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리뷰(가격표 성능 실내 크기)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에서 아이오닉5를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아이오닉5가 공개되고 많은 사람들은 멋진 디자인과 화려한 스펙 정보를 보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가 사전계약을 실시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오닉5는 2021년 2월 25일 사전계약을 실시하였고, 사전계약 실시 첫날인 25일 약 2만 5000대가량이 사전 계약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올해 연간 판매 목표가 2만 6500대였지만, 이를 단 하루 만에 거의 돌파하면서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가 얼마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역대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뛰어넘었는데요. 이전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기록한 2만 3006대였지만, 이번 아이오닉5가 2만 5000대가량의 기록을 보여주면서 쉽게 뛰어넘었습니다.

이 처럼 사전계약이 기록을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오닉5의 매력과 디자인 그리고 첫 E-GMP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전기자동차의 기대감!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 원대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보입니다.

아이오닉5의 크기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 휠베이스 3000mm의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실내의 공간을 예상해 볼 수 있는 휠베이스가 무려 3000mm이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3000mm 휠베이스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휠베이스 2900mm) 보다도 100mm 넓은 수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형 SUV보다 큰 수치는 정말 넓은 수치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무래도 E-GMP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휠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GMP 플랫폼을 사용한 아이오닉5는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배터리가 중앙 바닥에 위치하여 운동성능에 있어 이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후륜구동을 기반에 두며 전륜 모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였고, R-MDPS로 연결된 스티어링 휠이 조향감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며, 전면과 측면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와 5 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더욱 좋은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내수 전용은 아님)가 적용되었는데요. 거울을 사용하는 사이드 미러를 대신하여 디지털카메라 모니터 방식으로 변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놀랍네요. 또한, 아이오닉5의 V2L 기능으로 차량 자체가 전원 공급원이 되는데요.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르게 대형 보조배터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박이나 실내 거주 환경에 상당한 변화를 예상하게 합니다.

그리고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오는 오토 플러시 아웃 사이드 핸들 같은 최신 기술과 루프에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솔라루프를 선택하거나 천장 통유리로 마감하는 비전 루프 등 고객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오닉5의 실내 인테리어는 센터 콘솔 부분이 뒤로 레일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이를 현대자동차에서는 유니버설 아일랜드 센터 콘솔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전기자동차로 변하면서 내연기관처럼 가운데로 파워트레인이 지나가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각 좌석 또한 2열까지도 앞뒤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2 열시트에는 다리받침이 적용되어 있고, 기존의 시트보다 30% 슬림한 시트가 적용되어 있어 더욱더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에는 보통 와이퍼를 조정하는 위치인 컬럼에 달린 변속기 레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방식은 벤츠 차량에서 본 것 같은데, 이런 방식이 조작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편리하다고 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벤츠의 경우 R, N, D를 사용하지만,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서는 D, N, R을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현대자동차가 사용하는 D, N, R이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의 배터리의 경우 E-GMP 플랫폼 기술로 평평한 바닥에 실내공간을 엄청 크게 뽑아냈고,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80%까지 18분 이내 충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오닉5는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로 구분될 수 있는데요. 롱레인지의 배터리는 72.6 kWh를 사용하고 있고, 스탠다드 모델은 58.0 kWh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적용된 후륜 모터는 최고출력 217마력 / 최대토크 35.6 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륜에도 모터가 달린 사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305마력 / 최대토크 61.6 kgf.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을 기준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책정한 국내 기준 410~43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실내 승객 하단 배터리 보호를 위해 알루미늄 보강재 적용과 충돌 하중 분산 구조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해서 충돌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냉각수가 배터리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냉각 블록 분리 구조를 적용하여 냉각수 유출에 의한 사고도 미연에 방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단점인 겨울철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장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내 난방에 활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오닉5의 트림으로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하였는데요.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트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이오닉5 가격 익스클루시브 5200~5250만 원 / 아이오닉5 가격 프레스티지 5700~575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공통 선택 품목으로는 빌트인 캠과 HTRAC(70kW 전륜 모터)가 있습니다. 또한, 나머지 등급에 따라서 선택 옵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아이오닉5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아이오닉5 가격표

아이오닉5 가격표 첨부파일(압축)

2021 아이오닉 가격표(사전계약용).zip
0.73MB

위에 있는 가격표는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지원되기 전의 가격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입을 하실 수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구입금액에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200만 원 정도가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도 무시 못하겠죠!

현대자동차에서는 아이오닉5를 출시한 다음 곧바로 세단형 아이오닉과 SU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현대자동차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E-GMP 플랫폼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점점 전기자동차의 발전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이오닉 첫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이 얼마만큼 결함과 고객의 소리를 잘 들어줄 수 있을지가 성공과 실패의 결과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오닉5모델에 대한 간단한 정보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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