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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봉고3 EV 가격표 성능 전비 보조금

안녕하세요.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서 전기자동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는데요. 승용 차량과 더불어 상용 차량인 트럭들도 전기자동차에 뛰어들면서 많은 1톤 차량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요.

오늘은 국민 트럭 봉고3 모델의 전기차 모델인 2023년형 봉고3 EV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봉고3 EV 모델은 화물 전기차 모델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환경 문제로 인해 디젤 모델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화물 트럭들이 점점 전기자동차 모델로 변경되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현대 기아에서는 전기 화물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현대에서는 포터2 EV를 만들었고, 기아에서는 오늘 소개할 봉고3 EV를 생산하고 있어요. 이제 시내에서도 전기 화물차를 흔하게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봉고3 EV의 장점이라면, 유지비 관련해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급속 충전 시 비용이 기존보다 저렴하고, 완속으로 충전했을 경우 LPG 모델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봉고3 EV 모델은 배터리의 경우 적재함 쪽으로 배치가 되면서 기본 1열 3인 시트가 조금 더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어요.

봉고3 EV의 파워트레인은 58.8 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181마력 / 최대토크 40.3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인 전기자동차 1회 충전 시 이동 가능한 거리는 생각보다 짧은 거리로 생각되는데요. 봉고3 EV 1회 완충 시 이동 가능한 거리는 211km로 요즘 나오는 전기자동차에 비해 다소 짧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짐을 옮기는 간단한 업무에는 적당한 주행거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거리 주행은 다소 아쉽지만요. 하지만, 디젤 엔진과 비교하게 될 경우 디젤 연료비의 35% 수준으로 운행이 가능하다고 해요.

한마디로 디젤과 비교하면 5분의 1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말이죠. 예를 들면, 월 2000km를 주행하게 될 경우 21만 원 정도가 절약되며, 연 24000km를 주행하게 될 경우 약 252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니, 작은 돈은 아니죠! 생각보다 전비가 괜찮다고 봐도 좋겠네요. 그럼, 충전 시간의 경우 어떻게 될까요. 급속충전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데요. 100kW 급속충전의 경우 10~80% 충전하게 될 경우 47분이면 가능하다고 해요! 물론, 기본 배터리 충전하는 7.2kW 완속 충전 기준은 10~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8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돼요. 집 충전기가 있다고 한다면, 퇴근하고 충전하고, 출발하기 전에 충전 분리하면 좋은 시간이네요.

봉고3 EV 모델의 경우 그냥 화물 트럭이 아닌, 최신 화물 트럭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신 사양답게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패들쉬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고속 USB 충전 단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요즘 나오는 옵션들은 거의 갖추고 있기 때문에 편의성에서 매우 높아졌어요.

또한, 안전성도 매우 좋아졌는데요. 차로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체자세 제어장치, 운전자 동승자석 에어백,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오토홀드 등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에요.

 

봉고3 EV 가격표

봉고3 EV 모델은 전기자동차 모델인 만큼 전기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반값과 공영주차장 반값 그리고 매년 자동차세금이 저렴하다 등 전기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그래서인지,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 전기 트럭이 매우 판매량이 높은데요. 하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역시 보조금 때문이겠죠. 전기트럭은 저가 트림의 가격이 4365만 원~4375만 원인데, 보조금의 경우 서울 기준 1600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2765만 원~2775만 원으로 내려가요. 그렇기 때문에 매력적인 가격이 되지 않나 싶은데요.

추가로 소상공인의 경우 360만 원을 더 지원받기 때문에 2405만 원~2415만 원으로 더욱 저렴하게 차량을 살 수 있어요. 또한, 지자체 보조금이 더 많은 지역도 있으니, 그 지역에서 차량을 구입하게 될 경우 천만 원 후반에도 구입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전기 트럭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판매량이 높은 것 같네요. 포터와 봉고 전기 트럭이 지난달 10만 대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네요.

2023 봉고3 EV 가격표

2023 봉고3 EV 카탈로그

catalog_bongo3ev_최적화.pdf

1.93MB

2023 봉고3 EV 가격표 첨부파일

price_bongo3ev_최적화.pdf

0.69MB

도로를 가다 보면, 내연기관 1톤 트럭에서 나오는 매연 때문에 찡그려졌던 기억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전기 트럭이 점점 많아지면서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지금까지 기아 봉고3 EV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아 봉고3 EV 특장차 전기차 가격

기아자동차의 봉고3 EV 특장차 모델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봉고3 EV 모델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럭으로 냉장탑차(저상형/표준형/플러스형)와 파워게이트 그리고 윙바디 이렇게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가 됩니다.

냉장탑차 중에서도 저상형 냉장탑차는 일반 지하주차장 높이 2.3M 기준을 출입할 수 있는데요.

표준형과 플러스형 냉장탑차는 표준형 1580mm, 플러스형 1810mm의 높이를 가지고 있어 화물실 높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신형 봉고3 EV 모델은 지난 2020년 1월에 출시한 초장축 킹랩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장 자동차 모델로 파워트레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기자동차 모델이기 때문에 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모터는 135kW의 힘을 발휘하며 배터리는 58.8 kWh를 적용하여 등판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완전 충전을 하게 될 경우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전기자동차 모델은 400km를 넘는 모델이 많이 있지만, 봉고3 EV는 177km를 이동하는 것은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 모델은 211km를 주행할 수 있지만,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34km가 적은 주행거리입니다.

신형 봉고3 EV 모델의 편의사양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오토라이트, 배터리 히팅 시스템, 하이패스 등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절 충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였습니다.

신형 봉고3 EV 모델의 안전사양으로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의 옵션으로 구성하고 있어, 안전성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형 봉고3 EV 특장차의 판매 가격은 냉장탑차 4421만 원~4447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으며, 윙바디 모델은 4491만 원, 파워게이트 모델은 4401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현대자동차 포터 일렉트릭에 비해서는 65만 원~108만 원 정도가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이 가격에서 전기차 모델이기 때문에 정비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정부에서는 1600만 원의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은 많이 다운될 것 같네요. 또한, 전기차 모델로 취등록세 140만 원 한도로 절약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비 할인과 고속도로 통행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도심 운송 업무에 최적화된 봉고3 EV 특장차는 경제성과 정숙성으로 소형 화물차 특장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전기자동차가 늘어나는 만큼 경제성 있는 화물차가 앞으로 인기를 얻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봉고3 EV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자동차에서 봉고 3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자동차 모델을 내놓고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을 하였는데요. 기아자동차는 6일 봉고 3 EV 모델을 공개했어요. 봉고 3 EV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포터 2 EV 모델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봉고 3 EV 모델의 경우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 트럭 모델로 완충을 하게 될 경우 211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100kW 급의 급속 충전을 하여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무려 54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135kW 모터와 58.8 kWh 배터리를 적용하여 더욱 발전된 성능을 자랑합니다.

기아자동차 봉고 3 EV 모델에는 전기자동차 특화 사양이 적용되었는데요. 이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제동 할 경우 발생되는 에너지를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회생 제동 시스템 등을 갖췄습니다.

봉고 3 EV 모델은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강화하여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고 있는데요. 이는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스마트 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전방 충돌 보조 시스템, 차로 이탈 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봉고 3 EV의 판매 가격은 GL의 경우 4050만 원, GLS의 경우 427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포터 2 EV 모델과 비교해서 큰 가격차이는 아니지만 10~40만 원 정도로 근소하게 저렴하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봉고 3 EV 모델의 경우 등록 단계에서 주는 세제혜택인 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자동차에 주어지는 정부 지원금 1천800만 원 및 지자체별 보조금을 합하면 실제로 구입하게 되는 금액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봉고 3 EV를 구입하는 동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상용차 봉고 3 EV 전기자동차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