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그

전면부 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아이덴티티인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릴의 가로 크기를 키웠고,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라인을 넣어 일체형으로 보이는 듯한 느낌으로 차체를 더욱 넓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릴 안쪽으로는 벌집을 연상시키는 패턴을 넣어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3개의 led가 얇게 디자인되어 매서운 느낌을 주며,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프런트 범퍼 양쪽으로는 아이스 큐브 스타일의 안개등과 공기 흡입구를 만들어 스포티함과 동시에 기아자동차의 특색을 살렸네요. 안개등 주변으로도 디자인을 넣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프런트 범퍼 중앙으로 공기 흡입구와 하단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어 기본기에 충실한 느낌을 주네요.

측면의 경우 기존 모델과 비슷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는데요. 플래그 타입의 사이드미러를 적용하여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수평적으로 쭉 이어져 있어 차량을 더욱 큼직하게 보이고, 날렵해 보이며, 굴곡을 주면서 볼륨감 넘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후면의 경우 위장막이 철저히 가려져 있어서 큰 변화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존 쏘렌토와 비슷한 예상도가 나왔습니다. 직선이 강조된 테일램프 테일램프 디자인의 각은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주고 있습니다, 서로 이어지는 느낌의 디자인을 주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기존 쏘렌토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어 앞으로 출시될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이 더욱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예상도의 경우 상당히 잘 가려진 위장막 때문에 완벽한 정보를 전달하기는 힘들었지만,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출시가 되는지는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형 쏘렌토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극 사용하지 않을까 예상도 하게 됩니다.

신형 쏘렌토가 출시되지 않았지만, 예상도의 이미지가 KX5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함께 올려봅니다. KX5는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으로 기아자동차의 작품인데요. 상당히 괜찮은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2020 신형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도를 토대로 디자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하루빨리 쏘렌토 신형 모델을 만나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