같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가 국내에 들어오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쉐보레 트래버스가 국내에 첫 출시될 트림으로는 LT LT 디럭스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는 하이 컨트리 모델이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하지만, 이 점은 출시해봐야 알기 때문에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트래버스는 직물시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내 소비자는 비교적 저렴한 직물시트보다는 가죽시트를 선호하죠.

트래버스의 옵션으로는 내비게이션, 보스 오디오, 어라운드 HD급,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 220V 인버터, 무선충전 시스템, 스티어링 휠 열선, 파워리프트 게이트, 8 WAY 전동 시트,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스탑 엔고 스타트 시스템, 트레일러 링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어, 최근 나온 차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래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넓은 실내 공간인데요. 1열과 2열은 기본적으로 넓기 때문에 3열이 가장 궁금할 것 같은데요. 각종 매체에서 3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어 알 수 있는데요. 3열은 동급에서 레그룸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성인도 앉을만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래버스의 가격은 미국을 기준으로 환산하여 계산했을 경우 L-약 3450만 원, LS- 약 3690만 원, LT- 약 3970만 원, LT 래더 패키지 - 약 4710만 원, 프리미어 - 약 5080만 원, 하이 컨트리 - 약 5930만 원의 판매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시될 경우 세금 문제와 하이 컨트리 모델이 제외될 경우 예상 가격으로는 3600만 원~5500만 원 정도에 판매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지금까지 쉐보레의 대형 SUV 모델인 트래버스에 대한 간단한 정보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쉐보레의 트래버스가 곧 출시가 될 예정인데요. 트래버스의 경우 약 2년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출시를 미뤘죠. 왜 지금에서 출시를 결정하는지 알 수 없지만, 9월 초 국내에 출시된다고 하네요. 트래버스는 대형 SUV 모델로 8월 출시되는 기아 모하비와 현재 잘 팔리고 있는 팰리세이드와 경쟁을 펼칠 것 같습니다.

트래버스의 크기 제원은 전장 5189mm, 전폭 1996mm, 전고 1795mm, 휠베이스 307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트래버스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모델인 기아자동차 카니발 모델보다 전장이 74mm 길고 휠베이스가 10mm가 길어서 어찌 보면 경쟁 모델이 카니발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차량의 공차중량은 1978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대형 SUV 모델입니다. 2년 전 디자인이라고는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트래버스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트래버스가 출시가 늦어져서 팰리세이드로 가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나더라고요.

 

 

트래버스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쉐보레의 전형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은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습니다.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 바 형식으로 크롬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제작되었습니다. 그릴 테두리에는 두툼한 모습으로 크롬이 감싸고 있어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헤드램프는 후드 라인과 이어지는 느낌의 디자인으로 차체를 더욱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 범퍼 양쪽에는 크롬 장식으로 고급스럽게 처리하였고, 포그램프를 둥근 모습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긴 차체를 반영하듯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이어주는 느낌의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더욱 큼직하게 보이게 만드며, 도어 사이드에는 트래버스라는 로고를 넣어 쉐보레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어 글라스 테두리와 사이드에 크롬 장식을 넣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긴 루프로 인해 실내공간을 짐작해 볼 수 있으며, 휠의 경우 18인치와 19인치를 적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멋진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날렵한 테일램프를 서로 이어주는 느낌의 두꺼운 크롬을 사용하여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앙에는 쉐보레의 엠블럼을 적용하여 자동차의 이미지를 한층 더 올려주고 있습니다. 리어 범퍼에는 수평으로 긴 크롬라인을 넣어 차체를 더욱 커 보이고 안정적으로 보이며,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트래버스의 실내 인테리어는 스마트한 느낌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태블릿을 집어넣은 듯한 내비게이션은 위로 올릴 경우 뒷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안드로이드 오토 연동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선 충전 시스템으로 더욱 편의사양을 올렸습니다.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의 경우 2.0리터 4기 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5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3.6 가솔린 모델의 경우 3.6리터 6기 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05마력 / 최대토크 35.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트래버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은 30925달러~53045달러로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3550~6132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게 될 경우 약 3천만 원 중후반에서 6천만 원 초중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쉐보레의 대형 SUV 트래버스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쉐보레의 트래버스가 올해 하반기 출시가 될 예정인데요.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판매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래버스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얼마 전 끝났던 서울 모터쇼에서 웅장한 모습을 보이며 우리 곁에 찾아왔었죠. 이런 멋진 트래버스를 국내에서도 이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네요.

트래버스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기아자동차 모하비, 쌍용자동차 G4 렉스턴과 격돌할 것 같은데요. 현재 펠리세이드의 엄청난 인기와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쉬운 경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많은 차종이 나오면 이득이겠죠.

트래버스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트래버스의 크기는 전장 5189mm, 전폭 1996mm, 전고 1795mm, 휠베이스 307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무게는 198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대형 SUV 모델이에요. 큼직한 크기지만, 디자인은 상당히 스포티하게 잘 만들었는데요. 그럼,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릴은 위와 아래로 나눠지는데요. 위쪽은 슬림하고 얇게 그릴을 만들었고, 아래쪽은 두툼하게 만들어 안정적인 느낌이네요.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 하단에 배치하여 깔끔한 인상을 주네요. 프런트 범퍼 하단에는 공기 흡입구가 적용되었고, 양쪽으로는 안개등이 자리하여 차량을 꽉 채운 느낌이에요. 이런 느낌은 차량을 더욱 큼직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긴 전장을 자랑하듯 웅장한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긴 루프를 지나 뚝 떨어지는 라인은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도어에는 트래버스라는 로고가 차량을 각인시켜주는 것 같네요. 도어 테두리와 도어 캐치와 사이드에는 크롬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증가시켰고, 휠 디자인 역시 상당히 깔끔하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남성스러운 느낌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고, 테일램프를 서로 이어주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투툼 한 크롬 라인이 차량을 더욱 안정감 있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리어 범퍼에도 크롬 라인이 쭉 펼쳐 있는데요. 이 부분도 차량을 안정감 있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차량을 안정적으로 보이게도 만들어 주네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듀얼 머플러로 멋지게 마무리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한 느낌이에요. 센터패시아에는 큼직한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고, 양쪽으로 세로 방향의 에어밴트가 적용되어 더욱 깔끔한 느낌이에요. 하단으로는 각종 버튼들을 조작하기 편하게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네요. 트래버스의 실내는 화려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심플하고 실용적인 느낌이에요. 3열까지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인 것 같네요. 그리고 완전 폴딩이 가능해서 짐을 많이 실어도 되니 캠핑카로도 매력이 있겠죠.

2019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은 북미를 기준으로 3.6리터 6기 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10마력 / 최대토크 36.8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복합연비는 북미 기준 시내 주행 시 5.5~6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2.0리터 4기 통 엔진에는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는데요.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5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9 트래버스의 판매 가격은 아직 정확하게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북미 가격으로 알려드릴게요. 트래버스 북미 판매 가격은 약 4871만 원~547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국내에 수입하게 되면 각종 세금과 추가 비용으로 약 5천만 원 초반에서 5천만 원 중후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트래버스가 국내에서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격 조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쉐보레 트래버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하루빨리 출시가 돼서 궁금증을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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