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가장 작은 SUV 모델인 베뉴가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7월 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 있는 더 카핑에서 혼라이프 SUV 베뉴를 공식적으로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하였습니다.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였는데요. 베뉴에 있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잡은 엔진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베뉴의 트림으로는 스마트, 모던, 플럭스 트림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차별을 조금씩 두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베뉴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트림 1473만 원(M/T와 수동변속기), 1620만 원(IVT, 무단변속기) 그리고 모던 트림은 1799만 원, 플럭스 트림은 2111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베뉴의 가격은 아래의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베뉴 가격표 2019.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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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의 크기는 국내에 출시된 소형 SUV 모델 중에서 가장 작은 차체인데요. 차량의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1585mm, 휠베이스 25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뉴의 플랫폼은 기아자동차 프라이드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플랫폼은 기아 스토닉에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 모델은 스토닉이 된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 스토닉의 판매량이 시원치 않지만, 해외에서는 잘 팔린다고 하니, 베뉴의 경우도 해외에서 잘 팔릴 모델인 것 같지만, 가성비가 더욱 좋기 때문에 국내에서 소형차 모델을 씹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베뉴는 작지만,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면과 후면에 포인트를 넣어 개성 있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 주행에 적합한 모델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더 발전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가지고 있어 1인 라이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뉴의 외장 컬러는 무려 10종을 가지고 있는데요. 크리미 그레이, 인턴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더 데님, 코스믹 그레이, 라바 오렌지, 애시드 옐로우, 타이푼 실버, 폴라 화이트, 팬텀 블랙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루프 컬러도 3종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루프 컬러로는 초크 화이트, 팬텀 블랙, 애시드 옐로우 컬러를 구성하고 있어 개성 있는 21가지 외관 컬러를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소형 SUV 중에서 이 정도로 많은 컬러는 보기 힘들었지만, 개성 있는 베뉴에서 만나 볼 수 있겠네요.

실내의 경우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실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각종 수납공간으로 실용성 높은 공간을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내장 컬러는 3종으로 구성하였는데요. 내장 컬러로는 블랙, 메테오 블루, 그레이 투톤이 구성하고 있습니다. 트렁크 용량은 355리터로 레이아웃을 합리적으로 설계하여 효과적인 공간을 뽑아냈습니다.

파워트레인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1.6리터 4기 통 가솔린 엔진과 수동 6단 및 자동 CVT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23마력 / 최대토크 15.7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13.3~13.7km/l로 좋은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네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혼라이프 SUV 베뉴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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