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의 인기가 상당한데요. 쏘나타의 경우 국내에서의 인기를 해외까지 전달하기 위해서 미국 시장에 11월부터 출시한다고 해요.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쏘나타가 중형 세단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쏘나타의 경우 미국의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하게 되는데요. 신형 쏘나타 생산을 앞두고 공장 설비 투자에 무려 약 6천억 원을 사용했다고 해요. 현대자동차에서는 1년간 10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쏘나타의 경우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를 본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오늘은 쏘나타 LPG 일반인 모델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쏘나타 LPG 모델은 4월 16일부터 일반인들에게 판매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정부 규제 때문에 LPG 모델을 신차로 구입하지 못했고, 5년 이상 된 중고차로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오염이 대두가 되면서 일반인들도 LPG 모델을 살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신형 쏘나타 LPG 모델은 어떤 것이 다를까요? 바로 트렁크 용량을 차지했던 가스통의 변화가 있는데요. 요즘 국내에서는 스페어타이어를 잘 사용하지 않죠. 그 이유는 차량이 펑크가 날 경우 보험사에 전화만 하면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스페어타이어를 사용해서 정비소로 옮기는 일은 거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쏘나타 LPG 모델은 스페어타이어 공간을 활용하여 도넛 형식의 탱크가 들어가 트렁크 용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본 소나타보다는 살짝 올라와 있기는 하지만,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보통의 LPG 가스통을 달고 다니는 자동차를 보면, 공간도 공간이지만, 눈에 보이기 때문에 위협감도 느끼고 다른 물건과 마찰이 되기 때문에 불안해했죠. 하지만 신형 쏘나타 LPG 모델은 이런 점을 모두 보완했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와 거의 동일합니다.

쏘나타 LPG 일반용은 기존 렌터카 스마트 스트림, 장애인용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트림과 동일한 구성으로 일반인에게 출시가 됩니다. 쏘나타 LPG 모델이 출시된 이후 그랜저 LPG 모델과 아반떼 LPG 모델이 출시가 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환경 문제와 겹쳐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LPG 모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LPG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LPi 2.0 엔진이 들어가는데요. 최고출력 146마력 / 최대토크 19.5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충분한 성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18인치를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9.8km/l로 LPG 연료 가격으로 비교한다면 매우 효율적인 연료 효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쏘나타 LPG 모델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2457만 원, 모던 2680만 원, 프리미엄 29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294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쏘나타 LPG 가격표를 참고해주시고,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쏘나타 가격표를 다운로드하여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운로드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쏘나타 LPG 일반용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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