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셀토스가 6월 26일 사전계약에 들어갔는데요. 소형 SUV 시장의 강자인 티볼리와 코나의 판매량을 압도할 것으로 보이네요.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하이클래스 SUV 모던한 젊은 감각의 외관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내에는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셀토스는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만들어진 모델로 하이클래스 SUV라는 점을 내세워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첫날 판매량이 2300대 정도면 충분히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토스의 기아자동차 SUV 포지션은 모하비 - 쏘렌토 - 스포티지 - 셀토스 - 스토닉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셀토스의 경우 스포티지 3세대 모델보다 더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형 SUV 모델이라고 부르기도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셀토스의 크기는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630mm의 크기 제원을 가지고 있는데요. 동급 소형 SUV 중 가장 큰 자동차예요.

이제 현대기아차는 소형 SUV 라인업을 4가지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현대 코나, 베뉴 기아 셀토스, 스토닉으로 구성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게 만들어 주었네요. 이로 인해 경쟁사인 쌍용 티볼리, 르노 QM3, 쉐보레 트랙스 모델은 긴장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만 원~1960만 원, 프레스티지 2240만 원~2270만 원, 노블레스 2450만 원~248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1.6 디젤 모델의 가솔린 모델보다 190만 원이 비싸네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해주세요.

 

셀토스에는 동급 최대 ADAS 사양을 대거 투입하였는데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셀토스의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감마 1.6리터 가솔린 T-GDI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77 /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1.6 디젤 모델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d1.6 디젤 엔진과 7단 DCT 조합으로 최고출력 136마력 /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주행 모드로는 에코, 노말, 스포츠 3개로 구성하고 있고, 전륜구동의 경우 트랙션 모드가 지원되는데요. 트렉션 모드의 경우 스노우, 머드, 샌드 기능이 있어 험로 주행 시 유리하겠네요. 참고로 사륜구동의 경우 트렉션 모드가 빠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셀토스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셀토스 가격표.zip
1.24M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