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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평적인 느낌이 강조되어 차량이 더욱 크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 리어 범퍼 디자인은 소형 SUV이지만, 윗급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큰 느낌을 주네요.

더 뉴 코나의 실내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부분인데요. 요즘은 소형 SUV라고 하더라도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넣어 주는 것이 현대기아자동차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하나로 실내를 더욱 넓게 보이는 것 같으며, 고급 자동차라는 느낌을 주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런 시도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10.25인치 이하로 넘어가면 오래된 자동차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더 뉴 코나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1.6리터 스마트 스트림 디젤 엔진이 제공되는데요. 최고출력 134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1.0리터 T-GDI 스커트 스트림 가솔린 엔진은 118마력의 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모터와 1.6리터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된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도 페이스리프트 된 더 뉴 코나에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코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38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을 상징하는 N라인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코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N라인 모델이 추가되었는데요. 코나 N라인 버전은 더 뉴 코나에 독특하고 고유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과 동시에 세련된 감성을 주는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코나 N라인은 후드 패널과 18인치 휠을 적용하여 더욱 스포티한 개성을 느낄 수 있으며, N 라인 전용 리어 디퓨저와 듀얼 배기구 팁, 고성능 N라인 로고를 적용하여 고성능의 느낌을 더했습니다.

코나 N라인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GDI 스마트스트림 엔진의 적용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 출력 194마력의 힘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코나 N라인의 실내 인테리어는 스티어링 휠과 시트, 기어노브 등에 N 엠블럼과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붉은 컬러의 포인트와 함께 메탈 페달이 적용되어 스포츠카를 타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송풍구에 붉은색 포인트도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수평적인 라인이 강조된 센터패시아는 공각적으로 작아 보이지 않는 느낌을 주고 있네요.

기존 모델보다 40mm 늘어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0mm 이상 확보하여 뒷좌석 공간도 더욱 커졌으며, 트렁크 용량도 기존 코나 모델 대비 10리터 정도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각종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하였는데요.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차량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후석 승객 알림을 기본으로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더하여 더욱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험로 주행 모드(기본), 오프로드 주행 모드를 적용하여 더욱 편리한 주행을 돕고 있습니다.

요즘 신형 자동차들이 대거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신차 효과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코나 역시 이런 신차 효과를 보이면서 소형 SUV 1위를 차지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신형 코나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고성능 N라인 이렇게 3가지 라인업으로 신차효과를 더욱 살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더 뉴 코나는 10월 중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나의 판매량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소형 SUV 코나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